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여아
유치원 다니고 있어요 요새는 유치원부터 단짝이 있다고 하던데 제 아이는 없거든요
4~5명정도 고정된 멤버하고 놀아요
근데 올해 초부터 친구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울고하네요
그냥 자기가 좀 아이들사이에서도 존재감도 별루고
은근 내침을 당하는것 같아요
외동딸이고 집에서 혼자다보니 유독친구들한테 매달리는건지...자기랑 안놀아줄까봐 무조건 양보해주고 넘 저자세로 보일때가 많아 이래도 괜찮나싶어요
친구관계가 아이성격에 영향을 주잖아요
원래 집에 아이가 하나면 친구밖에 없어서 그런지 넘친구한테 의존적이에요
엄마가 어찌 해줘야할지 몰겠어욘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외동딸들은 친구들한테 놀기원해 매달리는편인가요?
친구짱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13-08-20 09:36:17
IP : 211.234.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ㄹ
'13.8.20 9:40 AM (203.152.xxx.47)애 성향에 따라 달라요.
집에 1남2녀있는 집 장녀도 맨날 친구친구 친구에 목을 매는 아이 있어요..
어렸을때부터 그렇더니 나이들어서도 친구친구.. 친구때문에 고민하고...2. 성향
'13.8.20 9:45 AM (118.37.xxx.157)타고난 성향이나 자라면서도 많이 바뀌지 않나요.
저도 7살 외동딸 키우는데 친구들이랑 잘 지내기는 하지만 의존적이지 않아요. 집에서 저랑 노는것도 좋아하고 같이 아파트 사는 친구가 놀자고 전화해도 자기 혼자 논다고 싫다고 하는 경우도 많아요.3. 벌써초딩엄마
'13.8.20 9:47 AM (220.83.xxx.90)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좀 조숙한 유치원 여아들 경우 편을 짜고 여왕놀이 하듯 서로 따돌리고
이상하게 어른들 못된 놀이(?) 똑같이 하는 아이 있더라고요 한 아이가 자기 마음대로 다른 애들 쥐락
펴락하고 좀 털털한 여자애들은 거기에 구애 안받고 남자애들이랑 뛰어노는 경우도 있고요
저희 어린이집도 여러번 쓸고간 단골 고민거리에요
아이 성격이 무난하면 마음 맞는 친구를 아직 못찾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학교 들어가서 확 좋아진 아이들 많아요 7세이니 조금 기다려보셔도 될것같아요 ^^4. ...
'13.8.20 9:55 AM (221.141.xxx.169)한참 그럴 때예요.좀 더 크면 한 4학년정도 되면 덜해요.
5. ..
'13.8.20 10:50 AM (118.221.xxx.32)제 아이도 그랬어요 엄만 속터지죠
중학교 가니 혼자만의 시간이 많고 , 할게ㅡ많아선지 덜해요6. ...
'13.8.20 11:48 AM (182.219.xxx.144)저희 딸은 외동인데 전혀 안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5692 | 애플 컴퓨터 잠금 장치 2 | 컴도난 | 2013/11/05 | 578 |
315691 | 전통타이마사지 vs오일마사지 4 | .. | 2013/11/05 | 4,518 |
315690 | 노총각 노처녀 나이는 대략 몇살정도로 보세요? 20 | 물어볼께요 | 2013/11/05 | 4,293 |
315689 | 전세집에 식기 세척기 설치 가능한가요? 8 | 설거지 안녕.. | 2013/11/05 | 4,230 |
315688 | 천주교 부산교구 정평위 시국미사... 3차 시국선언문도 발표 2 | 참맛 | 2013/11/05 | 706 |
315687 | 결혼10년차..이게 그렇게 화날 일인지 봐주실래요?? 30 | 짠하네요 | 2013/11/05 | 15,453 |
315686 | 검찰, 이동흡 소환 검토 | 세우실 | 2013/11/05 | 822 |
315685 | 20대인데 무릎 고장이에요 9 | 123 | 2013/11/05 | 1,426 |
315684 | 1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 세우실 | 2013/11/05 | 527 |
315683 | 우리 간첩이 쉽게 위축되고 불안해서 헛소리를 하면 1 | 우리간첩정신.. | 2013/11/05 | 487 |
315682 | 누구를 만나든 | akjsh | 2013/11/05 | 409 |
315681 | 여자한테 이쁘다고 칭찬하면 작업으로 오해하나요? 7 | seduce.. | 2013/11/05 | 2,607 |
315680 | 이럴수가....쓰레기 결혼한데요...ㅠ.ㅜ 19 | 시나몬 | 2013/11/05 | 20,393 |
315679 | 잠꼬대까지 닮은 남편과 딸 1 | 사랑이야 | 2013/11/05 | 744 |
315678 | 남편아직도안왔어요 11 | 윽 | 2013/11/05 | 2,149 |
315677 | 굿와이프 파이날 시즌 5 -스포 1 | 미세스플로릭.. | 2013/11/05 | 1,465 |
315676 | 이니스프리나 혹은 타매장에서 괜찮은 시트팩 추천해주세요 2 | 랭면육수 | 2013/11/05 | 1,592 |
315675 | 영화 [언제나 마음은 태양]을 다시 봤는데 3 | 좋다 | 2013/11/05 | 748 |
315674 | 골로 가는 장난질 | 우꼬살자 | 2013/11/05 | 466 |
315673 | 영국 교민들의 국정원 군 개입의 부정선거 규탄 시위 생중계 15 | light7.. | 2013/11/05 | 1,695 |
315672 | 건강검진 소견서를 못받았어요 1 | 건강검진 | 2013/11/05 | 571 |
315671 | 한달에 필요한 최소한의 돈이... 8 | dd | 2013/11/05 | 3,009 |
315670 | 이번에 전월세 제도가 같이 바뀌네요 11 | viko | 2013/11/05 | 3,992 |
315669 | 과자봉지를 뜯는 새로운 방법 7 | 우꼬살자 | 2013/11/05 | 3,005 |
315668 | 혹시 퓨리니님 연락처 아시는분.. 4 | .. | 2013/11/05 | 5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