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너무 아름답군요.
처음 모델 출신으로 주말 예능에 나왔을때부터 기억하거든요. 그때가 20년도 더 전이에요.
예쁘다~ 했는데 그이후 도도희인가..SBS 드라마에서 넘 평범해서 실망했었는데.
이 드라마에선 봄날은간다와는 또 다른 아름다움이 만개했군요.
차인표공자가 반한게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대사들이 왜이리 낯간지럽죠.
김수현작가 드라마 좋아하는데...
보통 배우들이 대사를 잘 살리는데 1회에서는 좀 그래요.
불꽃튄 상대배우가 이경영이 아니라 딴 배우였음 어땠을까... 도무지 몰입이 안되어서요. ㅜㅜ
이영애에 몰입이 안되어서... (차라리 조민수에게 더 몰입이 될거 같군요)
그리고 또하나...차인표 보니까 차정민군 모습이 얼핏 보입니다 ㅎㅎㅎ
화제만발했을땐 못봤는데... 함 끝까지 봐볼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