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 아님 10월쯤 결혼할 생각에 있어요..
나이는 차가고..경제적인 여건은 안 좋고 해서 간소하게
하려고 하는데..남자친구가 돈을 많이 안 모아놔서..
제가 수중에 갖고 있는건 그때되면 한 2000정도 될거 같구...
아파트 전세는 남친 부모님이 거의 해주시고 나머지는 대출 받아서 할 생각인데..
18평짜리 1억 초반대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예단,예물, 함 정도는 다 생략할라고 하구있긴 한데..
아파트 안에 들어가는 혼수는 제가 다 준비할 생각이구요..
근데 남친네 집에서 아파트 해주시고 하는데
제가 뭐라도 해야할거 같아서요..
뭘 해야할까요..............
예단을 해야하나요..?이상황에서는...?
근데, 그 아파트 해주신다는게 전액 다 해주시진 않고..거의 다 해주시고..
또 나머지 적은 부분은 저희가 대출 받아서 해야할거 같긴 해요..
그래도 예단 해드려야겠죠? 많이 도와주시니깐 뭐라도 해드려야 할거 같은데..
예단 해야겠죠? ^^
또, 언뜻 남친이 예단,예물, 함 생략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그래 그래라 하셨다는데
진짜 구체적으로 상의하게되면 달라질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