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생일이 다가오네요..

정스런분들만 조회수 : 791
작성일 : 2013-08-20 20:44:51

남편이 그리 무정하진 않는데

점점 무뎌가네요

그 전에 제게 너무 잘 해줬어서

자꾸 예전 생각하며 삐짐이 와요.

예전엔 생일이면 이벤트다 보석 선물이다 해 줬는데

이젠 외식에 케이크 정도

외식도 제 생일인데 결국은 애들 좋아하는 걸로 결론.

제가 원하는 건

간단한 선물 살 정도의 용돈이랑 미역국 정도인데

큰 욕심같은 상황이네요.

9월이 남편 생일인데

나도 똑같이 하고 싶은데

어쨌든 좋아하는 생일 한식상 차려 주고

선물도 명품 지갑 생각하고 있거든요

지갑은 정말 제가 큰 마음 먹고 해 주는 거라는..

비슷하게 해 주자 싶으면서도

더 거하게 챙겨주는

으이구.. 좀 냉정하고 싶은데

이 정..잔정..

IP : 125.135.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0 8:50 PM (118.221.xxx.32)

    우린 둘다 무심해요 아니 제가 더 ...ㅎㅎ
    매년 돌아오는건데 뭐 별거냐 하고
    남편은 뭐 사주냐고 자꾸 물어요
    외식도 귀찮아서 집에서 스테이크 구워 먹어요. 미역국도 안먹고요
    남편 ,아이 생일엔 국 끓여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92 90년대 갬성 드라마시티_변두리 맨몸 멜로 ㅇㅇ 23:20:02 20
1742291 나이들면 생기는 검버섯은 못없애나요 모모 23:19:19 26
1742290 미국 주식보면 침체 대비도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ㅇㅇ 23:17:34 106
1742289 먹는거 저 한번도 안챙기는 남편 남편 23:17:33 70
1742288 미국주식은  뭔일인가요... 1 ... 23:11:07 630
1742287 미국 주식시장도 하락중 5 어째 23:09:01 563
1742286 목소리 때문에 여자한테 차였던 남편 2 트라우마 23:08:16 273
1742285 강유정이 싫어요 6 소신발언 좀.. 23:07:41 766
1742284 빤스윤은 빈 차로. 가짜 출근하면서 6 23:04:41 385
1742283 집 비웠는데 전기는 썼네요.냉장고탓~ 전기검침 숫.. 23:01:51 239
1742282 50대인데 수영장에서 연세있어보인다고 2 접자 23:01:28 549
1742281 배현진의 소정의절차 2 22:58:21 388
1742280 처음 보고 나서 놀랐던 가수들 써봐요 21 음음 22:47:42 1,292
1742279 테무에서 옷 사신분 계신가요? 5 ㅇㅇ 22:47:00 613
1742278 SOXL 지금 담아볼까요? 8 후덜덜 22:46:32 621
1742277 내일 아들시험입니다-기도부탁 8 간절함 22:38:13 864
1742276 세번 결혼하고 세번 이혼한 남자는 좀 아니겠죠? 19 원글25 22:37:00 1,744
1742275 드라마 볼거 없었는데 00 22:35:37 600
1742274 수강생 아니어도 되는 사주 커뮤니티 있을까요? +질문 2 . . 22:32:41 193
1742273 김현우, 서울구치소장도 직위해제 하라!!! 5 어서 22:24:24 991
1742272 변함없이 이기적인 친정엄마 9 나는 22:23:00 1,162
1742271 런던,파리 혼자 자야한다면 1 ........ 22:21:36 547
1742270 서울구치소 교도관 직위 해제 1 독방거래 22:20:54 1,864
1742269 82에서 댓글 만선인 글들 22 ㅇㅇ 22:15:45 1,441
1742268 혼자 사는 부모님이 같이 살자 하시면.. 12 . . . .. 22:15:08 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