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걱정했던일이 드디어 현실로

여쭤봐요^^ 조회수 : 3,262
작성일 : 2013-08-19 18:22:00

초5이구 키가 150인데 광복절에 첫 생리를 했네요 몸무게는 49인데 오동통해서 항상 마음조렸는데....

여기저기 보면  생리후 10센티 전후로 큰다던데 주로 운동시키고 잘 먹이고 일찍 재우면 조금이라도 큰다던데

운동은 무슨운동을 시켜야 하나요?   줄넘기 또는 수영  먹이는건 고기 위주로 먹이면 되나요? 절박하네요

아빠는 178이구 전 158이거든요 줄념기교실 그런데 보내볼까요? 좀 전에 엑스레이 찍어봤는데 163예상키라던데 생리시작했다니까 기본키가 작아서인지 컴퓨터에 예상키가 안나온다고 30000원 버리고 왔네요 

IP : 211.109.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19 6:24 PM (125.187.xxx.137)

    전 중2때 보통키 였구여.. 그때 생리를 했더랬죠..
    고등학교때 까정 쭈우욱 커서 짐 171 입니다.
    잘먹고 적당히 운동도 하고 그러면 그닥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2. ㅇㄹ
    '13.8.19 6:27 PM (203.152.xxx.47)

    고2딸 중1때 한 그정도 키였던거 같은데 151 정도?
    그때 생리 시작해서 지금 고2인데 164이고요. 현재도 아주 미세하게 조금씩 자라고있어요..
    작년부터 올해까지 0.5센티 자랐어요..

  • 3.
    '13.8.19 6:27 PM (39.7.xxx.92)

    제 생각에 예상키가 163이 나왔다는건 성장판이 그만큼 많이 열려있다는 소리니까 줄넘기시키고 살 안찌게 조절하면 키는 더 클꺼같아요

  • 4. 원글
    '13.8.19 6:31 PM (211.109.xxx.215)

    그래도 조금 희망적인 글을 보니 위안이 되네요 초경 축하멘트도 못해주고 우리딸은 엄마 미안해요만 하네요 제가 살찌면 빨리하니까 조금 먹고 줄넘기 하라고 했는데 100개도 못하고 배아프다고 안하고 줄넘기 하는날보다 안하는날이 더 많았거든요 본인도 좀 걱정이 되었는지 줄넘기 열심히 하겠다고 하네요 적어도 160은 조금 넘었으면 좋겠구만 엄마 욕심이겠지요

  • 5. 요가..
    '13.8.19 6:43 PM (122.35.xxx.66)

    동네 문화센터 같은 곳에 키즈 요가가 있으면 요가 시키세요.
    요가가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이라서 성장판 자극이 깨 된답니다.
    게다가.. 숨은 키도 찾아서 늘려줘요.
    요가 한달 만에 늙어서 쪼그라들었던 키 3센티 다시 찾았고요.
    요가 꾸준히 하다보니 여아들이 하면 몸매도 만들어지고 키도 크겠구나 싶더군요.
    요즘 그런 것 반영해서 키즈 요가라도 만들어서 하는 곳들 있어요.
    그곳에서 키즈요가 시키던가..
    돈이 좀 되면 1년만 좋은 선생님 찾아서 소규모나 개인 레슨을 받도록 해보세요.
    엄마랑 함께해도 좋은 운동이구요. 요가 하면서 계속 바른 자세를 잡아주기 때문에 이쁜 체형,
    바른 자세도 만들어 준답니다.

    우리 아이가 어릴 때 발레를 몇 년헀는데 지금도 그 동작들이 나와요.
    몸으로 익히고 기억한 것은 평생 가는 것이니 아깝다 마시고 투자를 좀 하셔서 잘 잡아주면
    나중에 여러모로 좋을거에요.. 우리 애 한테는 대학가면 요가 자격증 받으라고도 한답니다.

    하여간 딱 좋은 운동이에요..

  • 6. 원글
    '13.8.19 7:05 PM (211.109.xxx.215)

    감사합니다. 알아볼께요

  • 7. 무릎
    '13.8.19 7:46 PM (112.151.xxx.163)

    오동통한 아이들이 줄넘기 하려면 관절 상할 수 있으니 덤블링 많이 시키세요 요즘은 큰 덤블링 놀이터도 많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900 여행가서 맛집찾는 법 4 .. 2013/09/24 2,030
300899 아들때문에 너무 힘든데 무슨 사주라도 보고 싶어요. 16 괴로움 2013/09/24 5,814
300898 위매프나 쿠팡 등의 명품백... 엄마생신 2013/09/24 3,299
300897 예전에 아담다이어리 블로그 근황이 궁금해요 4 아이스커피 2013/09/24 1,671
300896 행복의 극치 11 땅땅 2013/09/24 3,587
300895 아기가 계속 열이 나요. 잠자게둬도 되나요? 5 도와주세요 2013/09/24 3,829
300894 당근을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6 당근 2013/09/24 1,838
300893 남친이랑 부모님 사이 문제 10 새색시 2013/09/24 2,915
300892 힐링캠프 보세요? 9 wert 2013/09/24 4,022
300891 대학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하는데요, 300원 안팎의 군것질거리.. 11 아아아 2013/09/24 1,823
300890 울지마 톤즈, 그 후 - 브라스밴드 한국에 오다 5 보세요 2013/09/24 1,510
300889 헬스복 어떤게 좋을까요? 4 헬스초딩 2013/09/24 1,834
300888 펌)대구 가스폭발 3명사상.. 5 ,,, 2013/09/24 2,149
300887 중고거래.. 별 사람이 다 있네요. 11 그래서 돈 .. 2013/09/24 3,350
300886 아파트 더 큰 평수 10 고민 2013/09/24 2,654
300885 ebs 다큐프라임 무료로 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 good 2013/09/24 1,115
300884 말레이시아 식당 개업했어요 18 바이올렛 2013/09/24 5,395
300883 강남 울렁증 ㅠ 18 음... 2013/09/24 5,208
300882 옛애인과 친구 가능한가요? 8 궁금 2013/09/24 4,087
300881 이케아 그릇 써 보신 분 12 그릇 바꾸고.. 2013/09/24 5,569
300880 '진퇴양난의 청와대', 채동욱 사태 해결카드가 없다 6 자충수 2013/09/24 2,073
300879 가벼운라텍스 있을까요? 3 방바닥 2013/09/24 1,049
300878 상견례 장소 추천부탁드려요 ~ 1 예비새댁 2013/09/23 1,319
300877 노골적 표현을 즐기는(?) 동네 할머니 6 배불러 2013/09/23 2,675
300876 드리스 반 노튼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2013/09/23 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