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주 아울렛 갔다가 눈만 베렸네요

여보세올롸잇 조회수 : 4,777
작성일 : 2013-08-20 17:26:59
울나라 옷값 너무 비싸서 혹 아울렛에 가면 양질의 옷을 싸게 구할 수 있을까 하여 쉬는날이라 가보았어요.
좋은 옷 많고 좋은 물건 많으나 제 눈이 싸구려인걸까요 삐꾸인걸까요
비싸긴 비싸고 이월상품 티는 팍팍 나고...
그 돈 주고 사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에휴 한숨만 나오네요.
이젠 나이도 있고 사회생활 측면에서도 그렇고
좋은 옷 좀 사입어야하는데
맨날 보세가게에서 면 재질 옷에만 손이 가는 나.
흑 ㅠㅠ 사람들이 다 유니폼 입고 다니도록 법으로 제정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IP : 175.223.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0 5:32 PM (115.92.xxx.145)

    맞아요..아울렛도 정상가에서 50%할인해도 너무 비싸죠.
    한 70-80%는 할인해야 그나마 살게 있다는..

  • 2. 여보세올롸잇
    '13.8.20 5:35 PM (175.223.xxx.92)

    그러게요 그렇게 안좋아보이는 옷을 그 가격 주고 사느니 안사지 싶으면서 난 고가 브랜드옷은 못사겠구나 싶고 ㅋㅋㅋ

  • 3. 멀기도
    '13.8.20 5:41 PM (125.177.xxx.83)

    드럽게 멀어요...왔다갔다 기름값이 아까움

  • 4. 여보세올롸잇
    '13.8.20 5:43 PM (175.223.xxx.92)

    멀기도님 ㅋㅋ 제말이요 가서 하도 걸어다녀서 배고파 칼로리폭탄 햄버거 세트 먹고 살만 디립다 찌고 주유비 버리고 울고잡네요 ㅋㅋㅋ ㅠㅠ

  • 5. ^^
    '13.8.20 5:48 PM (115.92.xxx.145)

    295만원짜리 그 옷 뭔가요? 궁금

  • 6. ....
    '13.8.20 7:24 PM (182.211.xxx.203)

    전 가까운곳에 사는데도 아직 안가봤는데 그정도인가요?
    지난주에 드라이브 삼아 한번 가볼까하다가 안갔거든요.
    저역시 명품옷을 사본적이 없어서 구경이나 갈까했는데 남편이 거기가도 척척 사는 사람들때문에
    자괴감이 들거라고해서 포기했네요

  • 7. 아놔
    '13.8.20 7:28 PM (58.29.xxx.131)

    명색이 브랜드지
    아울렛 용으로 따로 만드는 옷도 많답니다
    혹시나 갔다가
    기분만 나빠져서 역시나 하면서
    빈 손으로 돌아와요
    그냥 20대들이나 한번씩 가볼만 할 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814 김밥에 넣는 오뎅양념이요.. 어떻게 하나요? 7 김밥 2013/09/05 39,668
293813 몽슈슈 하다가 전화번호를 줬는지 통화를 하네요 .. 2013/09/05 1,199
293812 이용하시는 도서관, 가족끼리 대리대출 해주나요? 8 도서관 2013/09/05 2,126
293811 저같은 귀차니스트를 위한 다이어트 식단 8 으쌰쌰 2013/09/05 4,088
293810 공부안하는 자식이 미울수가 32 포기하자 2013/09/05 12,981
293809 농협하나로에서 건고추 1근에 12500원에 샀어요.비싼가요?.. 9 건고추 2013/09/05 2,961
293808 투윅스요. 스파이가 누굴까요? 9 투윅스 2013/09/05 3,544
293807 하루견과 유통기한 지난거 먹어도 될까요? 4 /// 2013/09/05 5,569
293806 다이어트하는데 닭가슴살에 무슨 드레싱이 칼로리가 적을까요? 4 ...다ㅣ 2013/09/05 2,265
293805 고등 내신 어떻게해야죠?(도움 절실) 4 ... 2013/09/05 1,714
293804 봉천동 낙성대쪽 치과 4 원글 2013/09/05 3,456
293803 추석 연휴 5일간 저는 자유입니다!! 6 맏며느리 2013/09/05 2,093
293802 아들만 둘이라고 타박하는 어른들께 대꾸해줄 한방에 끝낼 대답 없.. 24 난 괜찮다고.. 2013/09/05 4,296
293801 생명공학, 생명과학과의 비젼이나 전망을 알려주세요 8 수시원서 2013/09/05 7,438
293800 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2 궁금해서 2013/09/05 765
293799 학습지 선생님이 바뀔때 미리 연락오나요 1 123 2013/09/05 929
293798 면접에서 배우자 직업을 묻네요 2 바람 2013/09/05 2,544
293797 아이생일파티 음식.. 2 도움 좀.... 2013/09/05 2,746
293796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타인이 들어도 되나요? 1 보험가입 2013/09/05 1,000
293795 LA갈비 먹고싶네요 3 이놈의홈쇼핑.. 2013/09/05 1,470
293794 북서울 꿈의 숲이 더 좋아지겠네요~ 1 garitz.. 2013/09/05 1,424
293793 집에서 키울 물고기 구입하려는데 어디에서 해야할지,,,,, 8 물고기구입처.. 2013/09/05 938
293792 주말에 아이친구랑 엄마아빠가 같이 놀러올 예정이예요~ 12 긴장된다.... 2013/09/05 3,217
293791 심각한 아들 6 귀여운 아이.. 2013/09/05 1,915
293790 프레드포스텐팔찌,,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가을아 2013/09/05 2,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