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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굿닥터 문채원 수술모자 쓴 얼굴 보더니 왜 살이 많아서 심술주머니로 보이냐고..

차마 못한 말 조회수 : 4,056
작성일 : 2013-08-20 10:06:47

ㅠㅠ

 

제가 보기엔 요즘 남녀 탈렌트들 볼 있는 사람이 드문데

문채원은 뾰족하지 않고 사람답게 예쁘게 볼도 있고 그렇거든요.

 

어제 수술복 모자 푹 내려쓴 장면이 있었는데 제 남편이 그걸 보더니

볼에 살이 왜 붙어있냐고, 심술 주머니로 보인다고 그러네요. 

 

저를 옆에 두고 말이에요.

큰직사각형 얼굴에 퉁퉁해서 콤플렉스 평생 갖고 사는 사람을 두고서요.

 

남의 외모 탓이나 하고

얼굴 볼 줄도 모르고

그런걸 또 입밖에 내고 하는 사람이.. 

 

 

 

IP : 121.160.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20 10:09 AM (218.238.xxx.159)

    남편 얼굴이 궁금하네요. 남편분 훈남미남과세요?

  • 2. 저는
    '13.8.20 10:12 AM (122.100.xxx.71)

    문채원이 너무 예뻐요.
    요즘 들어서는 이쁘다하는 배우가 없는데
    다들 비슷비슷해서.
    문채원은 입매든 뭐든 똑떨어지는 느낌이라 좋아요.
    이요원도 이쁘긴한데 입매가 제가 볼땐 약간 부족하고.
    저는 문채원같은 얼굴이 참 좋네요.
    그런데 82서는 별로 인정을 못받더라구요.
    어제 주원이랑 동물원 갔을때 청바지에 티셔츠도 예쁘고 상큼해 보였어요.

  • 3. 할줌마
    '13.8.20 10:44 AM (180.231.xxx.32)

    그러는 님의 남편은 얼마나 잘생기셨기에
    전 문채원을 너무 좋아하는 팬입니다
    문채원 볼이왜 심술보로 보이실까요?

  • 4. 너무
    '13.8.20 1:33 PM (211.178.xxx.50)

    피부가 하얀거 같아요.. 얼굴뿐 아니라 목부분도.. 타고난거겠죠
    주원이 1박2일이서 선크림을 엄청 바르더라구요.. 채원 누나랑 같이 찍다보면 자기 너무 까맣게 나온다고...
    어제 보니 문채원 의사 가운이랑 비슷학 하얀거 같아요..
    발음만 좀 편안하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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