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빠지고 캐리비안베이 다녀오면...

초1 조회수 : 3,604
작성일 : 2013-08-19 17:59:49
초등학교 1학년이에요..
평소에도 캐리비안베이 가고싶다고 난리였는데 사람도 너무 많고해서 안갔거든요
아이가 넘 속상해하는것 같아서 평일 하루 가고싶은데요
학교 빠지고 다녀오면 좀 그럴까요?
담임선생님께도 뭐라 말씀드리면 좋을지...좀 알려주세요^^
IP : 211.60.xxx.3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9 6:00 PM (180.65.xxx.29)

    체험학습 신청하고 가시면 됩니다

  • 2. ㅇㅇ
    '13.8.19 6:01 PM (1.220.xxx.243)

    그걸 자제 시키고 절제하는게 부모의 역할 아닐지...

  • 3. 초1이
    '13.8.19 6:02 PM (60.197.xxx.2)

    맨날 가자고 하는것도 아니고 한번 가자는데 절제시킬 필요없죠.
    가족여행으로 어디간다고 체험학습신청하고 갔다오심 되요

  • 4. 댓글이나
    '13.8.19 6:05 PM (222.106.xxx.161)

    쫌 쓸데 없는 댓글이나 자제하시고 절제 하시길
    요즘 주말에도 바쁜 아빠들이 많아서 평일에 체험학습 신청 내고 가족여행 많이들 갑니다.
    초1인데 학습에 큰 지장 없을테니 즐겁게 다녀오세요~~~

  • 5.
    '13.8.19 6:05 PM (182.221.xxx.118)

    체험 신청하고 가면 되는데 담임 입장에서는
    방학때 뭐하고 다 끝나니 이러나 생각할것 같아요

  • 6. 물론
    '13.8.19 6:06 PM (115.41.xxx.196)

    체험학습 갈수 있지요.
    그러나 긴 여름방학 다 보내고, 다시 다잡아 학교 가기 시작하는 이 시기는 아니라 생각해요.
    굳이 가려면 1학기말 초여름에 갔어야죠,
    그런 것도 교육이라 생각해요..

  • 7. ..
    '13.8.19 6:07 PM (115.178.xxx.253)

    주말에 다녀오세요. 멀리 여행도 아니고 워터파크 가자고 학교 결석은 아닌것 같습니다.

  • 8. 전에
    '13.8.19 6:08 PM (39.7.xxx.234)

    평일에 체험신청내고 에버랜드 간다고
    학교 수업을 무시하지 말라는 교사 글이었나
    학부모가 그런 소리 들었다고 쓴건가
    암튼 그런 글 있었어요

  • 9. ....
    '13.8.19 6:16 PM (1.241.xxx.250)

    가끔 평일에 연차 소모를 위한 휴가가 주어져서 아이들 체험학습 신청하고 여행다녀오곤 했습니다.
    선생님께 전혀 죄송하다 생각할 일도 아니구요.
    그런 일이 가끔 있다고 해서 아이들이 절제 안하고 아이들이 부모가 다 받아주는 상황이 되는것도 아닙니다.
    부모의 스케쥴에 따라 가끔 평일 제사때 체험학습 신청하고 제사에도 데리고 가곤 했었는데..
    여러 상황에 따라 다른거지. 아이들이 뻑하면 체험학습 신청해 놀러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더군요.
    아이들 마다 다른지 모르지만 제 아이들은 그냥 부모님의 결정에 따를뿐이지 또다른 평일에 놀러가자 학교안간다. 이런적은 없었어요.

    그리고 이런 질문은 집집이 다 사정이 틀린것이니 그냥 님이 강단을 가지고 안할거면 안하시고 하시고 싶고 아이들 꼭 해줘야겠다 싶으면 하시는게 맞습니다.
    질문 하신거 보니 아직 마음으론 가고 싶지 않으신건데 저라면 그냥 겨울방학때를 이용하거나 (오히려 워터파크는 겨울도 재미있습니다. 야외 온천시설 있는경우엔.) 할거 같습니다.
    표가 생겼다거나 굳이 언제 딱 이용해야 한다거나 하는 날이 학기중이라면 몰라도요.

    댓글들에 욕먹을 일인지 모르지만
    체험학습 일년에 일주일인지 이주일 사용이 가능하고 서류작성만 제대로 해서 제출기일만 어기지 않고 제출하기만 하면 별 상관없는 일입니다.
    실제로 저희 아이들 다녔던 학교에는 날이 좋은때에는 부모님들과 휴가내고 해외여행가는 아이들이 많았구요.
    또 방학끼고 연수 가는 애들도 있어서 방학전 일주일전부터 안나오는 아이들도 있었고 그랬어요.
    그걸 문제삼고 성실하지 않다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아니다. 이런 말 하셨던 선생님도 안계셨고 또 학부모들도 당연히 누구 어디 갔잖아. 반년 과정인가. 이런식으로 별 문제 없다는듯.
    하루 결석쯤은 말거리도 되지 않았어요.
    82에서 처음으로 아이들 교육때문에 체험학습을 안하신다는 말들이 나와서 놀랐었어요.
    학교마다 분위기는 다 다른것이고
    그리고 동네마다 다른것이고 또 부모마다 다르고 그것을 싫어하는 선생님이 계신다면 또 그것은 고려해야 할것이지만요.

  • 10. ...
    '13.8.19 6:17 PM (118.221.xxx.32)

    그냥 솔직히 가족여행이라고 쓰고 ㅡ 에버랜드 적으세요.
    놀이 공원만 적기 정 그러면 근처 미술관 같은데 잠깐 들리고요.
    근데 평일도 사람 많긴하대요

  • 11. ..
    '13.8.19 6:24 PM (121.190.xxx.72)

    다녀오세요.. 초1 인데..학교 하루 빠져도 됩니다
    참고로 지금 쿠팡에서 캐리비안베이 25000원에 팔더군요

  • 12. ...
    '13.8.19 6:31 PM (14.36.xxx.88)

    초1이요? 중1, 중3 체험학습 신청하고 다녀온 저는 뭘까요?? ㅜㅜ
    중학교땐 좀 눈치보이지만 초등때는 선생님도 가족과의 체험학습 권장하시던데요

  • 13. 한마디
    '13.8.19 6:34 PM (118.220.xxx.44)

    방학때는 대체 뭘하고 개학하니 체험학습신청서까지 내고 간다는건지..

  • 14. ^^;
    '13.8.19 6:38 PM (211.60.xxx.39)

    잠깐 사이에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당당하게 체험학습 가라는 말씀도, 자제시키라는 말씀도 다 맞는 말씀이에요..그래서 더 고민이네요
    방학엔 아빠 휴가를 못맞춰서 못갔거든요..
    한번도 못간애는 자기뿐이라고 하도 얘기를 해서..
    아이랑 좀 더 얘기해보고 결정해야겠어요
    애키우기 쉬운게 없네요^^

  • 15.
    '13.8.19 6:38 PM (182.219.xxx.144)

    저희 딸 친구는 오늘 개학날에 해외여행 가던데요..
    사정이 있고 여건이 돼서 가나보다 생각했네요~

  • 16. 가족여행
    '13.8.19 7:06 PM (119.149.xxx.66)

    체험 신청하고 다녀오세요.
    초등 때나 편히 누릴 수 있는 부분이에요.

  • 17. ..
    '13.8.19 7:29 PM (114.205.xxx.114)

    초, 중등 두 아이 키우면서 만났던 선생님들 중에
    체험학습 내는 것에 민감하게 생각하시는 분은 한 분도 안 계셨어요.
    휴가철에 부모가 바쁘거나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서 가족 여행 못 간 아이들은
    개학하고서라도 얼마든지 갈 수 있는 거죠, 뭘.
    개근상도 없어진지 한참 됐잖아요.
    요즘 선생님들은 오히려 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차라리 학교 보내지 말라고들 하시던데요.
    예전처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애가 아파서 쓰러져도 꼭 학교에 보내라 하던 그런 시절과는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더구나 초1 인데요.^^

  • 18. 가세요
    '13.8.19 7:39 PM (1.126.xxx.166)

    누구는 3주 빠지면서 외국여행 데려가더라구요
    하루 쯤이야.. 애들 금방 크는 데 어릴 때 많이 다니세요

  • 19. ..
    '13.8.19 9:39 PM (119.67.xxx.75)

    1학년이라 놀이공원가는걸 체험학습 내도 되나 고민 되시지요? 고학년들도 체험학습 사용하고 에버랜드 많이가요. 선생님도 전혀 개의치 않으니 걱정 마세요.
    특히 저학년 때는 보장되는 7일 잘 활용하세요.

  • 20. --
    '13.8.19 10:16 PM (175.208.xxx.86)

    개학해서 2학기 시작하는 시기에
    놀이 때문에 하루 결석하는 거
    현명한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때와 장소에 맞게 해야할 것이 있지요.
    예를들어 추석 연휴 가까이 하루 결석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학교는 단체생활입니다.
    무엇이 우선이어야 되는지 순위를 잘 정해 주세요.
    아이들이 학습하니까요.

  • 21. --
    '13.8.19 10:18 PM (175.208.xxx.86)

    4 교시 마치고 가게 되면 놀이시간이 너무 짧은가요?

  • 22. 초등체험학습
    '13.8.20 9:51 AM (14.35.xxx.1)

    너무 자주만 아니면 그려려니 할걸요..
    시간이 안되서 평일에 갈수도 있지요..
    지난주 마지막 연휴에 다녀왔는데 사람 진짜 많았어요.. 그리고 아이들 정말로 신나게 놀구요.
    잼나게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108 사람을 대상으로 한 비밀실험 1 이런게있을까.. 2013/08/19 928
287107 국정원녀 댓글이라고 나와있는 글보다가 속이 머쓱거려요 10 gjf 2013/08/19 1,540
287106 소셜게더링 지팝을 통해 취미활동을 해보세:~)!!! 지팝 2013/08/19 467
287105 고3 아들 자퇴한데요. 내게도 이런일이.......... 31 ㅠㅠㅠㅠ 2013/08/19 22,080
287104 생중계 - 국정원 대선개입 국조속개, 표창원 진술기대!~ 1 lowsim.. 2013/08/19 840
287103 매실액 걸러낸 매실로 매실식초 만들어 보신분 계신가요?^^.. 5 매실건더기 2013/08/19 2,148
287102 용산으로 이사가는데.....용산중 어때요??? 2 희망기쁨사랑.. 2013/08/19 950
287101 국정원녀는 컨링페이퍼도 준비해 왔었네요. 5 바람.. 2013/08/19 984
287100 인터넷 통신사 어디가 괜찮은가요? 4 벼리 2013/08/19 519
287099 침구청소기나 진공청소기 먼지 어떻게 버리나요? 3 어디 2013/08/19 1,922
287098 요즘 유행하는 멸치국수 정체는??? 5 궁금 2013/08/19 3,379
287097 가림막 뒤 숨은 국정원 증인들, 답변거부 아니면 기억상실 1 샬랄라 2013/08/19 859
287096 대형견과 소형견을 같이 키울 수 있나요? 4 궁금 2013/08/19 2,151
287095 남한테 솔직하지 못한 사람은 왜그런거에요? 6 타인의 마음.. 2013/08/19 3,982
287094 불어 전공하신 분 도와주세요! 4 ... 2013/08/19 772
287093 레몬 효소 만드는 거 가르쳐 줬더니.. 8 만족해하는 2013/08/19 5,622
287092 [사진] 김하영과 박원동의 녹음기 모범답안 1 손전등 2013/08/19 1,381
287091 그냥 살만하면 둘 낳는게 나은가요? 16 ... 2013/08/19 2,615
287090 지금 아이들 재웠는데요. 14 아니벌써~ 2013/08/19 2,825
287089 달 보셨어요? 4 2013/08/19 1,387
287088 박영선 의원 부채랑 A4용지 뒤적거리는 거랑 자리 옮기는 거 지.. 4 01 2013/08/19 1,703
287087 소변에서 거품..단백뇨 이거 건강보조식품 과다섭취로 생길수 있나.. 6 양파깍이 2013/08/19 4,715
287086 굿닥터 보시는 분 17 ... 2013/08/19 3,300
287085 김용판, 16일 청문회서 거짓말했다 1 선거법 위반.. 2013/08/19 872
287084 뺑소니택시 응징 1 우꼬살자 2013/08/19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