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한 체질은 타고 나는거 같아요
1. 겨울
'13.8.19 1:58 PM (112.185.xxx.109)맞아요 건강은 반은 타고나야 해요,,
2. 타고나요
'13.8.19 2:02 PM (202.30.xxx.226)건장한 울 남편..늘 피곤하다 하구요. 눈은 항상 충혈돼있구요.
불면 날아갈 것 같던 23인치를 자랑하던 저는..(지금은 아니구요) 그런 남편을 이해를 못했죠.
오죽하면 제가 지금보다 조금만 덜 튼튼했어도 부부사이가 좀 더 좋지 않았을까...생각한 적 있어요.
항상 피곤하다 하는 남편...정말 견뎌내기 힘들거든요.3. 네네
'13.8.19 2:02 PM (121.190.xxx.32)맞는것 같아요
우리집 남편이나 아들 감기도 잘안걸리는데
운동다니고 집에서 놀고 있는 저만
비염도 있고 자꾸아파요4. 진심
'13.8.19 2:05 PM (122.40.xxx.41)그런듯 해요.
저는 건강병있듯 관리하는데도 골골
누구는 반대임에도 늘 활기차고5. 건강체질
'13.8.19 2:07 PM (125.178.xxx.170)타고 나기도 하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체질로 바뀌기도 해요
제가 정말 저질체력에 알러지 비염, 온갖 감기 달고 살았거든요. 겨울에 감기 한번 걸리면 두달은 기본으로 앓았어요. 거의 십칠년간 꾸준히 운동한 결과 이젠 감기도 잘 안걸리고 체력도 좋아졌어요. 20대 때보다 40초반인 지금이 더 체력 좋아요. 관리하기 나름입니다.6. ‥
'13.8.19 2:13 PM (175.223.xxx.73)타고나기보다 부모님이 건강체이고
아가때 유아때 좋은거 골고루 잘먹는게 커서도
밑거름이 되는거같아요 지금 당장은 표시안나도
40대부터 그 차이가 다르더라구요7. 운동이 최고
'13.8.19 2:14 PM (112.163.xxx.151)제가 어릴 때 잔병치레도 유독 심하고 겨울이면 감기가 안 떨어져서 겨우내 감기를 달고 살던 사람인데요,
20대 초에는 저혈압 때문에 빈혈기도 심하게 있었구요.
그런데 요 근래 2년은 감기 한 번 걸린 적 없네요.
올 초에 감기 걸린 남편이랑 뽀뽀했다가(-_-;;) 감기가 옮나 싶더니 새벽녘에 목 조금 아프다가 괜찮아지더라구요.
먹는 건 인스턴트 많이 먹고 거지 같이 먹어요. ㅠㅠ 그렇지만 건강한 건 다 운동 덕분 아닌가 싶어요.
밸리댄스나 발레같은 것도 해 봤고, 요가도 1년 넘게 꾸준히 하면서 집에서 근력 운동까지 추가로 하고, 헬스바이크 타고 했거든요.
결론은... 82쿡 회원님들 운동 열심히 하시라....하는 말입니다.8. ...
'13.8.19 2:28 PM (211.35.xxx.21)타고 남.
밥 잘 안 먹음.
운동 안함.
영양제 안 먹음.
잘 하는것은 잠은 잘 잠.
정말 건강함.9. ㅇㅇ
'13.8.19 3:52 PM (211.186.xxx.7)타고나는거 맞아요ᆞ
1년360일 걷기
감기는 이기는데
체력은저질
힘쓰는거 전혀못함
잠이 부족하면 종일 비실비실
정신못차림
집좀 치우거나 김치라도하면
3일은 쉬어야회복10. 요조숙녀
'13.8.19 4:23 PM (211.222.xxx.175)타고난다고봐요. 보약한번 먹은적없고 운동해본적없는데 아무리 힘든일을해도 자고나면 말짱하고 감기가올려고하면 한잠자면 뚝떨어집니다. 어떤 사람들은 김장한번 하고 몸살난다는데 아무리 힘들어도 몸살안납니다. 타고나냐하는거 맞습니다. 어려서 잘먹고산것도 아님니다.
11. 주은정호맘
'13.8.19 4:25 PM (110.12.xxx.230)원래 타고나는거 50% 이상 먹고 들어가요 아무리 좋은 영양크림 바르고 시술해도 타고난 피부 좋은사람 못따라 가듯이...
12. 체질
'13.8.19 5:02 PM (223.62.xxx.84)타고난것도 있지만 관리도 중요한거 같아요.
제가 어릴때 허약체질이라 엄마가 매년 보약먹이고 온갖 영양제 달고 살았어요.
대학다니면서 혼자살다보니 아프면 얼마나 힘든지 뼈져리게 알고부터 운동하고 관리하면서부터 지금 50이 넘을때까지 체력넘쳐납니다.
운동하면서 느낀건 체력은 쓸수록 길러진다는 겁니다
꾸준히 운동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7902 | 불안감이 너무 큰 남편... 어떡해야 하나요... 7 | 지치네요 | 2013/08/19 | 2,826 |
287901 | 귓바퀴 자세히 보세요 6 | 국정원 | 2013/08/19 | 2,812 |
287900 | 호텔 추천좀 해주세요..마구마구.. 10 | 쉬고싶다 | 2013/08/19 | 1,791 |
287899 | 가족인 남편과의 잠자리 9 | ... | 2013/08/19 | 7,096 |
287898 | 쇼핑몰 모델들 뽀샵좀 작작했음 좋겠어요 2 | ... | 2013/08/19 | 2,184 |
287897 | 집값이 떨어졌는데도 안사는 이유가 뭘까요? 48 | asaasa.. | 2013/08/19 | 14,395 |
287896 | 친한 이웃간에 어디까지 공개 하나요? 7 | 별게 고민 | 2013/08/19 | 2,162 |
287895 | 유리병 편지... | 갱스브르 | 2013/08/19 | 418 |
287894 | 드라마 불꽃 1회 보는데요.. 9 | 와인 | 2013/08/19 | 2,971 |
287893 | 제대로된 비판의식기르려면.. 7 | 티라미슈 | 2013/08/19 | 765 |
287892 | 법 아시는분 조언 좀 해주세요 2 | 속타는 엄마.. | 2013/08/19 | 592 |
287891 | 앞집에서 짜장면 그릇을 저희집앞에 널부러놨어요 2 | 앞집시러 | 2013/08/19 | 1,436 |
287890 | 생중계 - 국조특위 속개, 새누리당 오늘 세번째 퇴장 1 | lowsim.. | 2013/08/19 | 778 |
287889 | 김하영의 변모 11 | 댓글녀 | 2013/08/19 | 3,528 |
287888 | 이혼한 가정의 아가씨를 며느리로 받는것 61 | Aquaaa.. | 2013/08/19 | 20,209 |
287887 | 성재 2 | 황금제국 | 2013/08/19 | 1,227 |
287886 | 일베 시간당 방문자 숫자가 38만명... 17 | 폭발적성장 | 2013/08/19 | 3,004 |
287885 | 자꾸 접촉사고 내는 남편 17 | 아아 | 2013/08/19 | 3,171 |
287884 | 더운날 김밥이 쉬지 않을려면요? 11 | 김밥 | 2013/08/19 | 2,746 |
287883 | 가요무대 원래 이렇게 출연진 쩌나요 7 | ㄷㄷ | 2013/08/19 | 3,121 |
287882 | 같은사람맞나? 1 | 。。 | 2013/08/19 | 1,004 |
287881 | 정리도 중독성 있네요. 12 | 정리홀릭~ | 2013/08/19 | 4,392 |
287880 | 조인성은 여자 얼굴보단 몸매를 더 보는거같지 않나요? 12 | dd | 2013/08/19 | 6,169 |
287879 | 식기세척기 사용 후 목이 따갑네요 4 | .. | 2013/08/19 | 1,197 |
287878 | 봉급생활자 사업자등록시 명의는주로 배우자명의로 하나요? 5 | 궁금 | 2013/08/19 | 1,6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