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의-소변이 자주 마렵고 잔뇨감이 있어요

화장실 조회수 : 9,736
작성일 : 2013-08-19 17:53:35

소변이 자주 마렵고 일을 봐도 시원하지가 않아요.

네이버 검색하니 하루 8회 뭐 이렇게 나오는데;; 8차례까지는 가지 않지만요.

하루 5번 정도 가는듯?;

그런데 횟수보다 잔뇨감의 문제가 더 크고요.

동작을 크게 하거나 갑자기 일어나거나 하면 요실금 증상도 있구요 ㅠㅠ

(불쾌하게 속옷이 젖는 정도도 종종 있어요.)

제가 아직 한참 젊은 나이인데 이게 정상인 건가요?ㅠㅠ

방광염 같은거 걸린 적 없고요.

미혼인데다가 잦은 성관계 이딴거도 해당사항 없고요 ㅠㅠ

만성피로는 있네요.

그런데 저는 지금보다 훨씬 어렸을때도 볼일볼때 시원한적은 없었어요.

여성 비뇨기과 방문하면 될까요?

의사한테 그냥 제가 위에 적은 그대로 얘기하면 되나요;;;???

IP : 121.170.xxx.3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락쿠마러브
    '13.8.19 5:54 PM (202.45.xxx.182)

    방광염 아닐까요? 병원가서 소변검사 해보세요~

  • 2. ...
    '13.8.19 5:55 PM (218.236.xxx.183)

    방광염 증상인데요...

  • 3. 화장실
    '13.8.19 5:56 PM (121.170.xxx.36)

    직장다녀서 2년마다 건강검진이 있어서 소변검사를 때때마다 했었는데 방광염 소견은 없었어요.
    (직장 건강검진의 소변검사로는 방광염 여부를 알 수 없다면 얘기가 달라지겠네요)

  • 4. 화장실
    '13.8.19 5:56 PM (121.170.xxx.36)

    젊은 나이에 요실금 증상은 왜 이런 거에요?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ㅠㅠ

  • 5.
    '13.8.19 6:05 PM (223.62.xxx.103)

    건강검진 언제 하셨는데요?
    윗님들은
    정기 검진 말고.. 지금 방광염인 것 같다는 말인 거 같은데요.
    아님 원글님 쓰신 증상 은
    늘 그런 상태라는 말씀인가요?

    그렇다면 과민 방광이라는 것도 있다는데요..

  • 6. 화장실
    '13.8.19 6:06 PM (121.170.xxx.36)

    건강검진은 작년 12월인가에 했구요
    증상은 약간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엇비슷하게 평상시도 그랬던 것 같아요.
    어찌 되었든 한 번 병원에 방문하긴 해야 하는가 보네요 에휴;;;

  • 7.
    '13.8.19 6:09 PM (121.161.xxx.125)

    와..저도 요즘 그래요..미혼에 경험 없고..근데 소변이 자주 나와서..걍 물 많이 먹어서 그런 줄 알았어요...ㅠ ㅠ 요즘 자다가도 2번씩 일어나요.. 2시간마다 화장실 가는 듯...흑 ㅠ ㅠ 저도 그래서 산부인과 가보려구요 ㅠ ㅠ

  • 8. 방광염은
    '13.8.19 6:20 PM (183.109.xxx.239)

    급성이 있고 만성이 있는데 건강검진에서 안나오는거면 급성같구요. 대게 면역떨어지거나 스트레스면 그래요 산부인과가면 질출혈동반하나보려고 내진도 하는데요 경험 없으면 소변검사로 끝나요

  • 9. ..
    '13.8.19 6:23 PM (182.216.xxx.142)

    저희 시어머님 대학병원에서 검진을 두번이나 하셨는데도 별 문제가 없다고 나왔어요..
    근데 하루종일 화장실가시느라 아무데도 못가시고 저희랑 외식도 잘하셨는데
    이젠 전혀 생각도 할수 없는일이 되어 안타까워요..어떻게든 고칠수 있다면 고쳐드리고 싶어요..

  • 10. ...
    '13.8.19 6:25 PM (118.221.xxx.32)

    우선은 산부인과 부터 가서 검진 받고 안되면 다른 과 가보시고요
    저도 방광염 자주 걸리는데 이번 여름은 그건지 모르게 통증은 없는데... 자다가도 자주 가요

  • 11. ...
    '13.8.19 6:27 PM (218.234.xxx.37)

    방광염..(오줌소태) - 여자들 화장실 가는 걸 참거나 해서 생길 수도 있고요,
    여자의 신체구조상(항문이 가까움) 잡균이 요도쪽으로..

  • 12. 화장실
    '13.8.19 6:33 PM (121.170.xxx.36)

    그런데 제 어머니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어요.
    원래도 젊어서부터 소변 보는것이 그다지 시원하지 않으셨다고;;;
    흠...검색해서 찾아본 신우염 증상이라던지 기타 다른 증상은 없는데 좀 그렇네요.
    저는 성경험은 있어서 검사할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고요.
    방광염이면 비뇨기과 인가요? 산부인과 인가요;;? 산부인과에서도 방광염 진료 해주면 이 쪽 동네 큰 산부인과 가보게요. 비뇨기과는 병원도 별로 없고 좀 꺼려지네요;;;

  • 13. ..
    '13.8.19 6:34 PM (211.201.xxx.230)

    무조건 빨리 비뇨기과 가세요. 동네 가셔도 됩니다.
    산부인과 가는 거 아닙니다.
    비뇨기과 가면 알약 처방 해주는데 하루에 한알~두알 정도만 먹어요.
    굉장히 빨리 효과 나타나요.
    저는 먹자마자 효과가 나타나더군요.
    오래 그렇게 산게 억울해요.

  • 14. ..
    '13.8.19 6:39 PM (175.209.xxx.5)

    제가 예전에 그랬는데요.
    일단병원가서 세균검사해서 이상없으면 비뇨기과나 산부인과,
    내과 다 갔었는데 방법이 없고,
    여성전문비뇨기과갔더니 방광내시경부터 다검사하고,
    과민성방광이라고 과민성방광약을 줬어요.
    오빠가 의사라 물어보았더니 과민성방광아니라고,
    먹지말라고 하더군요. 과민성방광이 아닌사람이 과민성방광약 먹음
    오히려 부작용으로 고생한다고, 나중에 다른의사가 오진이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리고 간질성방광은 배가 아주 심하게 아파요. 쓰러질정도로,그렇게
    알고있습니다. 저도 제병이 걸렸을때 초기증상으로 그래서 많이 알아봤어요.
    친구엄마도 대학병원에서 별별검사가 다 있는데 다 받았는데 이상없는것으로 나왔다고,
    병원가서 세균검출안되면, 방광도 예민한부분이라 꼭끼는옷이나 스타킹신지마시고,
    커피나 자극성음식피하시고, 스트레스받지않고, 과로하지말고,푹쉬어보세요

  • 15. dksk
    '13.8.19 6:46 PM (183.109.xxx.239)

    방광염 산부인과 비뇨기과 내과 다 되요 내과에서 약먹고 나았어요

  • 16.
    '13.8.19 7:13 PM (211.225.xxx.11)

    저랑 증상이 똑같아요
    저는 비뇨기과 가서 열흘 약먹고 주사맞고 괜찮아졌어요
    얼른 병원가보세요...

  • 17. 그거
    '13.8.19 7:16 PM (121.166.xxx.251)

    과민성방광입니다 일단 여성비뇨기과에가보시고 필요한 검사받으세요 그러나 거기서 치료긴안될거예ㅣ요 검색해보시면 과민방광전문 한의원이있으니 교대점에서진료와 침뜸치료받으시면 좋아집니다

    원글님은 요실금과 과민방광이 함께 있는 증세예요 그 한의원이 두개다 전문이니 치료받으시면 거의 나을거예요 저 알바아니고 경험자라 일부러 로긴해서 글 남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695 번역가처럼 프리랜서로 혼자 일하시는 분들은 외롭지 않으신가요??.. 17 ........ 2013/10/09 3,401
306694 일중독에 늘 바쁜 애인때문에 너무 외로워요 4 nikonl.. 2013/10/09 2,575
306693 자궁경부암 주사요 !!!! 2 대학생 2013/10/09 1,165
306692 휴대폰중에는 갤 노트가 제일 화면이 큰거죠? 7 노안와서 2013/10/09 1,873
306691 치과칫솔 궁금해요 1 나예요 2013/10/09 1,172
306690 부패의 온상 천주교. 허나 답이 없네요 천주교인들은.. 31 비리집단 2013/10/09 6,698
306689 복비는 잔금치르고 주는건가요?? 아님 계약할때 주는건가요?? 6 ~~ 2013/10/09 1,643
306688 인터넷신문 명예기자가 뭔가요???? kl 2013/10/09 393
306687 사촌들 결혼할때요~ 6 축의금 2013/10/09 1,550
306686 기관지 약하고 비염도 있는데 건강관리 어떻게 할까요? 3 .. 2013/10/09 918
306685 갤노트 액정이 쫘악 ㅜㅜ;;; 생애처음 5 ㅡㅠ 2013/10/09 1,350
306684 급합니다 아들 과학 숙제 도와주세요 1 숙제 2013/10/09 542
306683 맘이 아파서...ㅠㅠ 5 ㅠㅠ 2013/10/09 1,536
306682 영어가 빠른 아이.. 어떤가요? 6 영어빠른아이.. 2013/10/09 1,391
306681 만약 독신주의로 사신다면 무슨 일들을 하고 싶으세요? 19 2013/10/09 4,359
306680 봉하장터 우거지된장국 맛있어요 20 살래요 2013/10/09 3,336
306679 한국인 컴퓨터 활용 능력, 16~24세 OECD 1위 4 호박덩쿨 2013/10/09 649
306678 아이의 미래가 궁금해요.. 2 미래직업 2013/10/09 564
306677 요리할때 조미료 쓰세요? 29 ㅇㅇ 2013/10/09 3,657
306676 유부남이 아닌 총각이 들이대도 기분나쁘지않나요? 21 2013/10/09 6,779
306675 을지로 가구거리에 파는 가구들.. 가격이나 품질 어떤가요? ... 2013/10/09 4,526
306674 뾰루지 빨리 가라앉히는 방법은 뭘까요? 5 바닐라향기 2013/10/09 1,799
306673 맨끝어금니.. 임플런트말고는 답이 없나요? 3 브릿지 2013/10/09 1,181
306672 집에 대화가 없는데 강아지 키우면 좀 분위기가 달라질까요? 17 중년 2013/10/09 2,264
306671 밴드가 뭐예요? 1 밴드? 2013/10/09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