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살만하면 둘 낳는게 나은가요?
1. yaani
'13.8.19 8:06 PM (175.125.xxx.252)둘도 좋고 셋도 좋으나 여섯살터울은 피하세요
중1. 초1. 동시에 찿아오니 멘붕이에요
물론 애들이 똘똘하면 뭐.
여튼 안좋은 터울이에요2. ...
'13.8.19 8:09 PM (121.157.xxx.75)이런문제는 여기의견보다 남편의견이 더 중요한게 사실이죠
두분이 함께 고민해보세요3. ..
'13.8.19 8:16 PM (119.70.xxx.180)지금 둘째를 갖는다해도 최소 8살 이상 터울지네요..제경우
여동생과 6살 터울이에요..부모님 모두 일을 하셔서 제가 남동생과 여동생을
돌보며 살았는데 2살터울 남동생은 서로 의지가 되긴 하는데
여동생은 일방적인 관계가 되네요..또 다른 의미의 엄마
여동생 결혼전까지 참 버겁더군요
그래서 전 계획적 외동입니다...후회없어요4. .....
'13.8.19 8:47 PM (220.89.xxx.245)큰 아이 고등때 초등 둘째 데리고 여행가기 어렵습니다
저는 이십대 아이 하나지만 후회없어요. 저에게는 딱 맞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5. 윗댓글이
'13.8.19 8:48 PM (220.89.xxx.245)저도 제가 맏이여서 더 그런 생각인지도 모르겠네요.
6. ...
'13.8.19 8:50 PM (211.197.xxx.24)저 먹고 살고 남거든요;;;
그래도 아이 하나로 끝이에요.
주변에는 최소 둘 이상이지만, 제 그릇이 아이 하나로 꽉 차요.
지금도 아이를 가끔 혼내는데, 둘이면 매일매일 전쟁일꺼에요.
그렇게 아이를 키우긴 싫어요.
남편도 동의했고요, 남편은 양육 참여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제 의견을 따른다 했어요.
또 부부가 애시당초 자식 욕심이 없어요. 다른 사람 이야기하며 부러워하는 성향도 아니고요.7. 두낳은사람
'13.8.19 9:08 PM (118.220.xxx.250)하나일때가 진짜호시절같아요 ㅎㅎ 먹고살걱정 그런것보다 그냥 너무힘듬 둘이라 두배가아니라 열두배쯤? ㅎㅎ삶이진짜치열해지네요
8. 낳지 마세요
'13.8.19 9:35 PM (118.209.xxx.20)앞으로 석유 위기가 오면
인구가 반으로 줄어야 할 정도의
기아와 위기가 닥칠겁니다.9. 굳건히
'13.8.19 11:24 PM (122.36.xxx.77)전 둘은 되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힘들게가졌고 키우면서도 힘들지만,그래도 둘은 되어야한다.제가 크면서 동생이란존재가 제겐 약간?부담도 되면서도 가족이주는 친구와는 다른 든든함이 있었어요.10. ..
'13.8.19 11:45 PM (220.124.xxx.28)터울 있는 동생이래도 아이 입장에선 없는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11. @@
'13.8.20 12:27 AM (112.150.xxx.33)둘이면 좋긴 좋아요. 그러나 감내해야 하는 것들도 많다는~~
7살 터울인데도 큰애가 무지 샘내요.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할련지~~!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인데 둘째 첫째를 능가해요. 뭘 능가하냐그요?? 말썽이요~~ ㅎㅎㅎ
그래도 늦게 낳아서 그런가 다~ 이뿌네요! 힘들긴 힘들어요.
자유를 빼앗겨요. ㅎㅎㅎ
그래도 후회는 안해요. 안낳았으면 어쩔뻔했나 하는 생각만 드네요.
셋째도 낳고 싶어요~~~!12. 팍팍박
'13.8.20 12:47 AM (203.226.xxx.168)아무래도 하나보다 둘이낫죠...
둘이서 나름 의지도 하고
힘들기야 힘들겠지만 키우면서
느끼는 행복이 훨 커요 ㅋㅋ
둘째는 훨 애교도 많고13. 중3 엄마
'13.8.20 1:13 AM (222.119.xxx.200)한달에 과외 200만원 들어요.
고딩 되면 더하겠죠.
한 아이당 4억 든답니다. 능력 되시면..14. 살만하면
'13.8.20 1:47 AM (61.77.xxx.66)살만하면...이란 전제 하에...
둘째는 진짜 신기하게도 애교도 많고 귀여워요.
큰 애가 듬직하다면 멋지다면 둘째는 귀요미.
집집마다 둘째가 그렇더라구요.
아이 좋아하시면 둘이 낫지요.15. 훨씬 좋긴 해요
'13.8.20 7:14 AM (220.86.xxx.151)과외던 교육비던 둘이 하나보다 두배된다고는 생각지 않아요
어차피 수입내에서 나누게 되니 포기할 건 하게되고
아이들도 다른 길을 찾아 자생력 기르게 됩니다. 공부 잘합니다.
둘 되니 키울때 너무너무 편했네요..
첫애와 짝짝궁 돼서 자기들끼리 다 놀고 공부하고 몰려다니고..
하나도 신경쓸 일 없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3059 | 스탠드에 전구말이에요 4 | 30와트 | 2013/10/02 | 977 |
303058 | 화장품 구입시 면세점과 방판중 어떤게 좋을까요? 3 | 까이유 | 2013/10/02 | 1,097 |
303057 | 뾰루지 가라앉히는 법 도와주세요 ㅠㅠ 10 | sos | 2013/10/02 | 6,276 |
303056 | 좋은 칫솧 추천해주세요 | 칫솔 | 2013/10/02 | 695 |
303055 | 머루포도와 켐벨포도중 더 대중적으로 좋아하는게 30 | 선물하려는데.. | 2013/10/02 | 7,059 |
303054 | 요즘은 대학생들도 성형 9 | 쩝 | 2013/10/02 | 1,634 |
303053 | 멸치육수 포기하려고요 10 | 멸치 | 2013/10/02 | 2,879 |
303052 | 포도가 살 엄청찌게하나봐요. 23 | 배랑허리가두.. | 2013/10/02 | 5,932 |
303051 | "아비"라는 표현 6 | 궁금 | 2013/10/02 | 712 |
303050 | 여성 19%만 "다시 태어나도 꼭 지금 남편과 결혼&q.. 7 | 나루터 | 2013/10/02 | 1,102 |
303049 | 오매불망 , 아부지 | 갱스브르 | 2013/10/02 | 317 |
303048 | 전에 근무하던 부서에서 5만원을 주셨어요. 7 | 뭐래야할지 | 2013/10/02 | 1,486 |
303047 | 서귀포에 비싸지 않고 깨끗한 호텔 추천해주세요. 4 | 제주여행 | 2013/10/02 | 1,486 |
303046 | 저도 옷 좀 봐 주세요. 26 | ㅜ.ㅜ | 2013/10/02 | 2,437 |
303045 | 김성주 "日관동 어린이 10명 중 7명 소변서 세슘 검.. 3 | 네오뿡 | 2013/10/02 | 1,520 |
303044 | 10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10/02 | 342 |
303043 | ESTA 신청시 3 | 급질문 | 2013/10/02 | 985 |
303042 | 탄 스텐냄비 소다로 팔팔 끓이는데요 9 | 궁금 | 2013/10/02 | 2,579 |
303041 | 여기 혹시 남아선호 사상 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람 있나요? 8 | 엘살라도 | 2013/10/02 | 1,489 |
303040 | 샌프란시스코, 알카트라즈 투어 13 | 처음 가요 | 2013/10/02 | 1,320 |
303039 | 중매쟁이 4 | **** | 2013/10/02 | 1,041 |
303038 | 통돌이세탁기와 드럼세탁기갈등 15 | 희망82 | 2013/10/02 | 3,589 |
303037 | 제주도에서 렌트카 어디에서 하셨나요? 8 | 렌트카 | 2013/10/02 | 2,555 |
303036 | 에미로서 참 속상하네요 5 | 에휴.. | 2013/10/02 | 1,413 |
303035 | 쪽파강회, 지금 해먹어도 될까요? 1 | 궁금해요 | 2013/10/02 | 7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