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제비 홀릭

스트레스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3-08-19 13:39:40

스트레스가 정점을 찍을때 저도 모르게 수제비 반죽을 해요

밀가루음식 먹으면 몸이 가라앉아서 되도록 안먹는데요 혹시나해서 우리밀로 사왔어요

어제는 외식하면서도 얼큰한 수제비 시켜먹었는데

오늘도 수제비예요 아침을 느지막히 먹어서 지금 반죽해놓고 뜯으려구요

저처럼 수제비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애들은 감자에 야채넣어서 주고 저는 여기다 김치말아서 얼큰하게 먹어요

마른김 부셔서 넣구요,,,

이렇게 더운데,,뜨거운 국물이 먹고 싶네요,,,ㅎ

IP : 211.44.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치
    '13.8.19 1:45 PM (183.109.xxx.150)

    수제비 반죽은 냉장실에 보관했다 넣으면 더 쫀득하구요
    참치캔에 고추장, 청양고춧가루 넣고 끓이면 매운탕맛이나요
    전에 최진실씨가 방송에 나와서 만드는거 보고 배웠는데
    맛있어요

  • 2. ...
    '13.8.19 1:46 PM (211.44.xxx.244)

    그런 맛도 있군요,,@@ 담에 해봐야겠어요,,,저,,지금 뜯으러 갑니다,,,ㅎㅎ

  • 3. 수제비매니아
    '13.8.19 1:49 PM (210.98.xxx.126)

    저도..제 살의 엄청난 양이 수제비로 쪘을거에요~집에서 수제비,만두같은걸 엄청 자주 해먹던 편이거든요~
    요즘은 좀 덜먹으려고 애쓰지만...
    음...참치캔 꼭 해봐야겠어요! 당장 먹고싶어요~!!!

  • 4. yj66
    '13.8.19 1:53 PM (50.92.xxx.181)

    저도 젤 좋아하는 음식 하나만 말하라고 하면 수제비에요.
    제빵기도 수제비 반죽 할라고 샀거든요.
    멸치 다시마 육수에 감자랑 수제비만 넣고 깔끔하게 먹어요.
    수제비는 간장에 찍어 먹기도 하구요.
    낼 수제비 먹어야겠당....

  • 5. ....
    '13.8.19 2:34 PM (182.222.xxx.141)

    반죽 한 번에 넉넉히 해서 냉동해 두고 먹어도 좋아요. 반죽할 때 시금치나 부추를 갈아서 넣어도 좋구요.

  • 6. 저는 수제비..하면
    '13.8.19 2:52 PM (211.36.xxx.231)

    최진실씨가 생각나요
    TV에 나와서 맛있게 끓이던 모습이 자꾸 떠오르네요

  • 7. ...
    '13.8.19 3:04 PM (211.44.xxx.244)

    벌써 다 먹고 옵니다,,한참 많이 먹을땐 밀가루 사서 그날 한 봉지 반죽다하고 납작하게 펴서 먹을만큼씩 냉동했었는데 저말고 다른 가족들이 수제비를 안좋아해요,,오로지 저만,,, 그래서 잘 안먹게 되다가 살빼려고
    밀가루와 탄수화물 줄이면서 거의 안먹다가 스트레스가 근래 쌓일대로 쌓여서 다시 먹어요 ㅎㅎ
    최진실씨가 수제비를 좋아했군요,,,그 방송은 못봤지만 살뜰하게 잘 끊여먹었을것같아요
    아 다음엔 얼큰한 것도 먹어보고,,김치수제비나 했었는데,,,
    시금치도 갈아넣어보고 그래야겠네요^^

  • 8. 수제비
    '13.8.19 7:25 PM (72.190.xxx.205)

    이런 저런 수제비 정보가 있군요.
    해먹어 보고 싶네요. ^^

  • 9.
    '13.8.19 7:42 PM (14.39.xxx.41)

    저도 수제비 하면 최진실씨 생각나네요...보고싶다....
    고추장참치육수에 수제비 띄워서 먹고 싶다...그녀도 더욱 보고 싶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365 베스트글에 전문직,대표님 시리즈글 사라졌나요? 3 궁금 2013/08/25 2,328
289364 이런 남편은 눈치가 없는걸까요 아님 못되서 그런걸까요. 12 웬수 2013/08/25 3,126
289363 후라이드치킨 하루지나도 바삭하게먹으려면 4 훈련병 엄마.. 2013/08/25 4,887
289362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ㅠㅠ 1 개학 2013/08/25 925
289361 선탠 중 오줌 싸다대 딱 걸린 대박 진상녀 2 우꼬살자 2013/08/25 3,850
289360 신랑카톡에 알수없음이란분과 대화.. 4 카톡잘아시는.. 2013/08/25 4,049
289359 좀전에 커피샵다녀와서 자리때문에 28 자리 2013/08/25 5,075
289358 은행 손질?하는 법 좀 알려 주세요. 2 이것도몰라?.. 2013/08/25 1,759
289357 동생이 보험을 하려고 하네요 12 남동생 2013/08/25 1,626
289356 쌍용계곡 상류랑 하류 어느쪽이 더 놀기좋아요? 궁금 2013/08/25 667
289355 pt받으시는 분들~ 3 그대로다 2013/08/25 1,709
289354 권은희 수사과장 알고보니 이런 숨겨진 사실이 5 호박덩쿨 2013/08/25 3,350
289353 급질)아기가 자다 깨서 울고 몸이 차가워져요 3 행복가득20.. 2013/08/25 1,410
289352 베이킹하시는 분들께 여쭤요. 3 ... 2013/08/25 1,266
289351 블루 스퀘어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 싸게 볼 수 있어요. 8 인당 180.. 2013/08/25 2,230
289350 제폰에 없는 번호인데 카톡친구 찾기에 있네요 2 카톡친구 2013/08/25 3,212
289349 속피부건조 겉피부 지성 1 맹랑 2013/08/25 1,331
289348 미친거아냐? 4 2013/08/25 1,834
289347 고3-공부는 못하는데 소프트웨어 만드는쪽 가고싶다는데 IT계열계.. 17 IT계열진로.. 2013/08/25 2,434
289346 미국 유학 왔는데 새삼 중국인들이 부럽네요. 35 유학 2013/08/25 20,545
289345 돼지갈비찜할때 채소없이 해도 괜찮나요? 4 2013/08/25 1,249
289344 탈모관리 받으시는 분 효과 있던가요? 3 탈모인 2013/08/25 1,642
289343 주군의태양보고 펑펑 울었어요. 5 ... 2013/08/25 2,978
289342 박대통령 지지율... 29 이런 2013/08/25 2,367
289341 리큅건조기 써 보신분들게 질문드려요 4 ---- 2013/08/25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