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리에 관심 많으신 분 계세요(인터넷 카페 개설 고려중)?
82에도 늘 정리 관련 주제글은 댓글도 많고 관심도도 높은 걸로 봐서 저 같이 정리에 박차를 가하고 '싶지만' 혼자서 진도가 잘 안나가는 분들^^이나 정리에 관한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하시는 분도 많으신 듯 해서요.
물론 정리 관련 책도 내시고 강의도 활발히 하시는 유명 정리 컨설턴트께서 운영하시는 모 카페가 규모도 크고 회원수도 많은 걸로 알고 있지만(저도 가입은 되있는데 너무 글도 방대하고 해서 잘 참여가 안되더라구요;) 규모 작고 소소하더라도 정리에 관심 많은 분들 모인 카페가 하나 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로선 그 대규모 카페 외에 그런 종류의 카페는 잘 안보이는 듯 해서...
혼자 막연히 이것저것 정리하기 보단 서로 동기부여도 하고 정리 관련 좋은 책이나 문구들 올리면서 자극도 받고 하면 좋을 것 같은데 혹시 이런 카페 만들면 가입하셔서 같이 활동하고 하실 분 계실까요?(혼자 김칫국 부터 마시며 카페 이름까지 다 생각해놓은... ^^;;;)
단, 눈팅 말고 같이 정리 계획이나 상황 올리면서 같이 정리 동참하실 분 위주면 좋겠구요,
자기에겐 정리할 물건이지만 다른 사람에겐 필요한 물건이 있거나 하면 금전 거래 없이 택배비 정도만 필요한 '나눔' 같은 것도 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정리 관련 책들 읽으면서 단순한 집 정리 뿐 아니라 가치관도 많이 바뀌고 여러모로 성장하는 계기도 되서 저는 참 좋았거든요.
정말 괜찮은 문구나 정리 팁들은 폰카메라로 찍어놓고 늘 보면서 마음 다잡고 있구요.
다만 워낙 어수선하게 살아놨어서 꽤 정리 많이 하고 많이 버린다고 했는데도 시간이 좀 오래 걸리네요. --;;;
저 같이 정리 관심 많은 분들이나 콘도 같은 집 꿈꾸시는 분들 혹시 계신가요?
일정 인원 정도 되신다 싶으면 카페 개설 추진해볼 의향은 충분히 있어요.
만약 개설까지 하게 되면 혹시 못보신 분들 계실까해서 여기다 몇번에 걸쳐 카페 개설 글은 올릴 생각이구요(이왕이면 더 많은 분들이 같이 하셨으면 해서요. 이 점에 대해선 미리 양해구할께요. 관심없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
그리고 만약 카페 생기면 이런 것도 하면 좋겠다 하는 것 있으시면 댓글로 아이디어 주셔도 좋구요.
(별로 댓글도 없다 싶으면 알아서 자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올해 안으로는 정리 좀 제대로 하고 싶네요.
서로 격려해주고 자극이 되주실 분들 안계신가요? ^^
1. 기쁜날
'13.8.19 2:36 PM (175.206.xxx.191) - 삭제된댓글너무 좋은 생각이세요.
저도 그 대규모카페회원이긴한데 82쿡 회원분들의 정리글이 훨씬 동기부여되고 정리의욕이 커지더라구요.
82쿡 회원들이 만든 정리카페라면 정갈하고 유익한 정보들을 잘 공유할 수 있을듯하여 카페개설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2. 정리
'13.8.19 2:41 PM (1.252.xxx.34)기쁜날님,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
무플이면 엄청 무안하겠다 싶어서 이 글도 '정리'해야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말이예요. ^^;
기쁜날님도 그 카페 회원분이시군요.
참 좋은 카페이긴 한데 너무 규모가 크니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쉽게 참여가 안되서 소규모라도 이런저런 이야기 소소하게 나누며 동기유발도 할 수 있는 카페가 하나 있으면 싶더라구요.
모쪼록 정리 좋아하시는 분들 댓글 많이 달렸으면 좋겠어요. ^^3. 주말싫어
'13.8.19 2:49 PM (14.55.xxx.142)저도 정리에 관심많은 일인인데요...정리는 곧 버림 정도일인것 같구...수납에 대해 배우고파요.
카페 개설하시면 꼭 알려주세요..열심 활동하고 싶네요.,..4. 손번쩍~
'13.8.19 2:51 PM (183.99.xxx.20)정리는....저에게 죽을 때까지 놓지 말아야 할 숙제같은 거죠. 흑흑ㅠ_ㅠ
잠깐 자극받을 때 정리 탄력받았다가
금새 풀어지고, 다시 마음 다잡았다가 도로 제자리, 반복이에요.
주말에 정리하다 펼쳐놓은 옷더미도 아직 그대로네요.
카페 개설하시면, 가입하고 싶네요!
정리 전, 정리 후 사진이나 다양한 정리방법들 공유하고 싶어요.5. ....
'13.8.19 2:56 PM (1.236.xxx.229)좋아요! 정리는 죽을 때까지 하는 것이니, 할 얘기가 무궁무진하겠어요.
dd님 말씀처럼, 여러 정리 다 다루면 좋을 것 같아요.
소심한 한국인에게는 인간관계 정리 노하우도 필요해요. ^^
경제 정리 기대됩니다!6. 나무
'13.8.19 3:05 PM (121.168.xxx.52)저도 정리 혹은 같은 가구로 이렇게 배치하니 좋더라.. 여기까지만 했으면 좋겠어요
수납을 위한 수납이 아닌
가벼운 삶을 위한 수납과 정리!7. 저도
'13.8.19 3:19 PM (119.200.xxx.127)관심있어요. 카페 만드시면 참여해보고 싶네요.^^
8. 저 부르셨어요?
'13.8.19 3:20 PM (59.187.xxx.13)정리정돈이 취미고 삶의 원동력이라고 감히 ...^^
제 집, 형제 자매 친정 결혼한 친구집까지 손을 뻗히고 살아요.
청소부터 정리정돈, 더욱 깔끔하고 편리한 수납을 위해 고민하다가 최근에는 DIY의 세계에까지 입문하게 되었네요.
내 살림의 규모에 맞게 수납하기 위한 귀결이 결국은DIY인 저로서는 물론 만족합니다만 주위에서 소품등 의 주문에 난감해지기도..금전적인걸 떠나서도 시간과 정성을 드리는 문제이기도 한데 넘 쉽게 보네요.
거절을 못 하는 편이라 혼자 벙어리 냉가슴 앓고 있어요.9. 깨끗한방
'13.8.19 3:22 PM (175.223.xxx.122)저도 정리하며 살고 싶어요.
카페 개설하면 가입할게요. 어찌해야 하죠?10. 정리
'13.8.19 3:24 PM (1.252.xxx.34)와~~~~ 벌써 댓글들이 많네요! ^^
dd님 의견은 마침 저도 지향하는 바랍니다.
오프모임이나 개인적 친목 도모 이런 건 저도 싫어해놔서요. ^^
일단 오늘 자정무렵까지 댓글 달리는 상황 보고 제가 다시 댓글 달께요.
눈팅 보단 실제 활동 위주로 할려고 하는 거라서 카페명은 노출하지 않고 메일로 전송해드리던지 하는 방법을 취해야할 것 같아요.
자세한 건 다시 댓글 달테니 의향 있으신 분은 계속 댓글 확인 부탁드려요. ^^11. ㅇㅇ
'13.8.19 3:40 PM (211.186.xxx.7)저두 도움받고 싶어요~~~~
12. 저두
'13.8.19 3:43 PM (223.62.xxx.98)가입원해요^^
13. 오잉
'13.8.19 3:46 PM (175.116.xxx.239)저도 올한해를 정리정돈의해로 정했는데 카페생기면 가입하고싶네요
14. ***
'13.8.19 3:49 PM (203.152.xxx.198)저도 좋아요~!
네이버 대규모정리카페 회원이긴한데 너무 방대하고 중구난방이라 오히려 어지럽더라구요.
소규모로 하되 상업성 배제하고, 협찬 받지말고, 광고 말고, 오프 모임으로 친목도모 하려하지말고..
이런 카페라면 두팔 벌려 환영입니다~15. ..
'13.8.19 3:51 PM (180.228.xxx.60)저두 무조건 가입해요
16. 비니유
'13.8.19 3:54 PM (175.223.xxx.102)저도 큰 카페 회원 인데 .....
좋은 의견 이시네요
저도 꼭 가입하고 싶어요^^17. ...
'13.8.19 3:55 PM (222.106.xxx.84)공감합니다.
저도 정리가 화두가 되면서 이런저런 생각과 실천중인데,
카페 만드시면 가입할게요^^18. ᆢ
'13.8.19 3:56 PM (113.30.xxx.241)저도 꼭 가입하고 싶어요~~~!
19. 둥이
'13.8.19 4:00 PM (211.229.xxx.247)저도 가입하고 싶어요~^ ^
20. 좋은생각
'13.8.19 4:03 PM (110.70.xxx.205) - 삭제된댓글이네요...저두 여기서 정리관련글 많이 읽거든요.. 카페개설되면 같이 참여하고싶어요~~
21. ,,,
'13.8.19 4:09 PM (112.156.xxx.4)저도 가입해서 도움 받고 싶어요~
22. ...
'13.8.19 4:21 PM (1.225.xxx.37)저두요~
정리글 되게 좋아해요^,*23. 정리
'13.8.19 4:25 PM (1.252.xxx.34)댓글들 많아서 기분이 좋네요. 벌써 집 정리 다 된 듯한 착각이... ^^;
일단 카페 개설은 하긴 할껀데요,
메뉴를 어떻게 구성하는 게 좋을지 의견들 좀 부탁드려요.
막연하게 카페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 디테일한 메뉴 구성까진 생각을 안해봐서 의견 수렴해서 했으면 해서요. ^^
일단 나눔 게시판 정도는 생각하고 있구요(순수 나눔이므로 택배비 외의 금전거래는 일체 없도록 할거예요. 판매 절대 no!),
정리 관련 책이나 좋은 문구 소개하는 게시판,
본인의 그 날 정리(버리기, 정돈 포함) 성과라든지 목표 달성한 것 사진이나 글로 올리는 게시판...
요 정도 생각해봤는데 다른 게시판 뭐 있으면 좋을지 아이디어 좀 내주시길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저도 홍보나 광고, 협찬, 상업적인 카페나 블로그는 평소에 질색인 사람이라 그 점은 염려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미 몇몇 분이 의견 내주신 대로 오프모임, 소모임/소규모 친목... 이런 것도 없는 카페로 생각하고 있구요.
오로지 '정리' 하나로 가보아요. ^^24. destiny
'13.8.19 4:48 PM (223.62.xxx.84)정리만 집중해서하는 카페라면 구역별로 나누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베란다 주방 안방 아이방 거실 너무많으면
베란다 거실ᆞ주방ᆞ방 세가지정도?25. 행운여신
'13.8.19 4:48 PM (49.1.xxx.40)관심 많으니 저도 가입하고 싶어요
26. 여기요
'13.8.19 4:51 PM (182.208.xxx.176)저두요. 콘도같은집을 바라며 열심히 정리하는 한명이네요. 카페 가입하고 싶어요.
27. MandY
'13.8.19 5:39 PM (59.11.xxx.91)저도 정리 제대로 배우고 싶네요 ^^
28. 좋아요
'13.8.19 5:42 PM (125.178.xxx.133)항상 머리속이 복자하게 사는 처지라..
29. 샤비
'13.8.19 5:55 PM (175.198.xxx.86)가입합니다. 더운날 수고많으십니다~
30. 카페라떼
'13.8.19 6:23 PM (219.89.xxx.72)저도 가입하고싶어요..
31. ㅎㅎ
'13.8.19 6:30 PM (113.216.xxx.181)저도 영원한 숙제인..정리 문제를 해결하고싶네요~~
가입 원츄!!!32. ^^
'13.8.19 6:49 PM (121.167.xxx.219)글만 봐도 정리된 기분이네요~
카페 개설하시면 여기 댓글로 주소 알려주세요~
따로 글 쓰시면 찾기 힘들까 걱정이에요 ㅎㅎ33. 저요
'13.8.19 8:06 PM (118.91.xxx.35)저도 가입하고싶어요. 용기 잃지 마시고 꼭 이루어내세요!!
34. 저도
'13.8.19 8:12 PM (87.165.xxx.173)가입하고파요!
35. 원츄!
'13.8.19 8:58 PM (1.224.xxx.47)정리는 잘 못하지만 정리엔 관심 많아요.
좋은 얘기 많이 들어보고 싶네요ㅋㅋㅋ36. 미투
'13.8.19 9:24 PM (210.217.xxx.198)저두 가입 원해요~
37. 82좋아
'13.8.19 9:28 PM (116.127.xxx.219)저도 가입 원해요
꼭 개설되면 좋을것 같아요38. 저도
'13.8.19 10:29 PM (61.74.xxx.243)정리에 관심 많으면서 엄두 못내는 일인 추가요. ~
앞장 서 주시면 감사하죠. ~39. 저요
'13.8.19 11:52 PM (221.144.xxx.129)저도 손 들어 봅니다
40. ciaociao
'13.8.19 11:58 PM (121.138.xxx.145)적극 찬성합니다! 취지에 부합하는 깔끔단정한 카페 기대할게요^^
41. 정리
'13.8.20 1:00 AM (1.252.xxx.99)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메일로 한 분 한 분 알려드리기에는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서 일단은 카페명 바로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확인하시고 나면 가입 후 댓글 꼭 남겨주세요.
눈팅은 안되요! ^^;
카페명은 '콘도 같은 집'을 꿈꾸는 사람들 이구요,
http://cafe.naver.com/mysimplelife
정리 정돈 콘도 같은 집 등으로 카페 검색해도 찾으실 수 있도록 검색어 올려놨어요.
실천이 중요한 카페이니 만큼 같이 정리 정돈 열심히 해나가실 분만 가입부탁드립니다.
정리 정돈 고수님들도 환영해요. ^^42. 정리
'13.8.20 1:01 AM (1.252.xxx.99)참, 그리고... 원글에도 썼지만 카페 개설 관련해서 글은 몇 개 더 올리게 될 것 같아요.
혹시 모르고 지나치시는 분들도 계실까 해서요.
가능하면 정리 정돈에 관심 많으신 분들 최대한 많이 들어오셨으면 합니다. ^^43. 흰구름1
'13.8.20 6:24 AM (118.217.xxx.176)저도 큰 까페 회원이지만 가끔 올라오는 82쿡의 정리글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과 생각과 경험을 나눈다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앞장서 주셔서 감사합니다.^^44. 명랑1
'13.8.20 8:44 AM (61.43.xxx.91)저도 참여하고 싶어요ᆞ특히 물건 나누기 좋네요ᆞ정리 카페니 만큼 간단하게 운영 되는 카페요ᆞ^^
45. 여명
'13.8.20 12:02 PM (115.93.xxx.122)반갑습니다. 가입했어요~
46. 정리
'13.8.20 6:40 PM (184.66.xxx.178)가입 원합니다
47. 준비
'13.8.20 9:05 PM (211.108.xxx.194)정리하고자 계획만세웁니다. 다엿트할때같이 일지쓰면 도움되듯 카페가입해서 같이해요.가입신청!!
48. 운명
'15.6.25 10:41 AM (175.117.xxx.60)정리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