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한테 먼저 데이트신청.. 좀 그럴까요 ?

손님받아라 조회수 : 3,266
작성일 : 2013-08-20 18:11:21
에프터신청은 받은 상태인데 오늘 유난히 퇴근후에 바로 집에 가긴 아쉬운데 연락을 하자니.. 뭔가 자존심도 상하구. 그렇다고 자존심 상할일인가? 싶은게 담에 영화보기로 한 상태라서.. 나이들수록 눈만 높아지고 자존심만 강해지나 봅니다...ㅠ
IP : 124.198.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20 6:17 PM (113.216.xxx.39)

    그래도 이번만 참으세요 약속정한대로 만난 후 담부턴 그러시구요 ^^

  • 2. 행복한 집
    '13.8.20 6:17 PM (183.104.xxx.168)

    먼저 문자로 시간이 되시면 보고 싶다고 하세요.
    자존심 안상합니다.
    솔직한게 매력입니다.

  • 3. --
    '13.8.20 6:19 PM (92.74.xxx.56)

    어차피 애프터 받은 상태고 영화 보기로 된 거면 가만 있으세요....
    남자 안달내게 해야지 본인 안달낸 거 알려 줄 필요 없어요.

  • 4. ..
    '13.8.20 6:21 PM (180.65.xxx.29)

    나이 좀 있으시면 쿨하셔도 됩니다 . 여기 연세 많은 분들이 많아 이런건 좀 구닥다리라..

  • 5. 그냥
    '13.8.20 6:24 PM (121.165.xxx.189)

    쓰신대로 솔직히 문자하세요.
    오늘 유난히 그냥 퇴근하기가 아쉬운데 별 일 없으면 잠깐 봅시다~
    저도 나름 연세 많은 분(ㅋ)입니다만, 20여년 전에도 전 그랬네요.

  • 6. ...
    '13.8.20 6:31 PM (175.211.xxx.16)

    애프터라 하시면 아직 몇 번 만나지 않으신 거 같은데
    당일 퇴근하면서 연락하는 건 친한 사이(남자든 여자든)나 가능하던데 전
    그냥 친구분 연락해 보는 게 어떠세요.

  • 7. 너무
    '13.8.20 6:33 PM (183.109.xxx.239)

    리액션없는것도 다가오기 힘들게 해요 한두번쯤은 먼저 연락해도되요

  • 8. 먼저 연락하세요
    '13.8.20 6:35 PM (211.234.xxx.97)

    나이들어 튕겨뭐하나요

  • 9.
    '13.8.20 6:53 PM (14.46.xxx.15)

    걍 친구랑 만나시구

    만나자구하지마세요
    이미 약속있다면서요

  • 10. ...
    '13.8.20 7:04 PM (220.78.xxx.208)

    애프터 받았으면 남자가 하게 좀만 참으세요
    경험상 남자들 의외로 여자가 먼저 들이대는거 썩 안좋아 하는거 같더라고요
    말은 여자가 먼저 대쉬하면 좋다 그러는데..그러면 안좋다고 여자들끼리도 그러잖아요

  • 11. 님이 경쟁력 우월하면
    '13.8.20 7:15 PM (49.184.xxx.129)

    먼저 제의해도 상할거 하나 없어요.
    뭘로 봐도 님이 나아 보이는데
    님이 먼저 데이트 신청하면,
    남들은 '저 여자 멋지다, 용기 있다' 고 생각하고
    또한
    '저 남자도 겉보기보단 뭔가가 더 있나보다' 생각합니다.

    비슷한 사이면
    겉보기 용모(주로) 에 따라 생각할 거고요.

    님은 중소기업 직원인데 남자는 의사라거나 그렇다면
    뻔하지 뭐... 하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970 엄마가ㅜ무섭다고 못 주무세요ㅠ 9 꿈해몽~~ 2013/08/23 3,458
288969 日 원전 오염수 유출? 국산으로 둔갑한 일본산 수산물 4 샬랄라 2013/08/23 1,283
288968 여윳돈 천만원 1 안녕하세요 2013/08/23 1,838
288967 꽃보다할배 33 jc6148.. 2013/08/23 12,056
288966 주차장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아이 16 아놔... 2013/08/23 3,808
288965 20살 가까이차이나는 짝사랑 저 완전 미친놈이죠? 11 미친자슥 2013/08/23 5,430
288964 스페인 유모차 가지고 가보신 분 계신가요??? 3 궁금해요 2013/08/23 1,080
288963 서울대출신 Jerry.k 라는 가수의 시국선언 랩 들어보세요 8 2013/08/23 1,755
288962 공무원이랑 얘기하다가 1 매콤 2013/08/23 1,748
288961 담배며느리 낚시글 지웠네요? 14 오잉 2013/08/23 2,614
288960 과민성대장증후군 1 배아파요 2013/08/23 1,107
288959 국수에 올리려고 닭 안심 삶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1 2013/08/23 707
288958 장터 쿠키란는 분 11 ,,, 2013/08/23 2,445
288957 내일 혼자가도 되겠죠? 2 쌍꺼풀수술... 2013/08/23 903
288956 北주민 을지훈련 중 민가서 귀순…군 경계망 구멍 뚫렸나 1 세우실 2013/08/23 937
288955 핸드폰 통신사 상담원께 사면 어떤가요 2 궁금 2013/08/23 834
288954 도와주세요. 요즘 옵티머스 g2 구입 조건이 어떤가요? 4 옵티머스 2013/08/23 1,112
288953 세상에 이런 일이 다운증후군 아들 이야기 보셨나요? 4 슬퍼 2013/08/23 7,383
288952 해외여행. 7 우리나라 좋.. 2013/08/23 1,798
288951 형님네가 미국 주재원 4년 발령받았는데요.. 61 주재원 2013/08/23 24,514
288950 조직검사 결과를 부모님께 알렸어요ㅠ 20 혀기마미 2013/08/23 5,751
288949 설국열차,숨바꼭질,감기,더테러라이브 중 어떤게 재밌나요? 21 영화추천 2013/08/23 3,227
288948 오랜만에 ... 1 하늘담 2013/08/23 605
288947 아들 키 때문에 걱정입니다.. 32 ㅅ성장판 2013/08/23 7,163
288946 전두환 미납금 확실히 받아내는 방법 9 생각 2013/08/23 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