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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스에 커피물만 얹어놓으면 까먹네요.

...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3-08-20 12:28:58
지금도 주전자 바닥이 포항제철소 용광로안 쇠처럼 시뻘개져서 탄내가 나서 겨우 껐어요...
이를 어쩌죠. 
IP : 1.225.xxx.21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0 12:31 PM (118.221.xxx.32)

    전기 주전자 사세요 편해요

  • 2. ㅇㅇ
    '13.8.20 12:31 PM (125.186.xxx.148)

    전기주전자 구입하세요.....저도 그런적 많아서 이젠 커피물 전기주전자로~
    근데 이것도 깜빡하고 늦게 발견하면 물이 다 식어있더라구요...ㅎㅎ

  • 3. 타이머
    '13.8.20 12:32 PM (119.64.xxx.121)

    기계식 타이머있어요.
    손으로 돌려서 시간맞춰요.
    건전기 끼우는거 아니라 좋습니다.

    전 닭모양 타이머있는데 한 칠팔년정도 쓰고있어요.

  • 4. ㅇㄹ
    '13.8.20 12:32 PM (203.152.xxx.47)

    가스렌지에 붙여놓는 타이머 있어요.

  • 5. 타이머
    '13.8.20 12:32 PM (119.64.xxx.121)

    빨래 삶을때, 물끓일때 . 찌개 끓일때 등등
    편리합니다.

  • 6. ...
    '13.8.20 12:32 PM (58.236.xxx.74)

    전기포트 정말 편해요...
    저절로 스위치 꺼져서...
    잊어버려고 물이 식어도 어쨌든 불나거나 주전자 다 타거나 하진 않잖아요..

  • 7. ...
    '13.8.20 12:33 PM (218.234.xxx.37)

    압력 주전자요.. 전기주전자 사용해봤는데 은근 전기세 많이 나오더라구요(누진제니까..)
    그래서 압력 주전자 사서 이용합니다. (물이 끓으면 압력이 높아지고 그럼 삐이이익 하고 휘슬 부는 소리 나는 주전자요)

    집안에 있을 때는 못 들을 수 없음..

  • 8. 그래서
    '13.8.20 12:37 PM (122.153.xxx.67)

    전기 포트 사용합니다.
    전기세 많이 나와도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 9. 전기포트
    '13.8.20 12:38 PM (58.227.xxx.187)

    사세요.

    저도 그렇게 해먹은 주전자 몇개 됩니다. ㅋ

  • 10. 그 있잖아요
    '13.8.20 12:39 PM (58.125.xxx.199)

    물이 끓으면 삐~~~~소리 나는 주전자
    저 그거 쓴 후론 안 태워요 ^^

  • 11. 그나저나
    '13.8.20 12:39 PM (125.179.xxx.18)

    다른때는 괜찮은데 커피물만 올려놓으면 그러신다는
    거죠ᆢ이상하네요;;;ㅋ

  • 12. 원글이
    '13.8.20 12:41 PM (1.225.xxx.214)

    순식간에 댓글이 주르륵 달려서 놀랐어요.^^
    커피는 포기하고 오미자냉차 타먹는 중이에요.

    저도 건망증 떄문에 주전자 여러 개 해먹었는데, 이번 주전자도 휘파람 주전자예요. 문제는 물 넣고, 휘파람 뚜껑 닫는 걸 또 까먹어요...;;;;

    전기 주전자 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3. 제가
    '13.8.20 12:43 PM (58.236.xxx.103)

    이해가 가네요.
    전 탕속에 물 틀어놓고 다른 일 하면 여지없이 ㅎㅎ
    이번엔 어디 두고 보자 하고 벼르고선도..또 ..
    최근에는 제가 이겼어요.
    기억했거든요.

    아주 열받는다니깐요. ㅋㅋ
    메모습관 하라는데 메모했던 그 생각도 까먹는 사람도 있다는데
    더 심하게 되기전에
    자꾸 머리를 써야 겠어요.

  • 14. ...
    '13.8.20 12:44 PM (218.234.xxx.37)

    아.. 뚜껑 닫는 걸 잊어버려서 휘파람 소리가 안난 거라니..

  • 15. ㄴㅁ
    '13.8.20 12:47 PM (115.126.xxx.33)

    자꾸 기억하려는 연습하세여...

    전 차는 왼손으로 마시기로-뇌운동에 좋다고 해서-
    마시려고 결심을 했는데..어쩜 번번이
    잊어버리는지...것도 처음엔 그날 저녁에애
    기억해냈다는...그래도 자꾸 기억해내려고 애써야 한답니다..

  • 16.
    '13.8.20 1:02 PM (175.223.xxx.38)

    한잔만 끓인다면 한잔만 컵에 따라 밀크팬에
    끓이고 앞에서 기다립니다.
    끓이는 것 잊어먹어서 한두개를 해먹은게 아닙니다.

  • 17. 원글이
    '13.8.20 1:04 PM (1.225.xxx.214)

    저같은 분들이 꽤 계시네요. 모두 조심하며 살아요~ 오늘도 가심이 덜컹했슈.

  • 18. 밸브타이머
    '13.8.20 1:08 PM (121.167.xxx.86)

    아예 가스 밸브를 자동으로 잠가주는 타이머 있어요. 시간은 조절 가능 하구요~ 친정에서 쓰시는데 완전 유용해요. 어머니가 냄비 세개째 태우시고 설치하신 물건이라는......

  • 19. ㅎㅎㅎ
    '13.8.20 1:59 PM (112.152.xxx.173)

    전 그냥 물을 안끓여요 ㅠㅠ
    전기주전자 휘파람 다 해봤죠
    윗분들 말마따나 몇번을 다시 끓이고 휘파람부분 닦다가 부수고 끝
    그냥 정수기 뜨거운물 조금 받아서 커피 타거나
    원두 내려주는 커피머신 사서 내린후 생각나면 가서
    컵에 따라 마시고 또 딴거 하다가 커피 생각나면 가서 또 마시고
    하루에 한번 내려서 먹고 끝 이건 내린후에 저절로 따듯하게 유지만 시켜주니까
    차갑게 먹고 싶으면 첫잔 따를때 전원만 꺼놓으면 돼요

  • 20. ,,,
    '13.8.20 9:40 PM (222.109.xxx.80)

    가스렌지 위에 주전자 올리고 끓을때까지 그앞에 서 있거나
    쇼파에 앉아서 주전자 쳐다 보고 있어요.
    내 자신을 너무나 잘 알기에.
    아이 어렸을때는 주전자 새까맣게 탄걸 보고 엄마 새 주전자 또 사왔어 이런 얘기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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