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먹으니 잠을 조금만 늦게 자도 몸에 신호가 오네요

늙었네 조회수 : 1,418
작성일 : 2013-08-20 12:34:13
저 이제 겨우 서른 중반인데 ㅜㅜ
원래 올빼미족이던 제가 이제는 밤 11시 넘기기도 힘들어요
어제는 오랜만에 2시 다 되어 자고 오늘 아침 7시에 일어났는데 아침에 몸이 천근만근, 밥 차리기 함들어서 혼났어요

아이들 학교 데려다 주고 잠깐 장 보고 들어왔는데
눈은 감기고 팔다리 쑤시고
지금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오늘부터 무슨 일이 있어도. 12시 전에 잠자고
운동도 꼭 해야겠어요
IP : 222.100.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8.20 12:58 PM (116.39.xxx.32)

    저도 그 나이이인데 원래 올빼미라서 3시까지 안잔적많았는데
    올해부턴 그렇게하면 바로 질염이나 감기와요 ㅠㅠ

  • 2. 슈르르까
    '13.8.20 1:47 PM (121.138.xxx.20)

    저도 주말에 새벽 3시까지 유투브 감상하고 늦게 잤는데
    단박에 임파선이 부었네요.
    예전에는 마감있는 직업이라 하루 정도 밤새는 건 일도 아니었는데
    이젠 하루 잘 못 자면 일주일간 그 여파가 미치네요.
    슬퍼요..
    전 40대 후반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452 게으른자의 청소법 3 게으른자 2013/08/21 3,191
288451 미국사시는 82님들~ 초등학생 가구 질문이요 6 쭌이이모 2013/08/21 1,501
288450 좀전에 강남타령하신분 ㅋ Snl 2013/08/21 1,258
288449 피부과 의사 글 보고 생각나는 사건...의료거부 5 ... 2013/08/21 2,804
288448 매실 1 조안나 2013/08/21 961
288447 파시즘 쩔어요 글쓴넘 보아라~! 3 우리는 2013/08/21 1,348
288446 이런게 요즘 유행하는 말로 서울부심인가요? 128 서울부심? 2013/08/21 17,876
288445 호호 ghgh 2013/08/21 844
288444 부모님 한번 안 안아보면 후회할까요? 2 부모 2013/08/21 1,382
288443 여성 소음순 수술 괜찮나요?(평상시에 불편해서요) 14 걱정돼요 2013/08/21 11,013
288442 백중기도 10 아메리카노 2013/08/21 2,872
288441 위로 3 Alexan.. 2013/08/21 743
288440 교정: 위 세라믹, 아래 메탈로 하신 분 계신가요? 5 브라켓 2013/08/21 2,120
288439 노견과 고양이 같이 키우기 어떨까요? 7 00 2013/08/21 2,921
288438 살찐이 는? 8 경상도말중에.. 2013/08/21 3,227
288437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이 파파라치들에게.. 7 멋져 2013/08/21 2,931
288436 경찰서 홈페이지가 불붙었네요ㅋㅋ 8 응원가세요 2013/08/21 4,255
288435 결혼대박 잘간 사람의 특징은 뭘까요.. 9 ........ 2013/08/21 7,373
288434 남편에게 기대하지 않겠노라 마음먹어지는 밤이네요 19 . .. 2013/08/21 6,367
288433 Sbs뉴스 3 이웃집토토로.. 2013/08/21 897
288432 집에 엄청조그만 벌레가 기어다니는데요 뭘까요 6 쩡이 2013/08/21 14,426
288431 “국정원 심리전단에 12개 파트”…수백만 건 리트윗? 2 샬랄라 2013/08/21 941
288430 파시즘 쩔어요 글쓴넘 검색 캡춰 올렸더니 글 삭제했군요. 35 우리는 2013/08/21 2,499
288429 sbs 완전히 의도적이네요 9 ,,,, 2013/08/21 3,833
288428 100분토론 진행자 바뀌었네요.. 4 ㅇㅇ 2013/08/21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