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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 연금 대단한거 같아요 ㅎㄷㄷ

연금 조회수 : 96,064
작성일 : 2013-08-19 16:51:54

특히 부부교사면요...

제가 알고 있는게 맞나요?

30년 이상 근무하면 또는 20년 이상,

지금 60대 분들은 최소 월 300이상은 받고. 사망시까지.

만약 사망시 배우자에게 70% 계속 나오는거고요...

 

부부교사면 60대부터 80세까지 연금 받아도 1년에 600*12=7200만원

20년 받으면 14억 정도 되네요 ㅎㄷㄷㄷ

요새 수명 연장되어서 80에 이상은 너끈히 살잖아요~~

 

퇴직금으로 한꺼번에 받으면 3억 정도인가 받는다는데. 누가 바보도 아니고...

당연히 연금이 나은거겠고요...

 

지금 30대 중후반 교사들도(경력 10년즘 되나요?)

연금 좀 줄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최소한 월 250은 넘게 받을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부부교사면 ㅋㅋㅋ

월 500이고, 년 6천 , 60세부터 최고수명으로 쳐도

80세까지 받으면 20년 받으면 최소한 12억 정도 되겠네요..

 

요새 진짜 부부교사가 갑인듯 합니다...

노후 진짜 빠방하네요....

교사는 방학이 아니라 연금이 꽃인듯 하네요...

누가 노후에 나라에서 저렇게 돈을 줄까요

 

근데 연금...모자라다던데..

세금에서 나가는거 맞겠죠?

공무원, 교원 연금이니 공무원들이 법을 바꿀리는 없겠고요?

 

사족으로

교사월급 본봉은(보너스, 보충수업 이런거 제외하고)

170부터 시작해서 교장이면 500정도까지 평교사면 400정도에서 끝난다고 하고

다달이 내는 연금에 대한 세금이 월급의

 10% 정도라고 들었는데요...

연금 뗀것으로만 이자수익으로 10억 이상씩 노후에 보장이 되는건데요...(그 당시 물가인상 다 반영)

그러니까 당연히 모자란거 같아요...

 

그니까 국민 세금으로 충당하는거겠고요...

 

근데 행정하는 공무원들이 절대로 법 바꾸는것도 쉽지 않겠고요?

국민들이 세금의 난을 일으키지 않는한 ㅋㅋ

 

 

대단한 수익률 같습니다...^^

IP : 112.158.xxx.203
1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듣기론
    '13.8.19 4:54 PM (211.234.xxx.227)

    부부교사면 둘 다 연금형식으로는
    못받는다고 하더군요
    한 사람은 목돈으로 퇴직금처럼 단아야 한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 2. ..
    '13.8.19 4:56 PM (122.34.xxx.54)

    윗님 저도 궁금하네요.
    교사가 공무원보다 연금이 많다 하더라구요.
    근데 월급이 얼마 안된다고 들었어요.

  • 3. ...ㅇ
    '13.8.19 4:56 PM (39.7.xxx.141)

    연금을 그냥 받는게 아니러 월급여에서 다달이 엄청 나게 납부를 한겁니다...

  • 4.
    '13.8.19 4:57 PM (110.15.xxx.254)

    연금 주니까 그래서 교사 월급이 짜잖아요. 월급에서 까는 개념이죠.

  • 5. 둘다 연금형식으로
    '13.8.19 4:59 PM (180.65.xxx.29)

    받을수 있어요. 단지 공무원 부부중 한사람이 돌아가시면 배우자에게 70%연금 지급되는데
    살아있는 한사람이 연금 받고 있기 때문에 배우자 연금을 못받을뿐입니다.
    공무원이 최고죠 저희 작은댁도 공무원 두분다 공무원 퇴직하셨는데 월 600 조금 넘개 나온다던데요

  • 6. 연금
    '13.8.19 5:01 PM (112.158.xxx.203)

    요새 그래서 전문직 아니면 교사 아님 공무원에 다들 목메나 봅니다.
    서민들에겐 자본이 없으니까요...

  • 7. 노후가 보장된다는게
    '13.8.19 5:03 PM (180.65.xxx.29)

    어떤 직업보다 좋은거죠. 별달리 저축할 필요도 없고

  • 8. ㅇㅇㅇ
    '13.8.19 5:03 PM (124.136.xxx.22)

    서민 살기엔 그거만한 게 없어요 요즘..
    뭘 하던지 간에 전문직 아니고서는 보장되는 게 아무 것도 없어요.
    모래성같이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그 정도 수준의 안정성이랄까요;;
    교사 연금 붓는 거만큼 돈 낸다고 해서 나중에 나눠서라도 몇 억씩 수령할 수 있는 연금은 없겠죠?
    그러니깐 교사 하려고 하는 거겠구요.
    사회가 이렇게 각박해질수록 그런 직업만 더 터져나가는 거고요... 에휴

  • 9. xm
    '13.8.19 5:04 PM (58.142.xxx.239)

    부부교사 둘다 못받아요. 한분만 받을 수 있어요

  • 10.
    '13.8.19 5:04 PM (110.15.xxx.254)

    비슷한 수능성적을 요구하는 교대와 일반대 나온 사람들이 취업하면 기본적으로 월에 50만원 이상은 월급 차이가 나요. 초봉이 이렇다는 거지 경력 쌓이면 점점 더 벌어지죠. 교사는 연봉 인상률이 사기업에 비해 엄청 작거든요. 일반 직장인이 그 월급 차이만큼 매월 연금든다고 생각해보세요. 약 35년간 매월 한번도 빼먹지 않고 적으면 50만원에서 많으면 150만원 정도까지 연금 집어넣는다고 생각해보세요.

  • 11. 그러게요
    '13.8.19 5:05 PM (175.210.xxx.10)

    부부교사인 저희 남편 형 부부는 자기네는 지금 이렇게 가난(????: )하게 살지만 나중에 연금받으니 걱정말라더군요. 지금받는 월급 다 쓰고 다녀도 상관말고 더 나아가 부모님 부양할 능력 안된다고 못박더군요.

    애꿎은 저희만 2억이라는 시댁 빚갚고 있어요 ㅠㅠ

  • 12. 연금
    '13.8.19 5:07 PM (112.158.xxx.203)

    점 ..님~ 50%를 세금으로 떼간다고요?
    하늘을 손바닥으로 막으시려 한다는...
    그럼 본봉 200이면 세금으로 100 낸단 말씀이세요?
    ㅋㅋㅋ
    제 주변에 교사 있어서 쓴 글입니다...

    50% 라니, 어디서 그런 말씀을..^^

  • 13. 부모님
    '13.8.19 5:07 PM (61.77.xxx.66)

    교수-교사 부부 연금 월 600은 넘을 걸요. 두분다 연금 받을 수 있구요.
    아빠 엄마 친구분들이 아무래도 교수 교사가 많으신데
    다들 노후가 여유로워요. 원하면 기간제 교사도 할 수 있고 취미생활하면서 여행 다니면서...
    부부 교사도 많고(이 경우 남편이 교장이나 교감) 교수- 교사도 있고 월 500 넘으니 여유롭죠.
    자식들만 잘 자라면 별 걱정없는 삶인듯요.
    자랄 땐 좀 쪼들린다는 느낌?(돈 써야할 때 못 쓰고 그러진 않았지만 )잘 산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부모님 60 넘으시니 여유로워 보이시네요.

  • 14. 하림
    '13.8.19 5:08 PM (223.33.xxx.98)

    울 부모님 두 분 교육공무원퇴직하셨는데
    두 분 매달 700 만원 넘게 받으세요
    근데 그거 근무할때 매달 본인들 월급에서 30년동안
    미리 적금붓듯 뗀거라고 하셨어요.

  • 15. 그게
    '13.8.19 5:09 PM (14.39.xxx.102)

    예전엔 70사는것도 오래 살았다고 했는데 이제 90살까지 사니
    교사부부가 부러운거죠.

    근데. 국가에서도 문제겠어요.
    수명은 길어지고 연금은 부족할테고요.

  • 16. 외벌이로는
    '13.8.19 5:09 PM (112.152.xxx.173)

    별로입니다...봉급이 물가 겨우겨우 바닥수준에서 따라가는 느낌
    연금이야 좋지만 병생기면 보험에 의지하거나 집 팔아야하고요
    부부교사가 그리 많은것도 아니구요 ㅎ
    30년은 근무해야 300정도구요 20년이면 200정도예요

  • 17. 부부교사는
    '13.8.19 5:12 PM (180.70.xxx.54)

    두 사람 분이 100% 지급되지 않고 좀 적은 비율로 나오구요
    본인 사망시 배우자는 50% 수령이고 재혼하면 중지됩니다.

    교사, 공무원 연금이 생긴 배경이
    7,80년 대 일반 회사 금융권에 비해 그들의 급여가 너무 심하게 낮아서 사기 진작 차원으로
    급여는 올려줄 수 없고 대신 노후 연금으로 보장해 주겠다는 취지에서 생겨난 겁니다.
    그러나
    퇴직금을 연금으로 받은 분들은 2000년도 전후해서 퇴직하신 분들 부터이고
    그 전에 퇴직하신 분들은 대부분 퇴직금을 목돈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 연금이 고갈된 것이 아니라
    2,30년 정도 후부터는 연금이 부족할 수 있다는 거고
    연금이 부족해진 건
    아시다시피 정부에서 증권 시세가 급락할 때마다 연기금을 투입시켰죠.
    그렇게 증시를 지키기 위해 강제로 쏟아부은 연기금이 바로
    공무원 교사 연금입니다.

  • 18. .....
    '13.8.19 5:16 PM (1.251.xxx.107)

    군인연금도 엄청나던데...

  • 19. 윗님
    '13.8.19 5:19 PM (175.117.xxx.216)

    근데 군인 월급 진짜 장난아니던데요.. 거의 최저생계비 수준...
    위험한 일 하는데 연금이라도 많이 받아야죠. 그냥 직장애 비해서 사건 사고도 많은데

  • 20.
    '13.8.19 5:20 PM (112.216.xxx.146)

    저는 교사 아닌 공무원인데요 이런 글 보면 참 답답해요..
    일반적인 9급 공무원 월급이 얼마부터 시작하는지 아시나요?
    9급 공무원들 스펙도 사기업다니는 회사원들 스펙 못지 않아요 그런데 월급은..
    이렇게 말하면 "그럼 회사원하지 누가 공무원하랬냐?" 하실 건가요?
    그리고 공무원 연금이 세금으로 충당되는 거 근거 있는 말인가요? 링크 좀 달아주세요 ;
    월급에서 상당액 떼는 거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설령 국민 연금이 점점 보장액이 준다고 해도 그건 운영 잘못하는 게 탓이지
    국민 연금도 보장이 잘 안되는데 공무원 연금 보장은 배아프다, 이건 아니잖아요.
    운영을 잘 해야죠

  • 21. 연금
    '13.8.19 5:22 PM (112.158.xxx.203)

    아님~ 전 공무원 연금은 잘 모르고요 교사연금만 들어서 써본거예요..

    공무원연금은 교사보다 적은것으로 알고. 월급도 적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교사는 초봉이 170정도에서 시작하는거 확실하고요...

  • 22. //
    '13.8.19 5:22 PM (180.146.xxx.218)

    저희 부모님도 교육공무원 퇴직하셨는데, 700만원은 안되는 듯한데...

  • 23.
    '13.8.19 5:24 PM (182.221.xxx.118)

    연금고갈문제는 국가가 운영을 잘못해서 그런것 맞아요
    분명 운영 제대로 했으면 고갈될일 없었어요
    그런데 그 책임을 공공의 적인 교사와 공무원 탓으로
    교묘히 돌리고 있죠
    교사의 높은 연금때문에 연금이 고갈되고 있다는
    인식은 정부의 여론선동에 우리가 놀아나고 있다는
    증거죠
    만만한게 공무원 맞습니다

  • 24. 지나가다
    '13.8.19 5:25 PM (117.53.xxx.99)

    교사들은 연금 기여금으로 매달 순수령액의 8% 정도 내지 않나요?
    그러니까 교사 시작할땐 월 20만원 정도 납부하다가
    나중에 퇴직할 정도되면 40-50만원 정도 납부 하지요.

    30세에 교사되어 60세까지 일하면서 매달 20-50 정도 연금으로 내면서
    60-90세 까지 매달 200-400 가까운 돈을 받은 구조 아니던가요?

    제가 보기엔 20년 정도 후면 나라에 돈이 없어서
    이 공무원 연금제도도 대폭 손을 볼것 같습니다.

    지금 40세 정도의 교사 분들이 이 연금제도가 계속 유지 될것을 예상하고
    저금 안하시면 나중에 아주 낭패를 보실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 25. 아이고
    '13.8.19 5:28 PM (121.127.xxx.43)

    확실한건 요즘에는 둘다 연금 못받구요 한사람은 퇴직금 형식으로 받습니다.

    대단한 수익률이 부러우심 교사하심 됩니다.

    아님 자녀에게 적극 권하시던가요

  • 26. ...
    '13.8.19 5:29 PM (1.229.xxx.9)

    노후대비 열심히 해야겠어요

  • 27. 지나가다
    '13.8.19 5:30 PM (117.53.xxx.99)

    아무튼 공무원 연금 문제 많죠.

    아래는 최근에 그와 관련한 신문 기사 입니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20130605010003...


    이런 뉴스 슬슬 올라오는 걸 보면
    얼마후엔 정말 손좀 볼겁니다.
    안볼래야 안볼 수가 없죠.

  • 28. ...
    '13.8.19 5:31 PM (119.148.xxx.181)

    부러우면 교사 하세요. 연령제한 폐지된걸로 알고 있는데.
    아니면 자녀 교사 시키세요.
    그래서 연금 보고라도 훌륭한 사람들이 교사 많이 지원하면 좋겠네요.

  • 29. ..
    '13.8.19 5:33 PM (211.224.xxx.166)

    수명이 길어진 세대라 대기업,공사, 허술한 전문직보다 교사가 나은듯 보여요. 수명이 길어져서 보통 90까진 살텐데 원글님이 따진것처럼 퇴직후 30년정도 더 받으면 그 돈이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특히나 부부교사면 연금 알뜰히 모으면 작은 건물도 유산으로 남기고 갈 수 있을듯요
    삼촌이 초등교장으로 퇴직하셨는데 320인가 350인가 연금받으신다고 알고 있어요. 65세 정년으로 45년 근무
    근데 이런 분들 퇴직후에도 집에서 한시도 안쉬더라고요. 밖에 나가 얼마라도 돈벌이 하세요

  • 30. 연금
    '13.8.19 5:36 PM (112.158.xxx.203)

    그러게요 .. 님,

    노후가 길어지니 30년 일하고. 30년 노후가 보장되어야 하는 시대에

    부부교사가 갑인듯 합니다. 연금제도로는 교사가 제일 많이 받는건 사실이니까요...

    님 말씀대로 대기업, 공사. 나아가 허술한 전문직 보단 부부교사가 나은듯 ㅎㅎㅎ


    훈남 남교사 인기 폭발이겠는데요^^ 상대적으로 여교사는 많으니까요

  • 31. 연금님
    '13.8.19 5:38 PM (211.192.xxx.155)

    월급이 적어요. 평생 대졸 초임수준이라고 보시면 되요.
    부부가 같이 안하면 정말 힘들어요. 그걸 아시니 원글님도 부부교사만 외치시죠. 부부교사는 아무나 하나요?

  • 32. 연금
    '13.8.19 5:40 PM (112.158.xxx.203)

    211.192 님~ 네 제가봐도 외벌이론 좀 그렇고 부부교사만이 좋은듯 해요..

    외벌이로 교사월급이면 사실 힘든건 사실이죠....연금이 좋긴 하지만..

    그래서 여교사가 인기상승인가 봅니다..

    전 나이가 많아서 연금받을 년수 못채워서 아쉽게도? 포기합니다 ;;;;;;

  • 33.
    '13.8.19 5:41 PM (112.216.xxx.146) - 삭제된댓글

    이런 거 보면
    연금 운용 제대로 못한 국가가 공무원 연금 축소시키려고
    여론몰이 시작한 거 같네요..
    한심해요..

    4대강에 세금 퍼 쓰고
    증세 논의하는 거랑 다를 게 뭔지..

  • 34. ㅡㅡ
    '13.8.19 5:43 PM (211.36.xxx.252)

    교사나 공무원 연금 기준이 퇴직때 월급 기준이고
    국민연금은 낸돈 기준이라
    동일하게 연금 불입해도 받는 돈이 다른 거죠
    정년이 긴 것도 한 몫 하구요
    연금만 생각하면 부러운 것 맞지만
    연금 때문에 교사 하라고는 못 하죠

  • 35. 음음
    '13.8.19 5:53 PM (175.223.xxx.2)

    예전에도 교사에겐 연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전혀 매력적이지 않았지요. 전 95학번인데 스카이서성한 대학생들은 당연히 회사취직하지 교사에 관심없었어요. 월급이 뭐 너무 차이가 나니까요. 벤처에서 일하던 제가 교사랑 결혼하겠다니 회사여직원들이 교사 남편 월급으로 어떻게 사냐고 저 말리더군요ㅋ 제가 더 많이 벌고 있었죠, 당근ㅋㅋ 그런데 이젠 저한테 다들 부럽답니다, 남편이 교사라. 나중에 연금 나온다구요.

    짧은 시간에 다들 그렇게 인식이 변해버린 거 보면. 지난 몇 해간 정부와 가카, 새누리당, 재벌들이 대한민국 경제와 가치관을 어마무지하게 말아먹은게 맞나봐요. 팍팍한 사회에 서민이 살기 어려워진 거죠, 다들.

    부러워 마세요. 아마 우리 남편 퇴직즈음엔 연금 월 200만원 미만 수령하게 될테니까요. 박근혜 정부 하는 꼴을 보니 그 미만도 가능할듯-_-


    교사 월급으로 생활이 어려워 애들 구립어린이집 보내고 미친듯이 재택알바하는 주부가 작성합니다-ㅁ-

  • 36. ,,,
    '13.8.19 5:56 PM (119.71.xxx.179)

    원래 남교사 인기 폭발이예요ㅎㅎㅎ

  • 37. ..
    '13.8.19 5:58 PM (218.234.xxx.37)

    어지간한 중견기업 이상 대기업, 공기업 다니면서
    받는 월급에서 교사 월급만큼 남기고 나머지 부분을 다 개인연금으로 저축하면
    그 분들도 교사 연금만큼 받으실 수 있을 듯..

  • 38.
    '13.8.19 5:59 PM (218.48.xxx.189)

    공무원, 교사, 군인이 연금이 비슷하죠.
    부부면 본인 100%, 배우자는 70% 받고, 부부가 받다가 한명 사망하면 한사람분 100% 받을 수 있구요.
    연금은 33년까지 불입할 수 있고, 월급 대비 연금을 받기 때문에
    교장, 교감급 정도의 월급- 연봉 7천정도는 받아야 연금이 300만원 정도인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군인 아마도 대령 이상쯤 되어서 4,5년 근무해야 저정도 연금 나오고,
    공무원도 적어도 5급으로 4,5년 이상 근무해야 연금 300만원 될 겁니다.
    아마도 갑은 사학연금 내고, 받을 수 있는 교수, 대학병원 교수, 직원들일겁니다.
    월급이 교사나 군인보다 훨씬 많지요. 그래서 간호사들 대학병원 취업이 월급도 많고 연금도 많고 일은 힘들어도 월급, 연금은 좋다고 하더군요.

  • 39. 대학병원 직원이 갑
    '13.8.19 6:06 PM (59.19.xxx.201)

    시누가 대학병원 직원인데 아주 부러워요 복지 월급 등등 짤릴일도 없구 ㅜㅜ 그런줄 알았음 나도 대학 때 그쪽으로 준비할걸 후회되더라구요

  • 40. 아짐4
    '13.8.19 6:10 PM (210.104.xxx.130)

    교사/공무원들이 워낙에 똘똘 잘 뭉치는 조직이라 건들이기 쉽지 않겠지만 지금 국민연금은 허덕이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은퇴하신 교사분들이받는 혜택은 오래가지 못할 겁니다.

    일단 국민연금 요율을 지금 보다 30~40%더 올릴려고 하는 데 이런 어려운 결정을 하려면 국민들이 갖고 있는 공평 의식을 먼저 해결해야 하죠. 즉 고통분담 차원이라는 말을 쓰려면 누구만 잘먹고 잘살면 안됩니다.

    조만간 사학연금/특수연금 등 개혁 될겁니다.

  • 41. 지금
    '13.8.19 6:23 PM (59.26.xxx.156)

    30대 교사들 연금 250이상 못받아요. 평교사일땐 ...
    교장,교감 등은 다르죠. 연차와 직급에 따라 달라져요.

  • 42. ㅡㅡ
    '13.8.19 6:24 PM (110.70.xxx.159)

    현직공무원인데요, 교사는 모르겠고 공무원은 지금 임용자들은 현재 받는 연금 반정도 되려나..?
    지금 30년넘게 근무하고 퇴직하는 공무원하고 달라요..사람들이 지금 받는것만 보고 이야기하는데 2000년 2004년 연금개정되면서 반토막났어요
    그리고 이정부하는꼴보니 10년 20년후는 또 어찌될지도 모르겟네요

  • 43. .......
    '13.8.19 6:27 PM (14.36.xxx.83)

    젊어서 그들이 낸 만큼 가져가는 걸 욕하면 욕하는 사람이 나쁜데
    오래전에 정한 수익률과 기대수명으로 계산한 금액을 맞춰주느라
    남의 곳간을 털어 충당하는 게 문제....인 걸로 압니다.

  • 44. . .
    '13.8.19 6:59 PM (175.239.xxx.199)

    윗분말 동감이네요.

    자기가 낸거 낸 만큼 가져가면 누가 뭐라고 하나요?

    수익률 맞춰주느라 남의 곳간 털어 충당하는게 문제지
    2 2


    내가 낸 만큼 가져간다는 댓글 어이없네요

  • 45. ......
    '13.8.19 7:04 PM (124.51.xxx.155)

    참... 이런 글 읽으면... 만만한 게 교사라는 생각이 드네요.

  • 46. ㅎㅎㅎㅎㅎ
    '13.8.19 7:31 PM (112.216.xxx.146) - 삭제된댓글

    14.36.xxx.83.. 175.239.xxx.199..님들아.
    공무원 연금을 세금으로 보조하는 게 나쁜 거냐구요
    국민연금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는 걸 지적하는 게 맞는 거지
    게가 항아리에서 서로 끌어내린다더니....

    정부에서 마음대로 엉뚱한 데 투자해 놓고 분란 조장하는데 놀아나지 맙시다.

  • 47. .......
    '13.8.19 7:39 PM (14.36.xxx.83)

    윗님,

    다 많이 주면 좋죠, 좋은 걸 누가 모르나요?
    하지만 정해진 재원이 한정돼 있는데 현실에 맞게 수정해 가며 연금을 지급해야지
    우리 밥그릇은 건들지 마라면서 개혁도 못하게 끌어 안고
    남의 밥그릇에서 뺏어와 채우는 게 합당하다 보세요?

    국민연금 수익률이 - 도 아니고 망했다고 할 정도의 수익률도 아닙니다.

    국민연금은 대상자인 국민들이 지키겠다는 거구요.
    교사/공무원연금은 그 pool 안에서 어떻게든 해결 보시라 이 말이죠.

    과거에 75세까지 살던 사람들이
    이젠 90세 100세까지 너끈히 산다는데
    현실에 맞게 조정하자는 얘깁니다.
    우리도 공무원/교사 연금에 관심 없습니다. 우리 것만 건드리지 않는다면 말이죠.

  • 48. 자기부담금
    '13.8.19 8:11 PM (218.159.xxx.160)

    국민연금은4.5%
    공무원연금은7%
    둘다 사업자가 자기부담금 만큼 내주죠.
    사기업은 퇴직연금이 따로 있고
    공무원은 공무원연금에 포함되어 있어요.
    현재 조금받고 연금으로 받느냐
    현재 내능력껏 일 해서 성과에 따라 그때그때 받느냐 차이 인것같네요.

  • 49. 국민연금
    '13.8.19 8:12 PM (39.121.xxx.178)

    국민연금도 더불어 받나요?













    ㅡㅡ

  • 50. . .
    '13.8.19 8:22 PM (175.239.xxx.199)

    자기 부담금이 문제가 아니라 연금 보장이 문제죠

    국민연금은 기금이 마이나스날경우 자기가 낸것보다 적게 받게 되어있는데

    교원연금은 수익률이 고정 이잖아요 마이나스나면 수익률 보장하기위해 다른 재원 끌어다 쓰잖아요

    국민연금은 손해나면 원금보장도 안되잖아요 내가 낸거 원금도 못받는다는게 말이 됩니까?

    저기~ 윗분 이게 배알꼴려서 하는말로보이세요? 내가 낸 연금은 원금보장도 안되고 교직원 연금은 다른재원 끌어서 고정 수익률 만든다는게요

    국민연금 손 봤으면 교직원,군인연금도 현실적으로 바꾸라는겁니다 손실부분 다른 재원 끌어 쓰지말구요

  • 51. ..
    '13.8.19 8:35 PM (116.127.xxx.107)

    교사는 초봉이 7급공무원 대우 이상입니다.

  • 52. 강아지들맘
    '13.8.19 8:36 PM (58.121.xxx.56)

    지겹다. 늘 교사 연금갖고 물고 늘어지고....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오래 된 육십 훨씬 넘은 교사 연금만 가지고 늘 말하지...
    지금 이삼사십대 연금은 잘 모르면서들....
    내 여동생 21년차 근무 46세 여교사
    지금 그만 두면 56세부터 월 145만원의 연금을 받는다고 했음.
    뭐가 그리 많은 돈이라고..퇴직금도 없이 연금만 받는다고 하던데...

  • 53. 교사든
    '13.8.19 8:40 PM (116.39.xxx.87)

    군인이든 모아둔 연금내에서 해결하면 얼마를 받든 상관없죠
    그런데 세금으로 충당해서 받고 있으면 눈 감고 있어야 하나요?
    군인연금도 공무원 연금도 세금으로 충당해서 받고 있습니다

  • 54. 마이러브
    '13.8.19 8:48 PM (117.111.xxx.247)

    부부교사가 갑이네요^^

  • 55. ..
    '13.8.19 8:48 PM (175.119.xxx.168)

    연금 개혁은 대통령 국회의원 등 고위 정치인부터~~~~~~~~~~~~~
    겨우 7, 9급 공무원 연금에 세금 운운하며
    같은 서민끼리 서로 분란 일으키는 분란글 인가요?

  • 56. .......
    '13.8.19 8:55 PM (211.215.xxx.228)

    연금 개혁은 대통령 국회의원 등 고위 정치인부터~~~~~~~~~~~~~

    222222222222222222222222222


    실업 수당은 누구 돈인가요?
    취업자의 많은 무료 교육은 누구 돈인가요?
    육아 수당은 누구 돈인가요?

  • 57. 82...
    '13.8.19 8:56 PM (58.121.xxx.56)

    82에서....
    판사나 검사 연금 갖고 말하는 건 한번도 못 봤어...
    그저 교사나 일년 내내 씹는 깜냥하고는....

  • 58. 난 이싸이트 정말 웃긴게
    '13.8.19 9:03 PM (211.202.xxx.240)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이 싸이트가 문제가 아니라 그런 일부 사람들을 칭하는거죠.
    일부라기에는 엄청 몰려 본인들 의견이 다 인양 떠들어대니...
    침묵하는 다수는 제외하겠습니다.
    정말 고위직 공무원은 안까면서 교사, 스튜디어스, 간호사 등등은 왜 그렇게 까대는지
    하다못해 학교 급식 조리사까지 까대는데
    특히 학교 조리사 까는거 보고 뜨악했음. 만만하다 생각해서 까는건지
    위에 까마득한 분들은 감히 까지도 못하면서
    정말 뜨악했음.
    정말 오프라인에서 보고 싶네요, 현실세계에선 어떤 얼굴, 어떤 찌질한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지 말이죠.

  • 59. 잘난 척 그만
    '13.8.19 9:08 PM (211.202.xxx.240)

    여기에 교사편 드는 사람들은 죄다 공무원이라고 본다.
    이 무슨 근거없는 자신감인지?
    난 공무원 아님니다만?

  • 60.
    '13.8.19 9:10 PM (114.200.xxx.150)

    113.61님, 부부가 월 3백씩 벌어서 저렇게 헉소리나게 재산 모을 수 있나요???
    그분들이 따로 물려받은 재산이 있는거 아니면 뻥이 너무 심하시네요.
    글고 교사가 왜 건보료를 안내요?? 당최 뭔소린지.

  • 61.
    '13.8.19 9:10 PM (203.236.xxx.251)

    아빠가 교장으로 퇴임하셨는데 지금 350 받으시고 명예봉사직으로 법원서 교통비 받으시며 조정위원으로 계세요..

    양쪽집안 모두 교사로 퇴임하셔서 연금 받으시니 자식입장에서 든든해요..얼마인가보다는 돌아가실때까지 나온다는게 든든..

    그런데 대학교 가서 아빠직업으로 상처 좀 받았어요..혼자생각이지만..

    동생들이 미술했는데 어떤 애가 오호 대단하다며 아빠가 교사라하지않았냐고 묻더라구요..
    교사월급은 세상사람 누구나가 짐작할 수 있으니 부자집 애들은 저희 집 경제사정을 다 아는 듯 얘기하는 경향때문에요..
    상처가 됬어요..

  • 62. 빙그레
    '13.8.19 9:11 PM (180.224.xxx.59)

    대기업도 퇴직금 건드리지 않고 30년 유지하고 국민연금 나오면 비슷하지 않나요?
    그러나 보통 퇴직금 그대로 유지 못하고 중간에 빼 쓰고 30년 다니기가 쉽지 않아서 그렇고
    기업체는 근로자가 적립금 따로 않하고 교사는 일부 본인돈으로 강제로 적립하지않나요.

    부러운것이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 관리하냐가 더 관건인것 같은데요.

  • 63. 절세해요
    '13.8.19 9:27 PM (175.223.xxx.7)

    나라가 망하면 간단히 해결됨
    이민갑시다
    있는재산처분후 투자이민요 캐나다나 미국본토및 하와이 가는 40대기업인이나 자영업자들 골프장에서 만날때마다 이나라에 세금내기싫다는 얘기가 많긴해요
    우리부부도 준비중이에요
    이민가면 국민연금 일시불로 돌려줌 전 이거 돌려받는게 가장 좋네요
    세금의 형평성도없고 사용처도 어이없는 나라죠

    필리핀 은퇴비자는 매우쉽게 발급된다네요 이민은ㅇ가고픈데 형편이 부족하면 동남아도있으니까요
    이런나라에서 혈세낼필요 없겠죠

  • 64. 절세해요
    '13.8.19 9:34 PM (175.223.xxx.7)

    건강보험료 한달에 100만원씩 걷어가는거 참을수있었지만 걷어간 건보료가 엄한곳에 낭비되는게 황당한나라지요
    아직은 모든제도가 언발에 오줌누는 격이고
    고위공직자들의 도덕성도 도마위에 올릴게 많은나라
    전 이나라에 미련없어요
    모든게 투명한 나라에서 세금내고 살고싶어서 이민결정했어요
    아이들도 그래서 호주로 일찌감치 보냈어요

  • 65. 절세해요
    '13.8.19 9:45 PM (175.223.xxx.7)

    앞으로는 절세가 필요할거에요
    직장인들도 직계가족을 피부양자로 올려서 건보료 절세하듯이 잘 살피면 절세할 방법은 다양해요

  • 66. 절세해요
    '13.8.19 9:49 PM (175.223.xxx.7)

    모서울대교수 자녀모두 원정출산
    등 제가 아는 공직자및 국가의. 녹을 먹는 사람들이 더 애국심결여인듯해요
    교사는 그에 비하면 귀여운거죠

  • 67. 절세해요
    '13.8.19 9:56 PM (175.223.xxx.7)

    국민들 소원은 통일이 아니라 투명한나라에요
    교사들만 깔건 아니고 나랏돈으로 본인들 욕망을 이루는 사회지도층이 사라지길 바래요
    나랏돈은 막써도 된다는 사고방식은 사실 교사들보다
    행정공무원이나 공기업이 더 심각해요

  • 68. 그래서
    '13.8.19 10:02 PM (58.230.xxx.146)

    대학교 교직원을 신의 직장이라고 하나봐요.
    널널하게 다니고 사학연금 혜택받고....

  • 69. 별헤는밤
    '13.8.19 10:06 PM (180.229.xxx.57)

    아...이런 글 슬퍼요
    그냥 꼬리칸 사람들끼리 서로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것 같아요 ㅜㅜ

  • 70. ...
    '13.8.19 10:08 PM (121.55.xxx.187)

    30년간 일하고 받는 월급 + 연금총액을 비교해야 정확한데 퇴직후 연금만 부러워하시니 문제네요.
    은행이나 대기업 초봉과 보너스를 교사 초봉과 보너스로 비교해보면 정말 교사의 월급은 적은거지요.
    그런 급여의 차이를 30년간 누적해서 비교해보면 교사가 연금을 100% 받는다고 가정해도 총액이 더 적습니다. 제 주위에 물려받은 재산이 없는 부부교사 또는 교사 가족보면 퇴직하기 전에 집사거나 자녀 결혼 등으로 많이 당겨쓰더라구요.
    참고로 제 가족을 비교해보니 공고 졸업후 대기업 생산직으로 일하는 동생의 연봉이 교대나와서 초등교사하는 동생의 연봉보다 거의 2배입니다. 둘이 연연생이라 나이차가 거의 없어요. 군대나 육아휴직 기간 2년빼면 근무년수도 거의 비슷하네요. 이런 연봉차이가 30년간 지속된다고 보면 퇴직금이 많아 보이지 않을겁니다.

  • 71. 부럽죠
    '13.8.19 10:09 PM (125.186.xxx.77)

    교사 시누이 시부모는 두분이서 교장퇴직해서 연금 받으시는데 생활비 쓰고도 남아서 팔순이 다 된 나이에도 부동산 사모으느라 바쁘시다는 얘기 듣고 나니 안정된 노후가 부럽기도 하더군요. 대신 인품은 형편없는 분들이라 시어른으로는 부럽지는 않고요.
    여교사 육아휴직 아이 한 명당 3년으로 알고 있는데 아이가 셋인 경우엔 9년을 쉴 수 있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휴직기간 동안 기여금만 낼 수도 있어서 출근하지 않고도 퇴직금 받을 수 있는 20년을 채울 수도 있다고 하던데 그 얘기 듣고 정말 교대안걸 후회했어요.

  • 72. 푸훗
    '13.8.19 10:12 PM (39.116.xxx.16)

    이제는 교사도 모자라 교사연금가지고 ㅎㅎㅎ
    사족 부분이 진짜 하려던 말씀 맞죠?

  • 73. --
    '13.8.19 10:14 PM (92.75.xxx.82)

    부부교사는 원래 중소기업이라는 말 있었어요.

    지금 다들 연금 얘기만 하는데...사실 평소 혜택도 무지 많다는. 교사 (교육공무원) 복지카드가 있어서 혜택 범위가 어마어마합니다. 교사 진짜 할 만해요. 여교사가 괜히 신부감1위겠나요.

  • 74. 어쨌든
    '13.8.19 10:22 PM (135.23.xxx.171)

    10년 전후로 퇴직한 교사들은 국민세금에서 연금 충당하는것 맞아요.
    본인이 낸만큼 가져간다는건 지난 30년간 평균수명이 제자리라는 전제하에서나 해당되죠.
    엿가락처럼 늘어나는 평균수명 때문에 선진 복지국가들도 연금제도 수정하느라 골머리 앓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비슷한 절차를 밟을것으로 사료됩니다.

  • 75. 그래도
    '13.8.19 10:29 PM (121.161.xxx.65)

    개인적으로는 교사 남편은 별로예요.

  • 76. 임용고시가 넘사벽인 자들
    '13.8.19 10:30 PM (211.202.xxx.240)

    에게나 중소기업이겠지요.
    그런 주제도 못되고 욕심만 많은 현실은? 메롱인 사람들에게나 중소기업이겠죠.
    그러니 그 모양으로 사는거죠.
    할 말이 없다!!!

  • 77. 내가교사다
    '13.8.19 10:34 PM (124.28.xxx.7)

    이런데에서나마 부럽단 소리 들으니 차암 퍽이나 좋네요.
    성실하게 공부해서 교대가고 임용고시 치른 저는 연금같은건 고려조차 해보지 않은 순수한 마음으로 교사가 됐습니다.
    적어도 저같은 분이 교사 집단엔 더 많으니, 지나친 연금 등등의 돈 이야기는 실례라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경제 활동을 하면서 법에 따른 세금 내며 삽니다. 부정적인 시각들이 많다는 것에 꽤나 놀랍네요.
    그리고 저 위에 공부원복지카드 혜택 범위 어마어마 하다구요? 좀 알려주세요-혜택 좀 보게요-

  • 78. 랭쥬
    '13.8.19 10:47 PM (61.79.xxx.117)

    전 대기업 다니는데 저 신입사원때 월급이랑 교사된 친구랑 별 차이 안나던데요..ㅡ.ㅡ

    (근데 그 친구는 자기는 쥐꼬리 월급이라며 투덜대며 만나면 은근 저한테 쏘라는 식으로 나온다는..)

    오히려 일반 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더 어설픈? 것 같아요

    둘다 10년 정도 사회 생활 했고 제가 분명 그 친구보단 많이 벌겠지만, 그렇다고 2배 3배 이런정도는 아니거든요..

    하지만 일반 기업은 요즘엔 20년 다니는 사람도 별로 없고, 40지나면 임원다는거 아닌이상 슬슬 퇴직 준비해야하잖

    아요.. 그거에 비하면 총합으로 봤을때 확실히 교사가 우위인 것 같네요..지금 당장 월급이 적네 해도..최저 생계비

    이런 수준은 아니잖아요...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대략 대기업 월급의 최소 70% 이상은 되지 않을까요?? (제 추

    측입니다)

    그래서 다들 교사 교사 하는데...한편으로는 넘 인생의 가치관을 한쪽에만 두고 판단하는 분위기...

    교사라는 직업이 정말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하셔야되는데

    너무 본인의 안정된 삶만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점..등등이 아쉽네요..

    (의사가 돈되는 과 에만 몰리는 것도 같은 현상이지요..)

    더 넓은 세상을 위해 도전하려는 의지는 솔직히 안보입니다.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암튼 결론은 ..교사가 대기업 어설픈 직장인보다 훨씬 갑 이라는거!

  • 79. 대기업도
    '13.8.19 11:02 PM (211.202.xxx.240)

    직급에 따라 연봉 높으면 교사 연봉 따위는 아웃 오브 안중이죠.
    시절이 하수상할 수록 공무원이나 교사 직업이 복지부동 최고라 말하고 까는 분위기가 형성되긴 하더라고요.

  • 80. 공무원도 하급공무원
    '13.8.19 11:20 PM (211.202.xxx.240)

    헐 입니다요

  • 81. 꼬리칸인간들이
    '13.8.19 11:21 PM (223.62.xxx.32)

    서로 못잡아먹어 야단이네요22222 연봉수혜혜택이 가장 많은 .육십이상 교사말고 이삼사십대 교사들은 이백도 못받는다고 합디따.. 연봉일억이상 번ㄷ다는 82분들 벤뎅이ㅗ갈딱지하고는....진보라는 분들이 같은서민갖고 일년내내 씹고 또 씹고....

  • 82. 도대체
    '13.8.19 11:27 PM (223.62.xxx.32)

    얼굴들 보고 싶네요. 다같이 못살았으면 하는 심뽀인가요? 기업하곤 다르게 퇴직금 없고 연금받을 뿐인데...

  • 83. zzz
    '13.8.19 11:38 PM (121.128.xxx.154)

    서민살기에 그만한 직업없죠 222

  • 84. 교사랑 공무원
    '13.8.19 11:53 PM (14.76.xxx.176) - 삭제된댓글

    퇴직금 대신에 연금 받습니다. 아마 모든 교사 공무원들이 퇴직금 일시불로 받고, 연금 더 낸 거 돌려달라하면 나라 재정에 타격이 클 걸요ㅎㅎ
    뭐 이렇게 말하면 퇴직금도 받지 말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ㅋㅋ

  • 85. 공무원
    '13.8.19 11:56 PM (112.151.xxx.197)

    공무원이라고 하면, 교사라고 하면,
    무조건 나쁘게 보고, 안좋게 보는시각들이 있어요.
    20년 30년동안 한직장에서 받는 쥐꼬리만한 월급에서 일정부분 떼어서 적금(?) 해놓은것 타는건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일반 직장 다니시는 분들도 다 마찬가지 아닌가요? 일정부분 떼어서 적금넣고 연금넣고 하잖아요?
    퇴지금 일시불로 받는거랑 다른게 뭐 있나요???
    다 똑같은건데 왜 연금이라는 것때문에 다른 직장인들보다 더 우월하다는 식으로 평가받아야 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제 친구는 맨날 이야기 해요. 넌 연금있어서 좋겠다, 라구요.
    그 친구는 연금은 없지만 저보다 월평균 수령액이 훨 많아요.
    결국 따지고 보면 다 비슷비스한건데. 완전 조삼모사 아닌가요???

    공무원들도 일반 사기업만큼 힘듦니다.. 요샌 에어컨도 못틀고 땀 흘리며 일해요..
    제발 공무원들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 86. 존심
    '13.8.20 12:05 AM (175.210.xxx.133)

    얼굴들 보고 싶네요. 다같이 못살았으면 하는 심뽀인가요? 기업하곤 다르게 퇴직금 없고 연금받을 뿐인데...

    이렇게 글쓰신분 혹시 현대자동차 노조를 귀족노조라고 부르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시지요...

    저 위에 링크 단 것 가운데 하나가 공무원연금이 모자라서 2조의 예산이 지원되었다는 것인데

    2조는 전 국민이 낸 세금입니다. 즉 세금으로 채워 준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국가가 사용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국민연금은 노동자와 사용자(보통 기업)에서 절반씩 내서 적립을 합니다.

    국가에서는 한푼더 지원하지 않지요.

    그런데 요상한 것은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은 장관급의 정치인이 옵니다.

    이건 뭐죠...

    내용으로 보면 사용자대표와 노동자대표가 같이 선임한 이사장과 이사들이 주가 되어야 하는데...

    각설하고...

    그렇게 되니 연기금이라고 말하는 기관투자자가 바로 국민연금의 적립된 기금 가운데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한 일부의 기금을 이렇게 부르지요..

    주가 하락할 때 마다 받쳐 주는 것이 연기금입니다.

    이렇게 운영되다보니 88년도부터 모아온 기금이 형편없는 수준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연금을 걷는 부담은 늘리면서 수급을 줄어들게 되는데

    공무원이나 교원연금처럼 국가에서는 지원을 해 주지 않으니

    비슷한 시기에 직장생활을 한 사람과 공무원이나 교사가운데 비슷한 납입총연금액이 같음에서

    실제로 받는 것은 공무원연금에 절반 밖에 안되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여기서 형평성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 87. 20년이면
    '13.8.20 12:20 AM (175.206.xxx.42)

    백만원정도예요. ㅎㅎ
    엄마가 받고 있어요. 이십년채우고 그만두셨거든요.
    아부지는 24년 근무하고 250정도고요. 대학에 계셨어요
    큰엄마는 정년퇴직한 교장인데 월300 이예요.

    예전에 퇴직하신분들은 마지막월급의 칠십퍼 고요.
    그래서 높고요.
    지금 있는사람들은 근무한기간의 전체 월급의 평균에서 40퍼라더군요.
    지금 삼사십대 사람들이요.

    교사연금보다 군인연금 70년대부터 고갈됐는데 그걸 까시지요;;;;;

  • 88. 에라이
    '13.8.20 12:20 AM (39.118.xxx.76)

    원글아
    소갈딱지가 그 모양이니 그꼴인거야.

  • 89. 그리고 참, 할아버지는
    '13.8.20 12:24 AM (175.206.xxx.42)

    교장정년퇴직이었는데 중간에 돈필요해서퇴직금? 으로 반정산해서 쓰고 지금 월 백 받으세요.

    예전에 엄마 월급 삼십만원;;일때 아부지월급 80 이었거든요. 비슷한 연배인데 교사월급이 턱없이 낮아서 보상차원에서 그리 준거고요.
    지금은 어느정도? 월급이 현실화되었고 연금개혁에 대해 말이 많아서 줄어들었다더군요.
    사학의 경우엔 대학병원에서 일하던 간호사들이 중간에 그만두는경우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좀 여유가 있었고요.

  • 90. 교훈
    '13.8.20 12:26 AM (175.119.xxx.168)

    남의 떡이 커보인다

    7급 이하 하급 공무원이 연금 받는게 배아프다?

    일반 직장인이 30년 근속하면 퇴직금 수억원
    공무원이 30년 근속후 퇴직하면 퇴직금 빵원
    함정은 명짧아 얼마 못살면 연금 얼마나 받고 죽을지 기약도 없다

    노후 안한 극빈층들이나 부러워할 연금이네 ㅡ

  • 91. 아.
    '13.8.20 12:37 AM (175.206.xxx.42)

    또생각났다. 엄마월급으로 쌀사니까 끝났었어요.
    십만몇천원받던기억도 있네요.

    엄마가 이십년일해서 퇴직금없이 백만원받는데
    큰아빠가 국민연금으로 지금 백 정도 받더라고요.
    큰아빠는 퇴직금으로 몇억 받고 나오셨거든요;;;;

    그래서 인지 전 교사연금 많아보여도 아니까 딱히 많다는 느낌이 없네요;;;

  • 92. 서민의 로망
    '13.8.20 12:52 AM (175.119.xxx.168)

    월급 많이 주고, 안망하는 기업 취직해서
    30년 넘게 근속하고 승진해서 억대 연봉 받고
    돈 모아 부동산 투기 해서 재산 불리고
    퇴직할때 거액의 퇴직금 받아서 노후대비하고
    매달 받는 국민연금은 용돈으로 쓰는게 갑이네요 ㅋㅋ

  • 93. ..
    '13.8.20 12:56 AM (203.226.xxx.145)

    솔직히 공무원연금내에서 해결하는거면 300을 받던얼마를 받던 상관없지만 국민연금같은데서 빼다 때려부으면 정말 열받을거같아요.
    다들 살기 팍팍해서 그런거겠죠. 세금의 세자만 나와도 직장인들 한숨이팍팍..

  • 94.
    '13.8.20 1:10 AM (203.226.xxx.181)

    댓글보면서 카더라라는게 참 무섭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부 댓글 빼고는 대부분 틀린정보같아요^^;


    지금 연금 받는분들 혹은50전후 앞으로 받으실분들은 30년이상 근무하셨고 교감교장레벨에서 퇴직하셨다면 300전후될거예요 근데 지금 젊은 임용된지 대략 10년정도부터요 백만원 조금 넘는수준이 될거예요

    복지카드요?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얼마안되요
    호봉에 따라 약간차이있지만말이죠

  • 95.
    '13.8.20 1:11 AM (203.226.xxx.181)

    저 현직교사입니다

  • 96. 복지카드는
    '13.8.20 2:18 AM (175.206.xxx.42)

    공사가 좋던데요.
    한참어린후배 공사들어가니 연 30인가 한도 나왔어요.

    혜택어마어마한건 모르겠고
    제 친구네 학교는 전통시장활성화 에 대한 동참 압박이 거세서 온누리상품권? 으로 일괄구매한뒤 행정실에서 배부하더군요;;

    전 대기업다니면 복지포인트처럼 하나투어같은 여행사 상품 이용하는거 부럽던데 ㅎㅎ
    다른친구 그걸로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가고
    또다른친구는 제주신라 가더라고요.

    전 공무원아니고 S기업 SFC 나 일모카드가 부러운 백수입니다ㅎㅎ cj그룹카드도 부러워요ㅠ

  • 97. 공무원 아닌 사람
    '13.8.20 2:25 AM (121.188.xxx.90)

    이 글은 왠지 서민이 같은 서민 시기하는 그런 느낌의 글이네요.
    원글님도 교사/일반 공무원 종사자가 아니라면 분명 국민연금 혜택 받으실텐데
    신경써야할부분은 국민연금 아니던가요?
    국민연금 빵꾸나면 국민세금들어가고,
    공무원연금 빵꾸나면 국민세금 들어가겠네요.

    걱정하지 마세요. 아마 공무원들 위치가 10년 전과 지금이 다르듯이 10년후에는 또 달라져서
    윗분들이 썼다시피 교사들 연금 많이 못받을 겁니다. 본인들이 낸 것보다 더 못받는 시대가 오겠네요.
    아마 지금처럼 월급도 그럭저럭 이겠죠.

    지적해야할건 교사들이 아니라 정부의 연금운용방식을 지적하셔야합니다.
    국민세금 허튼곳에 쓰이는 곳이 한 두 군데 겠습니까..;;;

    원글님 글은 교사들을 비난하는 글처럼 느껴지네요.
    누가 좀 연금 비교하는 연구좀 했으면 좋겠네요.
    대기업종사자, 공무원 종사자끼리
    같은 해 입사해서 월급, 수당, 부수적인 혜택(각종 카드,서비스), 근무년수, 퇴직금, 연금을 같은기간으로 비교해봤을때 누가 더 甲이 되는지..

  • 98. ......
    '13.8.20 2:27 AM (114.204.xxx.94)

    깔건 까야죠.

    교사와 공무원을 까는게 아니구요

    교사와 공무원 연금은 까야 됩니다.

    세금먹는 하마가 되어 가고 있음.

  • 99. 참나
    '13.8.20 4:14 AM (68.190.xxx.181)

    이거 원글 쓴 사람 댓글 보니까 싸움 날 거 알면서 교사 까려고 글 올린 거네요. 저열하당 -.-

  • 100. 서민들끼리
    '13.8.20 6:07 AM (223.62.xxx.32)

    못잡아먹어안달이네요...82는....늘 보면 이 내용 가지고 연중 도돌이....

  • 101. 2 015년도에
    '13.8.20 6:17 AM (223.62.xxx.32)

    또 교사연금 개혁한답니다. 그럼 거의 국민연금 비슷한 수준된다고 하네요. 만만한 직종 씹고 또 씹고.... 교사간호사스튜어디스 이런 분들
    도 82합니다. 그만 야박한 글 올라왔으면 합니다.

  • 102. ,.
    '13.8.20 7:51 AM (39.7.xxx.174)

    현재 받는분은 그렇고 현재 재직중인 공무원은 국민연금과 별차이없습니다 물론 이 정부가 또 국민연금 가지고 증시 받치면 그나마 공무원연금 낫겟죠
    사학연금과 군인연금이 문제죠
    제친구 신랑이 중령되자마자 저랑 통화하다 저보고 소리소리치던데요 이제 사표내고 나가도낼부터 400받아!!!
    제가 뭐라고햇나요 뼈빠지게 생계형 맞벌이로 늘 골프치고 마사지다니는 친구만나 밥 사준 죄밖에 없어요 그냥 조용히 인연 접었습니다 진정 사관학교 나와 중령만 되면 인생해결 되던데요
    부인은 소령때부터 골프에 면세쇼핑에 군부독재의 잔재가 너무큽니다

  • 103. 잘못된 정보
    '13.8.20 8:22 AM (117.111.xxx.66)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네요. 그렇다고 제가 정확하게 이러이러 합니다라고 말해드릴 수도 없어요. 왜냐하면 연금? 정말 관심 밖의 일이거든요ㅠㅠ 연금 생각하면서 교사한다면, 정말 괴로운 인생일텐데... 아, 그리고 저는 왜 초봉 본봉이 98만원이었을까요? 170만원 받는다는게 확실하다는데ㅋ 물론 이것 저것 붙어서 140정도 받았습니다만, 초봉 본봉 98만원 절대 잊혀지지 않아요 하하하 헛웃음이...

  • 104. ...
    '13.8.20 8:30 AM (211.43.xxx.33)

    국민연금도 초기 가입자들은 적은 돈 내고 많은 연금 받고 있지요!
    교사연금도 마찬가지일 뿐!
    지금 연금 받고 있는 육십이상 퇴직교원들만 삼백씩 해당될 뿐!
    현직에 있는 사람들은 연금 고갈된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실제로 재직 기간 중 몇 번이나 연금이 개혁이 되었기 때문에(개악이라고 본인들은 말하죠!) 앞으로 이백 안쪽에서 받는다고 알고들 있습니다.
    좀 알고나 떠드세요~!
    어중이 떠중이 다 모여서 똑같은 어중이 씹는 꼴이라니.....

  • 105. --
    '13.8.20 8:35 AM (92.75.xxx.82)

    부부교사가 중소기업이라는 말-> 교사들한테 들었는데요.

    그리고 교사들 가늘고 길게 가는 거라고 이 말도 다 교사들 입에서 나오는 소리.

  • 106. ㅎㅎㅎ
    '13.8.20 9:04 AM (210.109.xxx.130)

    서민의 적은 서민. ㅠㅠ

  • 107. ㅇㅇ
    '13.8.20 9:24 AM (118.91.xxx.14)

    뭐래.... 미친. 선생님이라 이쁜말만 쓰고싶은데 도와주지를 않네..허허 ㅡㅡ

    일반 직장인 월 사백버는 사람 국민연금 9만원 냅디다. 월급의 4% 정도 내는데 그것도 절반은 사업자가 부담해주던데요?
    교사 월 이백받는 저 공무원연금 매달 이십만원 냅니다. 7%라서 비율이 두배가까이되고 누가 내주는것도 없어요.

    내 월급 두배인 일반 회사원보다 한달에 10만원씩 더내고 그걸 30년 근무하는동안으로 치면 얼마나 많이 내는 겁니까? 한달에 십만원씩 30년이면 차라리 사적연금 드는게 낫겠어요. 진짜 욕나오는 마당에 뭐? 국민연금이랑 똑같은 수준으로 바꿔? 그럼 안내고말지..... 월급도 적어 죽겠는데 썅욕나오게하네.

  • 108.
    '13.8.20 9:30 AM (58.236.xxx.74)

    월 300을 20년 계산 하니 14억이 나오네요. 그렇게 생각하니 대단해요.
    그런데, 제 주위의 교사들은 정말 법대 의대 갈 정도로 명석하고
    학벌도 좋은 사람들이라, 노후에 그런 보장 받는 게 별로 배아프지 않아요.

  • 109. ^^
    '13.8.20 9:30 AM (59.187.xxx.176)

    둘다 연금 받는다고
    한달에 7백 연금받는다고 직접 얘기 하시더군요.

    남편 고등학교 교장퇴임.
    부인 초등학교 정년퇴임.

    그분 왈 "내가 돈남기면 뭐하냐고 펑펑쓰고 죽을란다고~ "

    아주 신나는 제2의 인생을 사시더군요.

  • 110. ㅇㅇ
    '13.8.20 9:32 AM (118.131.xxx.162)

    교사 월급도 많던데요.
    특히 초등선생들. 방학도 쉬고. 연금도 많이 받고.

  • 111. ㅇㅇ
    '13.8.20 9:35 AM (118.91.xxx.14)

    다 똑같이 할거면 전부 그렇게 합시다. 회사원들 연봉 죄다 삭감해서 공무원 수준으로 맞추고, 퇴직금 받지말고, 연금 내는 비율도 소득의 7%로 공무원 수준으로 올리고, 회사 복지고 보너스고 뭐고 다 없애자구요 ㅋㅋㅋㅋ 그럼 덜 억울하겠네.... 멍청한 사람들... 자기가 가진건 가진거고 남이 조금이라도 잘되는 꼴은 못보지..

  • 112. 아름드리어깨
    '13.8.20 9:40 AM (203.226.xxx.132)

    정말 이런글 보기 싫다

  • 113. 월 삼백 못 받는다고 그렇게 말을 해도....
    '13.8.20 9:50 AM (211.43.xxx.33)

    월 삼백 받는 교사들은 퇴직한 나이많은 교사들뿐!
    현직 교사들이나 공무원들은 20년 근무하고 그만두면 십몇년은 못 받고, 연금개시년도인 56-58세부터 140만원 정도...
    정년까지 하면 150-180 정도 받는다고 그만큼 이야기해줘도 또 월 삼백 연금이래....

    회사에서 정년하면 받는 수억 퇴직금 없고, 연금 받는 뿐이라고 이야기해 줘도 마이동풍....

    수준하고는....

    연기금 운용을 공돈 쓰듯이, 증시에 마구 쏟아 부어 천문학적 손해를 보게 하고, 희망 불희망 가리지 않고, 강제로 국민연금 불입하게 한 정부를 탓해야지....

    82 분들 늘 말은 연봉 일억...어쩌구 하면서...실제로 지지리 못 사나 봐요!
    교사, 공무원, 스튜어디스, 간호사 갖고 정말 오래도 자주도 어찌 그래 입방아를 찧는 지들....
    늘 도돌이표야 일년내내...

  • 114. ㅇㅇ
    '13.8.20 9:51 AM (118.91.xxx.14)

    ㅋㅋㅋ 맞아요 이런글 보면 그 많던 억대 연봉자들 다 어디갔는지...

  • 115. SuhSquad
    '13.8.20 9:53 AM (59.11.xxx.160)

    요즘말로 '답정너'네요...
    전혀 논리적이지 않고 그냥 "교사 연금 많다. 세금 아깝다"가 결론..

    누적액 계산할 때는 왜 부부를 합산해서 14억이니 12억이니 하다가
    일시불 계산할 때는 한 사람만 해서 3억으로 훅... 떨어지나요??

    그리고 평균연령을 80세로 잡아놓고 20년간 받는다고 가정하는 것도 말이 안되고..

    글을 쓸 때는 최소한의 논리는 갖춰놓고 얘기를 하시길.. --;;

    (그래도 교사의 방학은 부럽군요.. ㅎㅎㅎ)

  • 116. 참내
    '13.8.20 10:20 AM (58.233.xxx.127)

    월 4백 버는 사람이 누가 국민연금 9만원 내나요? 뭔 4%?
    국민연금 9%인거 모르시나요?? 4백월급이면 월 36만원이에요.
    거기에 회사반 부담해서 18만원. 즉 4.5%죠.
    알고나 글 쓰시길!!

  • 117. 남의 떡이 커 보인다.
    '13.8.20 10:30 AM (152.99.xxx.73)

    공무원 외벌이로는 애들 대학교 보내기도 벅찬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매달 많은 액수를 연금조로 떼 갑니다. 현재 젊은 공무원들은 30년 이상 해야 연금 월180만원 수급할 정도로 벌써 연금법 개정되었고.. 과거 퇴직 공무원들이 많은 연금을 받고 있을뿐... 사기업 다니는 사람들도 매달 공무원만큼만 봉급에서 떼서 저축하면 꽤 될걸요.. 남의 떡만 탐내지 말고 저축하세요 매달 30만원정도를 30년 저축하면 공무원 연금만큼 될겁니다.. 참고로 공무원은 퇴직금없습니다.

  • 118. 우리질..
    '13.8.20 10:56 AM (58.29.xxx.131)

    우리남편 50대 초반 고등학교 교삽니다
    학교 때 전교 3등이내 성적이었고
    나름대로 소신을 갖고 친구들 법대가고 의대갈 때
    사대 진학했구요
    이번 달 통장에 찍힌거 보니 380 이네요
    댓글들 보고 궁금해서 물어보니
    세금이 30 몇만원
    기여금(연금납부액) 40만원 떼였답니다
    적금은 커녕 대출금 갚기도 벅차고
    솔직히 애들 학원도 보내다말다 맘놓고 못보냈어요
    거기다 대학가니
    국가장학금 대상자도 안되네요
    공무원들은 국가장학금 못주겠답니다
    남들보기엔 연금이 많아보이시나요
    사교육비는 커녕 생활비도 제대로 안되어
    강동구에 30평대 아파트 겨우 하나 억지로 사서
    대출금도 못갚고 허덕이는데
    교사들 연금이 많나요?
    공무원은 당연히 국가에서 부리는 만큼 혜택 주는 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정말 이런 찌질한 글 올려 분탕질 유도하는 원글이나
    일부 댓글들 정말 열받게 하네요

  • 119. 웃겨서
    '13.8.20 11:08 AM (152.99.xxx.62)

    어느 직장이나 30년이상 근무하면 밥 먹고 살만하죠.

    안그런가요?

  • 120. ㅇㅇㅇ
    '13.8.20 11:13 AM (124.136.xxx.22)

    진짜 요즘 먹고살기 힘들다는 말은 몸과 맘으로 100% 실감하네요. 댓글들도 그렇고..
    근데 서로 다른 말들을 하고 있는 거 같아요.
    비교하는 사기업은 다들 잘나가는 대기업 뿐이고..
    요즘 어느 사기업이 30년? 20년 근속?
    물론 지금 50대 분들 그러셨을 수도 있으나..
    이제 신입사원들..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죠.
    근속 자체가 보장 안 되는 게 사기업이에요..
    그렇다고 그들이 학력이나 능력이 달리는 것도 아니잖아요;;
    저도 교사 너무 하고 싶어서 임용 봤었는데 필기 합격하고 면접도 보고 했습니다만 젤 마지막에 미끌;;;
    암튼 이제는 소수 과목이라 아예 티오가 없어서 이제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현실에 처해
    사기업으로 들어왔는데 진짜 주변에 다른 주요 과목 교사된 친구들 보면
    정글과 온실 비교체험극과극입니다...........................

  • 121. 슬프다
    '13.8.20 11:17 AM (183.103.xxx.124)

    진짜 설국열차 꼬리칸 사람들끼리 , 얼마안되는 양갱가지고 니가 많이 내가 적다 싸우는 것같아 보입니다
    정말 정말 많이 받는 사람들말은 하나도 안나오고
    왜 하향평준화를 원하는지
    윗대가리들이 잘못하고 지들끼리 나눠먹으려니까 모잘라서 꼬리칸 사람들꺼 더 야금야금 뺏어가고
    그래서 더 모자라는지 모르고 ㅠㅠㅠㅠㅠㅠㅠㅠ

  • 122. ..
    '13.8.20 11:22 AM (175.195.xxx.27)

    친정아버지 교장퇴임, 친정어머니 올해 퇴임..
    연금이 월7백..
    목표는 건강하게 여생을 살겠다는 것..
    매일 매일 운동다니십니다.

    아파서 일찍 죽으면 그만큼 연금 못 받는다고..
    엄마아빠 친구분들 보면.. 보통 교사출신들의 생각이신 듯해요..


    연금 손봐야한다고 생각함..
    공무원 월급에서 뺐으니 퇴임후 연금받는다고 당당하시지만
    월급에서 뺀 돈 이상으로 받아가니 문제있는 거 아닌가요?

  • 123. ㅇㅇ
    '13.8.20 11:25 AM (118.91.xxx.14)

    넹... 부러운 분들은 임용봐서 교사하세요...ㅋㅋㅋㅋㅋ

  • 124. 살아가는거야
    '13.8.20 11:25 AM (113.61.xxx.10)

    교사와 공무원을 깔게아니라
    교사와 공무원 연금을 까야한다 2222222222222222

    공무원연금 군인연금이 국민세금 먹는 하마가 되어가고 있다 222222222222222222

  • 125. ㅇㅇ
    '13.8.20 11:25 AM (118.91.xxx.14)

    교사 할 능력 없으면 계속 저주하면서 구업 다 받아가시구요....ㅋㅋ

  • 126. 자주 올립시다.
    '13.8.20 11:29 AM (113.61.xxx.10)

    이렇게 여론이 자주 조성되어야 공무원연금 군인연금이 한번더 도마위에 오를테고

    한번더 개혁을 할테죠
    .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없어요.

    원글님처럼 끊임없이 화두에 올려야 국가도 귀를 귀울이는것 같네요.
    화이팅!!!!

  • 127. 자주 올립시다.
    '13.8.20 11:31 AM (113.61.xxx.10)

    아! 그리고 공무원 수당에 대한 세금도 늘 거론합시다.
    이제 직급수당에는 과세한다고 하나.
    여전히 과세하지 않는 복지포인트가 있네요.

    직장인들에게 공무원처럼 정년보장해주고 그정도 연금 수익률 준다면 모두다 올레!!! 할겁니다.
    차라리 전국민을 다 공무원처럼 대우해주세요.

  • 128. 탈세
    '13.8.20 11:36 AM (175.119.xxx.168)

    사기업 탈세 문제, 자영업자 탈세나 투명하게 바로 잡았으면 좋겠네요 ㅋㅋ
    특히 고위 공무원 대통령 국회의원 연금이나 까놓고 개혁하지 ㅋㅋ

  • 129. ㅎㅎㅎ
    '13.8.20 12:08 PM (175.206.xxx.42)

    지금 있는 삼사십대는 그런연금 안 나와요.
    이미 개혁대상이라고요.
    받고 있는 사람들 연금 깎아야하는데 새누리당이 그거 하겠냐고요ㅋ
    교총이 새누리당 절친이잖아요.

  • 130. ㅎㅎㅎ
    '13.8.20 12:09 PM (175.206.xxx.42)

    그리고 대기업 복지포인트는 과세하나요??: 윗님 주장에 궁금해지네요 매년 백만원씩 나오던데;;;"

  • 131. girl50116
    '13.8.20 12:18 PM (125.178.xxx.136) - 삭제된댓글

    친하게 지내는 언니 남편이 교사였는데 정년 다 채우지 않고 명퇴해서
    퇴직금으로 빚 정리하고 바로 연금 받아서 살고 있습니다.
    삼백가까이 받는다더군요.
    현직일때도 꽤 월급 많이 받았구요.
    남편이 먼저 죽으면 그 언니가 이백 넘게 죽을 때까지 받으니 이런 보험이 없지요.
    계속 물가 인상 반영되서 연금 인상된다구 하구요.
    부러워 죽겠습니다.
    솔직히 평생 수고하신 거는 알겠지만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요.
    연금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낸 것 되돌려 받는다면 왜 문제가 되겠습니까?
    그리고 한 달에 죽어라 하고 일을 해도 백만원 못 받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장수시대에 죽을 때까지 죽은 다음엔 배우자가 엄청난 연금을 받으니
    그게 다 낸돈으로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 132. 2004년도에 연금개혁했고...
    '13.8.20 12:21 PM (211.43.xxx.33)

    2004년도에 공무원,교사 연금 개혁했고, 2015년도에도 다시 연금 개혁합니다.
    그리고 또 할꺼구요! 아마 국민연금 수준으로 용돈 정도로 연금 줄꺼에요!

    이런 말 안해도 하위직 공무원 연금부터 정부는 반토막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4대강, 증시 등 국책사업에 돈 다 올인해 수익성이 제로구요! 원금 손실된 상태일꺼에요! 각종 연기금은....
    82에 고액연봉자들 전부 오늘은 숨으셨나요?
    진보니 어쩌구 하면서도, 같은 서민만 밟고 또 밟고...

  • 133. 2004년도 연금개혁시
    '13.8.20 12:33 PM (211.43.xxx.33)

    경력 이십년이 넘었거나, 현재 연금 수령자들은 연금 개혁 대상에서 빠졌어요!
    그러니 그 분들은 많을 수 밖에요!

    그외 2004년도 기준 20년경력이 안되었던 공무원, 교사 즉 현직에 있는 사람들은 연금 개혁했고 2015년도에도 다시 개혁합니다.
    정년퇴직해도 150이나 받을 까 말까예요!

  • 134. 27년 초등교사
    '13.8.20 12:50 PM (114.203.xxx.59)

    연금 40정도떼고 월급 340~360정도, 연금 어제 들어가보니 55세 이후(지금 49세) 168만원 지급이더구만요.

  • 135. girl50116
    '13.8.20 1:14 PM (125.178.xxx.136) - 삭제된댓글

    아,그리고 분명히 퇴직금과 연금은 별개라구 하네요. 퇴직금 대신 연금 받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 136. ...
    '13.8.20 1:17 PM (14.46.xxx.39)

    연금법이 바뀌어서 예전에는 연금계산을 마지막 근무연도 연봉으로 연금을 계산했는데 이젠 총 근무 연봉의 평균으로 연금을 계산하다보니 연금법 바뀌고 나서 교사나 공무원이 된경우 지금처럼 연금 혜택이 없어요...

  • 137. ....
    '13.8.20 1:23 PM (180.230.xxx.26)

    퇴직금으로 일시불로 받는경우도 있고 아니면 퇴직금으로 일부분받고
    나머지는 연금으로 받는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 138. 사학연금 개정해야죠
    '13.8.20 1:26 PM (116.39.xxx.32)

    모자라는 부분 국민세금으로 충당하고있지않나요?

    국민들이 왜 공무원, 교사들 연금까지 돈 대줘야됩니까. 본인들이 낸돈으로 알아서 해야지

  • 139. 모자라는부분 국민들이 돈대주고있는데
    '13.8.20 1:30 PM (116.39.xxx.32)

    억울하면 임용봐서 교사하세요 ㅋㅋㅋ????


    저런 싸xx들한테 내 피같은 세금을 왜 줘야되는거지???

  • 140. 공무원은
    '13.8.20 3:02 PM (113.61.xxx.10)

    일반 기업 샐러리맨의 업무강도와 스트레스 정년에대한 불안감에 비하면 공무원은 거저 일하고 거저 월급받는 수준이란걸 늘 명심하시고 박봉에도 감사해야 하는데
    뭔가 이나라는 한참 잘못됐다.
    차라리 5급 공무원이랄지 판검사랄지 이나라의 지탱을 위한 엘리트 공무원이라면 뭐 이해하겠지만.
    사실 교사보다 더 짜증나는 공무원들이 행정공무원이지요.
    교사도 어찌보면 노동의 강도가 높으니까요.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도 노동의 강도가 높죠.

    시청 구청 동사무소 보건소 법원 검찰정등에서 근무하는 행정직들 정말 기업 샐러리맨들과 비교해보면 본인들이 만고떙인거 알아야함.

  • 141.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13.8.20 3:23 PM (14.32.xxx.247)

    대기업 다니시는분, 공무원 교사들은 머..요즘같은시기에도.
    비교적 크게 감봉당하거나. 툭하면 짤릴 위험 없는 옛말로 철밥통 이라하죠..
    문제는 중소기업인.계약직.사업자..등 인데요..약한사람들꺼는 다 건들여 놓고...철밥통은 보존되어야 한다는
    건 좀...허긴 제가 그 입장이라도 ...강하게 반발하긴 하겠네요..

    허지만,,전체 좋아지는 입장이라면 몰라도 다 같이 고통을 분담해야 하는 시기에..이유없이...남의 세금으로라도 본인들 밥통지키겠다 하면...보태주는 입장되면 열받습니다.

    낸만큼 받으시는 거면 일반연금 드시지 왜 공무원 연금 이겠습니까...모자라는 연금은 세금에서 메꾼다는 것인데,,경기가 어려운 만큼 세금은 피와 땀인데,,,마음대로 갔다 쓴다는거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쟀든 어려운 경기가 죄네요...다들 좋으면 좋겠지만....그건...참 어려운 일이네요.

    국민연금 손 보았을때 이미 각오하시고, 동참하시던가...했어야죠..남의 일 쳐다보다가 이제와
    철밥통 건드리니깐...뿔내는거는 우습다 봅니다.
    국민연금 이후는 당연히 공무원연금..교사연금...순 등이 되겠지요..

  • 142. 못난이열폭
    '13.8.20 3:52 PM (175.119.xxx.168)

    연금이 부럽긴 한가봐요
    배아퍼서 열폭하는 사람 많네요
    공무원은 아니지만 내가 못가졌다고 남껄 부숴버리고 싶어하는 심리 참 못나보여요

  • 143. 바로
    '13.8.20 5:27 PM (203.248.xxx.70)

    어제 뉴스에도 국민연금 공단 직원들이 업무시간에 개인 업무 보러 다니면서 심지어 출장비까지 받아썼다는 방송 나왔죠.
    원전 비리에서 적발돼 옷벗은 직원들도 자기들 연금은 다 받아 챙겼구요
    우리나라 공무원 개개인의 업무 강도나 청렴도를 떠나서
    저런 식으로 낭비되는 예산이 너무 많아요.
    세금은 눈먼돈이라는거 아직 맞는 말이예요.

  • 144. 제발 그만좀...
    '13.8.20 5:43 PM (211.211.xxx.55)

    기간제 할때 국민연금
    현직 교사 동등 호봉에서 교사연금은 딱 국민연금 두배로 부어요.
    첫해 월급 180
    몇년 했지만 아직 200
    우리끼리도 알고 있음 우리 퇴직할때는 200도 못받을 것.
    국민연금 두배로 붓고 있는데 딱 국민연금 주라하면 그건불공정하지 않나요?
    퇴직금도 없는데
    그냥 퇴직금 주고 국민연금 두배면 맞겠네요...
    지금 교사 연금 잘못된건 맞지만 아에 국민연금만큼 주라는것도 불공평함

  • 145. 인간들 참 치졸하기는...
    '13.8.20 6:12 PM (58.121.xxx.56)

    일년내내 이삼주 간격으로 도돌이표로 공무원, 교사만 주구장창 씹어 대면서, 늘 내 피같은 세금으로 공무원, 교사 월급 주고 니네 연금 내가 낸 세금으로 준다고 유세떨고...
    공무원, 교사도 전부 다 세금 냅니다.
    유리지갑이라 숨김없이 소득 다 공개되고, 소득만큼 고스란히 세금 냅니다.

    동물병원, 치과, 한의원, 성형외과 등 병원들은 전부 현찰 내면 10% 디씨해준다고 하면서 탈세들을 수도 없이 하더구만...
    현찰 자주 받는 자영업자들은 탈세 안하나요? 그런 탈세는 눈에도 안 들어 오고, 그냥 주구장창 공무원과 교사만 씹어 대는 군요!
    그리고 공무원 , 교사 연금이 다른 게 아니고 같은 공무원 연금공단인가에서 주는 거라 수준이나 금액이 같다고 하던데 꼭집어서 교사연금 후덜덜이 뭡니까? 교사만 따로 관리하는 교사연금 관리공단이라도 있는 줄 모르는 사람들은 알겠네요!
    퇴직금 없이 정년퇴직해서 현재 돈 백오십만원 받는 게 정말 맞아 죽을 만치 미래에 정말 엄청나게 큰 돈이네요!
    제발 남편도 본인도 모두 억대 연봉 받니, 집에서 알바(종목도 안 밝히면서)하면서 직장인 남편보다 훨씬 더 버니 이런 믿을 수 없는 소리들 다시는 하지 마세요~
    원글이나 댓글들 수준 보니 전부 지지리 궁상만 떨고 있네요!

  • 146. 윗님
    '13.8.20 6:58 PM (14.32.xxx.247)

    세금 탈세 지능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범죄 이고요..벌 받습니다.
    주변에 탈세 하시는 전문직들 참 많으신가 봅니다. 고소하세요...보상금도 나온다 들었는데,,,

    세금 내는건 당연한 겁니다. 본인만 유리지갑 인것처럼 말씀 하시는 것도 좀......ㅜ.ㅜ
    없는 사람들한텐...큰돈 맞는데,,,본인은 꽤 있으신 분인지 작게만 느껴 지시나 보네요..

    유세떠는거 보기 싫으면 안받으시면 됩니다. 국가에서 국민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이 참..국민 눈치 안보고
    세금 받아가겠다고 하는게 아이러니 이네요..

  • 147. 윗님.
    '13.8.20 7:35 PM (223.62.xxx.27)

    틀린 말들 늘어놓고 시기질투 열폭하는 원글과 댓글 안 보이시나요? 삼백아니라는데 계속 삼백. 백오십이라고 밝히니 또 그것도 많다고 난리. 연봉일억넘어도 저축할 돈없고 쓸 돈 없다는 82분들이 한달간격으로 공무원.교사.간호사 갖고 난리. 유세떠는거 싷으면 괜두라니...남의 직장 갖고 찧고 떠드는 사람들만 모여 있네요. 틀린원글과 댓글에 당사자들은 사실대로 말할 뿐인데 반박하면 또 내가 내는 세금타령. 고액연봉에 현찰십억이상 있고 학벌좋고 전문직남편만 둔 82분들 다 외출가셨는지요?

  • 148. 윗님
    '13.8.20 10:37 PM (203.90.xxx.98)

    화두를 던진건 시기질투 열폭 까진 아니어도 생각보다 좋다 생각하신 분이겠지요...
    자세한 내용은 당사자들이 알지 당사자 아닌 사람들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얼마받고 얼마넣고 이런세세한 문제가 아니라 나라세금이 바닥이 나가는데, 이걸 어떻게 분담할 것인가가 문제인 것입니다. 모든계열 계통에서 조금씩 희생하는게 되지 않겠습니까? 국민연금은 수령금이 적어서 당연히 쉽게 손대야 했던게 아닙니다. 나라의 적자가 문제죠...그중 공무원, 교사? 군인 연금...기존 60~70세 기준으로 책정되었고, 또, 세금도 많을때 기준이죠..현재는 불경기로 세수도 줄고, 세금을 낼 사람도 줄어갑니다., 거기에 베이비붐세대 평균연령은 2,30년 까지 늘어가고 있습니다. 백세시대 입니다. 나라 적자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것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근본적인 것을 간과한 토론이니 의미가 없는 말들일 뿐입니다.본인들이 철저히 지키겠다고 한다면, 여러 방법중 하나가 기업처럼 경우 명퇴나 감원이 이루어 질수 밖에 없는 거겠지요...그렇게 된다면, 당사자들도 감수하겠지만 국민들도 생활의 편리성이나 질이 하락하겠지요. 도대체 부족한 연금을 어디서 끌어다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말을 하시는 건지...대안이 없다면, 규모나 인원의 축소, 감원이 답이 되는 겁니다. 여기에 남들 끌어다 부치면서 말하면, 다들 할말 많습니다. 왜 기업과 나라의 운영이 틀리다고 생각하시는지..나라는 돈이 샘솟는 곳이 아닙니다. 본질에서 이야기 하시길...

  • 149. 윗님
    '13.8.21 6:43 AM (58.121.xxx.56)

    그럼 비교적 현실에 맞는 말씀들을 하셔야죠!
    원글이 본질입니까?
    원글이 부족한 세수를 걱정해서 같이 고통분담하자고 하는 글이냐구요?
    교사랑 공무원이랑 같은 연금 공단에서 주는 거라 연금 내는 비율, 연금 받는 방법이 같은 데 교사 연금 후덜덜이라고 쓰고... 14억이니 뭐니 ...거기에 흥분된 댓글들 아닌가요?
    어디 본질을 갖고 이야기하는 원글이어야 본질을 갖고 이야기하죠!
    님들이 이런 식으로 말도 안되는 삼백을 받니 십사억이니 호도하지 않아도 공무원 연금은 어짜피 여러번의 개혁을 계속 거칠 겁니다. 2015년 개혁에서 끝나질 않아요! 인구수 감소에 취업이 안되는 데 세수가 어디서 나오겠어요! 수요 공급의 법칙에 맞게 적은 세수에 맞게 공무원 연금은 월100만원 이하수준으로 조정될 꺼예요! 국민연금을 조정하는 판에 어느 연금이라고 반토막이 안나겠어요! 다만 그전에 이미 수급대상이었던 육십대 분들 연금은 (여러분들이 말하시는 삼백은) 과다하고, 불공평하지만 그분들이 계속 받아도 이미 할 수 없는 거예요! 국민연금 초기 수령자가 연금을 과다하게 수령하고 있듯이 공무원연금 초기 수령자들은 개인적으로 운이 좋은 거 일뿐예요! 그 분들 연금도 현실적으로 조정이 되면 좋겠죠 하지만 어느 연금이나 기존 수령자들 연금은 건드리지 않습디다. 그게 배아프다고 틀린 말을 원글로 쓰고 자세히 알아 보지도 않고 교사연금 후덜덜이라고 매도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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