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박지윤 좋아하세요?
유튜브에서 예전 노래들 영상 보는걸 좋아하는데
박지윤놀래에 꽂혀서 오전 내내 듣고있어요
날카롭게생겼어도 참 여려보이는 모습이 이뻤는데
요즘은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해요
특유의 가성같은 목소리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노래네요
'환상'
한번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BA9Q2RmPtD8&feature=youtube_gdata_player
1. 전
'13.8.20 11:01 AM (128.134.xxx.101)얼굴도 이쁘고 성격도 밝아 좋아보이는데요
전 박지윤같은 창법 싫어해요
가성으로 부르기는하는데 썩 잘부르는거 같지도않고2. 진짜 이쁜데
'13.8.20 11:04 AM (24.209.xxx.8)솔직히 재능은 없지 않았나요?
전 성인식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진짜 예뻤어요.3. 분위기가
'13.8.20 11:04 AM (183.109.xxx.239)예뻐요. 새침해보이면서 환하게 웃으면 장난스러운얼굴도 있구요. 환상도 좋지만 박지윤 자작곡도 참 좋아요
4. 저도
'13.8.20 11:07 AM (182.209.xxx.113)가끔 생각나는 가수에요. 요즘 뭐하나..왜 TV에 안나오나.. 키크고 날씬하고 예쁘다고 생각했던 가수거든요.. 근데 뭐랄까.. 인간미가 안느껴지고 좀 차가운 느낌이라서 정이 안가는 스타일...
5. 나나
'13.8.20 11:08 AM (114.207.xxx.200)^^저도 침엔 별로였는데 오히려 한동안 티비 안나오다가 무슨 다큐멘타리인가?인간극장같은 형식의 프로에 가족이랑나오는거보고 참 매력있는 사람같아서 좋아지더라구요
나이먹으면서 더 자연스럽고 자유로워지고 세련되어가는 느낌?
암튼 이사람은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사람이죠^ ^6. ..
'13.8.20 11:11 AM (220.124.xxx.28)일말의순정전에 일일시트콤 닥치고패밀리에 나왔어요. 거기서 심지호 짱 멋져서 하트가 뽕뽕 나오던데ㅋㅋ
7. 뭐 ㅇㅇㅇ
'13.8.20 11:11 AM (39.112.xxx.168)노래 좋은거 많았죠. 하늘색 꿈, 아무것도 몰라요, 성인식, 환상, 달빛의 노래, 난 사랑에 빠졌죠...
난 남자야 이건 좀 삑사리였지만.8. 이효
'13.8.20 11:16 AM (175.223.xxx.48)전 그 가성의 목소리가 별로라 안좋아했었어요 ㅎㅎ 지금은 또 어떨지 모르니 함 들어봐야겠어어요^^
9. 저는
'13.8.20 11:24 AM (182.222.xxx.219)매력있다고 생각해요. 의외로 음악에 대한 자기만의 고집 같은 것도 있는 것 같고..
환상이란 노래는 저도 좋아해요. 아무것도 몰라요도 좋고.
특히 전 외모가 부러워요. 어쩜 그렇게 또렷하게 생겼는지.. 몸은 여리여리하고요.ㅋ
예전엔 너무 진하게 생긴 것 같아 별로였는데, 요즘 보면 이쁜 것 같아요.10. ////
'13.8.20 11:27 AM (115.126.xxx.100)박진영한테 있을 때 노래들은 싫어요. 박지윤이 아닌거 같고.
박진영한테서 나와서 공백기 거쳐서 다시 낸 첫 앨범 7집 꽃, 다시 첫번째가 최고였죠~~
너무 좋아해요.11. ··
'13.8.20 11:29 AM (58.122.xxx.145)저 문을 열고 걸어들어오는.에서 항상 살짝 소름이..
노래는 좋은데 다른 가수가 불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가성 때문에 가사가 명확히 안 들린다는.
박진영 곡은 가사가 중요하고 좋아서요12. 음
'13.8.20 12:20 PM (112.152.xxx.173)노래 괜찮죠
박지윤 노래 전 따라부르기 쉬워서 좋아해요13. 아닛
'13.8.20 12:33 PM (223.62.xxx.164)저랑 똑같은 생각하신 분이 계시네요.
환상 예전에 많이 따라부르고 한 추억에
mp3 구입해서 다시 들어봤더니
노래를 너무 못불러서 잘 안 들어져요.
다른 가수가 불렀으면 두고두고 잘 들었을텐데14. 앨범 곧 나옴
'13.8.20 5:52 PM (123.109.xxx.248)윤종신씨 소속사 미스틱89에 소속되어 있고 곡작업 중이라고 하던데요.
얼마전에 시트콤에서 철부지 딸로 나왔던 것도 재밌게 잘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