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있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
김광규 어머님은.. 김광규씨가 딸이었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거지 시키게 딸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아들이었다 하고 ..
아버지는.. 나중에 김광규씨가.. 어릴때 형들은 안때리면서.. 왜그렇게 나를 때렸다고 물어보니..
좋아서.. 라고 말했다네요 ..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
좋아서..애를 때렸다니..
그리고.. 어머님은 다 기억하고 계시더라구요
어릴때 육성회비며..
학교에서는 육성회비 안가져왔다고.. 때리고.. 집에서는.. 돈도 안주면서.. 학교가라고 때리고 ..
문제집도 안사주면서 공부하라고.. 뭐라하고 ..
김광규씨도.. 많이 우시던데.. 저도 많이 울었네요 ..
김광규씨 배우로써 많이 잘됐음 좋겠고.. 이미 어느정도 성공 하셨지만..
그냥 저라면.. 자식낳기가.. 겁났을꺼 같아요.. 저상황이라면.. 말이죠..
설거지 시키게.. 딸이었음면.. 좋겠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