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불꽃 1회 보는데요..

와인 조회수 : 2,948
작성일 : 2013-08-19 22:49:52

이영애 너무 아름답군요.

처음 모델 출신으로 주말 예능에 나왔을때부터 기억하거든요. 그때가 20년도 더 전이에요.

예쁘다~ 했는데 그이후 도도희인가..SBS 드라마에서 넘 평범해서 실망했었는데.

이 드라마에선 봄날은간다와는 또 다른 아름다움이 만개했군요.

차인표공자가 반한게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대사들이 왜이리 낯간지럽죠.

김수현작가 드라마 좋아하는데...

보통 배우들이 대사를 잘 살리는데 1회에서는 좀 그래요.

 

불꽃튄 상대배우가 이경영이 아니라 딴 배우였음 어땠을까... 도무지 몰입이 안되어서요. ㅜㅜ

이영애에 몰입이 안되어서... (차라리 조민수에게 더 몰입이 될거 같군요)

그리고 또하나...차인표 보니까 차정민군 모습이 얼핏 보입니다 ㅎㅎㅎ

화제만발했을땐 못봤는데... 함 끝까지 봐볼까 싶어요.

 

 

IP : 39.116.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9 11:06 PM (223.62.xxx.107)

    전 이경영씨 너무 잘어울리고 좋은데요.키작은것 빼고 소년같은 순수한 미소가있는 얼굴에 연기력까지.. 이경영씨 때문에 몰입안된다는 분들 보면 연기를 얼굴로만 보나 하는 생각들어요.
    정말 하나 버릴것없이 완벽한 드라마였어요..

  • 2. 그때
    '13.8.19 11:11 PM (124.51.xxx.155)

    신문기사 생각나요. 도무지 이해 안 된다고. 어떤 미친 여자가 차인표 같은 남자를 안 사랑하고 이경영 같은 남자한테 반할까...? 뭐 그런 내용의 기사가 실렸었어요.

  • 3.
    '13.8.19 11:11 PM (218.235.xxx.144)

    이영애가 거기서 아빠랑 아주 애틋했죠
    그래서 이경영한테 끌린것 같았어요
    불꽃 정말 재밌었는데 저도 다시보고
    싶네요

  • 4. 그게
    '13.8.19 11:48 PM (14.52.xxx.59)

    이영애가 아버지인 백일섭을 유난히 따라서
    비슷한(?) 이경영에게도 끌린다는 설정이에요
    이경영 지못미 ㅠㅠ

  • 5. ..
    '13.8.19 11:55 PM (218.209.xxx.37)

    살면서 이따금 이 말이 생각나요.
    억지로 인연을 만들지 말라고 했던가.. 함부로 인연을 만들지 말라고..
    아마도 이 드라마 였을거에요. 극중에서 누가 이영애씨에게 그러죠.

  • 6. 도무지
    '13.8.20 12:05 AM (220.117.xxx.64)

    이영애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상대가 이경영이어서.

    정말 누가 봐도 뿅 갈 멋진 남자였다면 모를까...

    인표씨가 훨 낫다며 끝까지 공감이 안갔어요.
    지 팔자 지가 꼬는 대표적인 인물이었죠.
    하지만 이영애가 너무 예뻐서 봤어요. ^ ^

  • 7. 도무지
    '13.8.20 12:07 AM (220.117.xxx.64)

    아~~ 백일섭 닮아서 좋아한 거군요.
    그렇다면 뭐...

  • 8. 어릴적엔
    '13.8.20 6:05 AM (124.198.xxx.127)

    예전에 보았을땐 이경영씨가 외적인 매력이 (저에게는) 차인표씨보다 떨어져서 그 점이 공감이 안 되었는데요. 보면서 다른 배우였다면 좀 더 공감이 가겠다..아쉬워했었죠.

    근데 또 지금 생각해보면, 외모만 보고 사람에게 빠지는 게 아니라서. 거기서 이경영 캐릭터가 부드럽고 이해심많은 성격의 소유자로 묘사되잖아요. 잘 나가는 의사니까 직업도 빠지는 것도 아니고요. 그 때는 키가 작아도 손창민씨 정도가 그 역을 맡았더라면, 했었는데 지금은 이경영씨라 더 현실적이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661 남이 끓여준 라면이 맛있네요.. 2 라면 2013/10/27 1,054
312660 박근혜시구했나요..반응은?? 30 ㄴㄴ 2013/10/27 6,371
312659 대장내시경약 먹어도변이안나 3 점순이 2013/10/27 5,085
312658 82님들은 어떤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나요? 8 으악 2013/10/27 1,162
312657 [원전]수산물을 먹은 이바라키사람들의 몸에서 고선량의 방사능이 .. 5 참맛 2013/10/27 1,898
312656 부엌살림에 관심많은 남편 11 에휴... 2013/10/27 2,876
312655 인생을 즐겁게 느끼는 사람이 많을까요, 지루하게 느끼는 사람이 .. 5 dd 2013/10/27 1,674
312654 제가 드디어 12월에 세례를 받는데요 3 2013/10/27 1,196
312653 못먹는게 이렇게나 되면 까탈스러운건가요? 7 ㅎㅎ 2013/10/27 1,567
312652 나박김치에 소금 어떤거쓰나요^^ 궁금 2013/10/27 272
312651 5천만원 물어주게 생겼습니다. 법 아시는분 조언바랍니다. 23 .. 2013/10/27 15,938
312650 동네 자전거점 다 그런가요? 7 ** 2013/10/27 1,173
312649 유명한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 13 .. 2013/10/27 3,308
312648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안다더니 또르르 2013/10/27 1,116
312647 제2 윤창중 사태땐?" 주영 한국대사관 황당면접 1 삽질들하네 2013/10/27 744
312646 바퀴벌레.세스코 아닌 중소업체 신청했는데요. 2 바퀴박멸 2013/10/27 1,587
312645 뮤지컬 관객에게서 느낀 아침 드라마의 향기 mac250.. 2013/10/27 551
312644 서강대 검색해보니 박영선의원 이름은 없고 엉뚱한 기사만 ... 20 논문 표절이.. 2013/10/27 2,206
312643 써마지 후기.. 5 ㅎㅎ 2013/10/27 21,151
312642 두산 오재원선수 팬 되었어요^^ 5 야구 2013/10/27 949
312641 눈 붓기 빼는 법 2 쪼요 2013/10/27 1,393
312640 왕가네식구들 캐릭터 이름... 7 내마음의새벽.. 2013/10/27 2,091
312639 서강대, 박영선 석사논문 표절 공식 확정 4 민주시민 2013/10/27 2,985
312638 이번엔 못먹는 음식 말해보죠.. 전 순대국밥이네요 51 ... 2013/10/27 5,321
312637 입맛이 없을때 어떻게 하세요?? 14 폴고갱 2013/10/27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