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 해보셨거나 잘 아시는 분들..

요가 조회수 : 2,407
작성일 : 2013-08-19 23:12:20
물구나무 자세요..

요가 시작한지 얼마만에 하셨나요??

제가 한 달전부터 요가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요가 가르쳐주시는 선생님께서

원래 골반이 틀어져 있었는데, 요가를 꾸준히 오래 배우다 물구나무 자세를 하신 뒤에

골반이 제대로 맞춰졌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도 몇 년 전부터 골반이 틀어져서 항상 다리 한쪽이 불편하고 아프고 그래서요..

그 때부터 물구나무 자세를 목표로 계속 요가를 다니고 있거든요;;

뭐든 조급하게 하려고 하면 좋지 않지만..

벽에 대고 물구나무 서는 것 까지만이라도 하고싶어요.. 혹시나 하는 희망에ㅠ

아 그리고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스치듯 들어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물구나무 자세할때 배의 힘이 중요하다고 하시던데 맞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59.26.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9 11:19 PM (180.224.xxx.4)

    배보다는 팔꿈치에서 손목까지
    여기에 힘을 주셔야되요
    그부분 힘조절을 잘하시면됩니다
    저는 1년반되니까 감이 왔어요~^^

  • 2. 마리여사
    '13.8.19 11:22 PM (211.192.xxx.85)

    배에 힘이있어서 직선을 잘 유지해야지 그게 굽어지면 균형이 안 잡히고 몇초 못가요.
    계란 무게 중심 맞춰서 세우듯이 그렇게 직각으로 맞춰지면 팔에 많은 무리가 가지 않아요.

  • 3. 첫날에 했어요
    '13.8.19 11:31 PM (119.70.xxx.194)

    저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요

    원상폭격자세로 머리감싸고 팔꿈치를 땅에 대신후 한쪽발을 든 상태에서 나머지 발 무릎을 굽혀서 두번 찬 후에 반동을 이용해서 올라가세요.

  • 4. 요기니^^
    '13.8.19 11:34 PM (59.14.xxx.62)

    저도 물구나무서기로 골반 교정했어요

    처음에 벽앞에서 계속연습했구요

    골반이 틀어진상태에서 물구나무서기하면 처음엔

    많이 힘들고 허리랑 엉덩이 허벅지가 아파요

    아파도 계속하니 (일주일에 5일) 한두달정도후부터

    편안해지고 아프지도 많았어요

    윗분 말씀데로 겁먹지 마시고 시도해 보세요

    골반교정효과 좋은데 그걸 아는 강사 별로 없던데요

    매일 10 분 물구나무서기하면 10 년이 젊어진데요^^

  • 5. 요가
    '13.8.20 12:28 AM (59.26.xxx.63)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려요..^^*
    자세히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겁이 많아서 시도해 볼 엄두조차 안 냈었는데 오늘부터 차근차근 겁먹지 않고 해볼게요..^^
    배에 힘도 기르도록 열심히 운동 해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218 삼성 계약직도 4 계약직 2013/09/22 2,074
300217 통돌이 세탁기용 세제 추천해주세요. 3 소쿠리 2013/09/22 19,513
300216 장터 거래 때문에 212 골치 아파요.. 2013/09/22 13,237
300215 중딩 남자애들 친구많나요? 15 2013/09/22 1,848
300214 장터에서 제 글 좀 봐 주세요. 13 //// 2013/09/22 2,566
300213 나이팅게일 가방.. 쓰신분들! 5 샤랄라 2013/09/22 1,826
300212 급질.. 친구가 아이낳았대요..무슨 선물해야하나요? 11 .. 2013/09/22 1,620
300211 분당에 괜찮은 안경점 좀 소개시켜 주세요^^ 5 아기엄마 2013/09/22 3,425
300210 별일 아닌데 욕하는 사람 2 ... 2013/09/22 1,173
300209 도배한지 6년정도 되었는데 천장은 도배 안해도 될까요? 4 2013/09/22 1,980
300208 시댁 가는 횟수 4 지겨워 2013/09/22 2,047
300207 어제 댄싱9 보신 분?? 14 ㅇㅇ 2013/09/22 2,357
300206 글만 지워버리면 다인가.. 4 어느새지웠네.. 2013/09/22 1,214
300205 고1 딸이..무심코 블로그에..소설을 업로드 했어요 12 봉변 2013/09/22 4,791
300204 다음 생에도 여자로 태어나고 싶으세요? 19 dd 2013/09/22 2,295
300203 바람 많이 치는 주택인데 겨울에 추울까요? 바람바람바람.. 2013/09/22 597
300202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국내, 어디가 있을까요? 4 ㄱㄱㄱ 2013/09/22 2,171
300201 연휴 기니 지겹네요.. 7 .. 2013/09/22 2,364
300200 송편속에 콩가루 넣는 소는 어떻게 만드나요? 6 송편 2013/09/22 3,304
300199 시어버지 왜 뜬금없이 이말씀하신건지.. 10 마임 2013/09/22 3,676
300198 일요일 저녁에 불러 내는건 이해 불가. . 1 2013/09/22 1,707
300197 돈도 못 쓰고, 주위에 사람도 없고.... 12 토토로 2013/09/22 3,496
300196 남자화장품 선전하는 모델이 누구에요?? 2 // 2013/09/22 2,454
300195 생각해보니 저희 집안은 시월드가 없었네요 2 ㅋㄷㅋㄷㅋㅋ.. 2013/09/22 1,575
300194 도시에서 살다가 아이 중학생 때 시골로 들어가는 것 괜찮을까요?.. 6 고민 2013/09/22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