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과 뻔뻔, 막말과 어거지도 문제이지만, 국조특윙서조차 조작을 하다니.. 구제불능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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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철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공개한 전직 국정원 직원의 국정원 여직원 '미행' 동영상이 두시간여만에 조작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 전망이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미행' 증거라면서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미행을 했다는 전 국정원 직원 정씨는 "국정원이 미행이라고 끼워맞추기 위해서 영상을 조작한 것 같다"며 "저 장면은 제가 활동을 나가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씨는 "정상적인 활동을 위해 나가는 장면"이고 "영상이 나온 장소는 국정원 주차장입니다. 제가 국정원 내부 주차장에 차도 못댑니까?"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