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외동딸들은 친구들한테 놀기원해 매달리는편인가요?

친구짱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13-08-20 09:36:17
7세여아
유치원 다니고 있어요 요새는 유치원부터 단짝이 있다고 하던데 제 아이는 없거든요
4~5명정도 고정된 멤버하고 놀아요
근데 올해 초부터 친구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울고하네요

그냥 자기가 좀 아이들사이에서도 존재감도 별루고
은근 내침을 당하는것 같아요

외동딸이고 집에서 혼자다보니 유독친구들한테 매달리는건지...자기랑 안놀아줄까봐 무조건 양보해주고 넘 저자세로 보일때가 많아 이래도 괜찮나싶어요

친구관계가 아이성격에 영향을 주잖아요
원래 집에 아이가 하나면 친구밖에 없어서 그런지 넘친구한테 의존적이에요

엄마가 어찌 해줘야할지 몰겠어욘

IP : 211.234.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8.20 9:40 AM (203.152.xxx.47)

    애 성향에 따라 달라요.
    집에 1남2녀있는 집 장녀도 맨날 친구친구 친구에 목을 매는 아이 있어요..
    어렸을때부터 그렇더니 나이들어서도 친구친구.. 친구때문에 고민하고...

  • 2. 성향
    '13.8.20 9:45 AM (118.37.xxx.157)

    타고난 성향이나 자라면서도 많이 바뀌지 않나요.
    저도 7살 외동딸 키우는데 친구들이랑 잘 지내기는 하지만 의존적이지 않아요. 집에서 저랑 노는것도 좋아하고 같이 아파트 사는 친구가 놀자고 전화해도 자기 혼자 논다고 싫다고 하는 경우도 많아요.

  • 3. 벌써초딩엄마
    '13.8.20 9:47 AM (220.83.xxx.90)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좀 조숙한 유치원 여아들 경우 편을 짜고 여왕놀이 하듯 서로 따돌리고
    이상하게 어른들 못된 놀이(?) 똑같이 하는 아이 있더라고요 한 아이가 자기 마음대로 다른 애들 쥐락
    펴락하고 좀 털털한 여자애들은 거기에 구애 안받고 남자애들이랑 뛰어노는 경우도 있고요
    저희 어린이집도 여러번 쓸고간 단골 고민거리에요
    아이 성격이 무난하면 마음 맞는 친구를 아직 못찾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학교 들어가서 확 좋아진 아이들 많아요 7세이니 조금 기다려보셔도 될것같아요 ^^

  • 4. ...
    '13.8.20 9:55 AM (221.141.xxx.169)

    한참 그럴 때예요.좀 더 크면 한 4학년정도 되면 덜해요.

  • 5. ..
    '13.8.20 10:50 AM (118.221.xxx.32)

    제 아이도 그랬어요 엄만 속터지죠
    중학교 가니 혼자만의 시간이 많고 , 할게ㅡ많아선지 덜해요

  • 6. ...
    '13.8.20 11:48 AM (182.219.xxx.144)

    저희 딸은 외동인데 전혀 안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153 업어야만 자는 18개월 아기 조언 부탁드려요. 4 아기엄마 2013/09/30 2,744
302152 절 해코지 하려는 걸까요? (페이스북) 3 m 2013/09/30 1,725
302151 혼자 스시 먹으러 갈수 있나요? 11 2013/09/30 3,085
302150 생방송 중 방송사고라는데 사실일지 3 우꼬살자 2013/09/30 2,972
302149 냉동 고기 꼭 녹여서 국 끓여야 돼요? 6 급 대기중 2013/09/30 4,076
302148 생활수준차이 시댁 32 미니미니 2013/09/30 19,962
302147 시 .. 황금의 제국에 인용된거 좀 찾아주세요 3 느낌아니까 2013/09/30 992
302146 방 4개 집 용도 결정 도와주세요~ 7 이사 2013/09/30 3,113
302145 나이 먹는것보다 더 무서운 건망증... 1 풍경 2013/09/30 784
302144 공주병vs왕자병 12 mms 2013/09/30 2,512
302143 안산지역 치과 추천 부탁 이요 카페라테 2013/09/30 1,367
302142 다른 사람들이 저에 대해 떠드는 내용을 전해주는 사람 26 앙꼬 2013/09/30 6,892
302141 김완선 좋지요?? 4 jay 2013/09/30 1,983
302140 착각은 자유 3 말랑 2013/09/30 845
302139 내일 트렌치코트 입어도 될까요 1 2013/09/30 1,416
302138 [페북퍼옴] 울산 초등여아 성추행하고도 버젓이 장사하네요 4 널리.. 2013/09/30 2,427
302137 이런 포장에 절대 속지 맙시다! 8 소피아 2013/09/30 2,703
302136 사서 교육원 나오신 분 계세요? 6 ... 2013/09/30 20,645
302135 치과에 가서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1 선한 2013/09/30 833
302134 재산세 카드로 낼 수 있죠? 4 ㅇㅇ 2013/09/30 1,320
302133 4대강 그 사람 재산 몰수했으면 좋겠네요 8 속터져 2013/09/30 1,251
302132 스캔들 장태하 비서의 정체는 뭘까요 ..은중인 머리가 참 좋아 .. 3 생명과실 2013/09/30 1,821
302131 찬바람 불 때 배변훈련 시킨 분들 계시나요? 10 아이고.. 2013/09/30 1,372
302130 14평 장판.. 1.8T와 2.2T의 가격차이가 12만원이라면 .. .. 2013/09/30 5,736
302129 독일 사시는 분들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4 날씨문의 2013/09/30 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