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2등 조회수 : 667
작성일 : 2013-08-19 21:41:19

비정규직이에요

내년에 다시 서류 넣어야 하죠

올해 저랑 동갑인 사람과 제가 신입이었어요

그 사람은 직장생활 주욱 해 온 사람이고

어려운 곳에서 잘 해 온 사람이었어요

게다가 특유의 온화함과 말도 잘 해요

그리고 환경도 집에 걸리는 일도 없고 그래서

성격상 환경상 더해서 열심히 일하더군요

제가 나름 열심히 하지만

확연히 그 사람이 낫단 생각이 들어요

저랑 직종은 달라요

제 생각엔 이 사람은 틀림없이 내년에도 재계약 될 거 같아요

그런데 저는 조금 불안해요

저는 매력도 별로 없고 그 사람만큼 열심히 하지도 못했거든요

아이도 고 3이구요

좋은 직장이지만 안 돼도 괜찮다고 미리 마음 다지지만

그래도 안 되면 안 되겠죠..

괜한 걱정일 수도 있지만

동기로 인해 비교돼서 걱정이 되네요..

IP : 125.135.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rs.shin
    '13.8.19 10:34 PM (119.194.xxx.41)

    아직몰라요 앞으로 일년안에 무슨일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르는일 미리걱정하지마세요 성실하게 일하고있으면. 기회가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684 생활한복 사려면 어디로 갈까요? 2 쭈니 2013/09/16 2,288
297683 카스에 사진 삭제하는 방법 좀 2 알려주세요 2013/09/16 2,928
297682 내차를 긁고도망간인간 1 2013/09/16 1,634
297681 호주산 찜갈비 연하게 하는 방법이요.. 16 갈비 2013/09/16 7,611
297680 저도 진상손님이었나봐요ㅠㅠ 31 새코미 2013/09/16 8,136
297679 아빠 어디가에 최승경 아들 나오나봐요. 10 ,,, 2013/09/16 6,261
297678 깨강정 만드는데요 9 강정 2013/09/16 1,200
297677 아이들 시험기간엔 뭘 먹이시나요? 2 중간고사 2013/09/16 1,451
297676 "김학의 '성접대'는 감찰 안하고 왜 채동욱만?&quo.. 6 샬랄라 2013/09/16 1,509
297675 이럴땐 어찌하나요?? 4 속상해요 2013/09/16 1,350
297674 75세 친정엄마가 기운이 없고 어지러워하시는데요 6 페시네 2013/09/16 3,036
297673 명절때 이쁜 옷 입고 가세요? 26 궁금 2013/09/16 5,165
297672 적은양으로도 고칼로리 아침식사 추천받습니다. 5 g 2013/09/16 2,020
297671 안철수 기자회견(2013년 9월 16일) 4 탱자 2013/09/16 1,581
297670 아이가 민사고 간 친구를 부러워 합니다. 4 .... 2013/09/16 5,120
297669 하이모레이디 가발써보신분 1 탈모인 2013/09/16 10,661
297668 초등은 공부 다 잘 한다는말 맞나봐요. 12 정말 다 잘.. 2013/09/16 3,630
297667 제가 어디서 소고기튀김을 맛있게 먹었는데 제가 하면 피가 줄줄 .. 1 육전이나 고.. 2013/09/16 944
297666 추석 미리 쇠었어요. 3 주부 2013/09/16 2,267
297665 문재인 의원이 전하는 한가위 덕담.jpg 6 참맛 2013/09/16 1,979
297664 뾰루지패치.. 효과 있나요?? 5 뾰루지 2013/09/16 4,248
297663 종합영양제 추천해 주세요.. 2 영양제 2013/09/16 2,632
297662 이지오프뱅 이렇게 빨리쓰나요? 1 살빼자^^ 2013/09/16 1,696
297661 초등학생때부터 공부 안 시키면 인생 포기시키는거라 다름없는게 맞.. 10 자식농사 2013/09/16 2,542
297660 30세 여성 자전거 어떤거 사야해요? 어디서 사죠? 3 사랑훼 2013/09/16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