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핸드폰 뭘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 ㅇㄹ
'13.8.19 8:24 AM (203.152.xxx.47)아이들 스마트폰 쥐어주는 순간 공부와도 멀어지는거 알지만,
초중고생 엄마들이 생각이 아예 없어 스마트폰 사주는거 아니예요.
특히 고등학생들 80프로 이상 스마트폰 갖고 있는게 현실인데.... 사주지 말라는
권유 못들어서도 아니고,
사주면 휴대용컴퓨터한대 아이 손에 쥐어주는거 몰라서도 아닙니다.
우리도 고맘때에 겪어봤고, 다른 아이들은 다 갖고있는거 나만 없을때 느끼는 박탈감 같은거..
알기 때문이죠..
저같으면 아이폰 고쳐주되, 집에와서 공부하는 시간엔 거실이든 어디든 내놓게 할것 같습니다.2. 고2엄마
'13.8.19 8:31 AM (119.64.xxx.121)제아들이 고등입학때 스맛폰한게 너무너무너무 후회된다고했어요.
스맛폰하고 서너달지나서 자기입으로 한 말입니다.
제어가 안된다고 합니다.
폰없을면 제가 불편할거같아 제가 안된다고했지만. 하도 졸라서
드뎌 오늘 중고 폴더폰을 할까 합니다.
찾아보니 3만원짜리 중고폰이 있네요.
물론 100프로 아들이 원해서요.
수능날까지 폴더폰 쓴답니다.
없으면 제가 불편해서 해주려구요.3. ..................
'13.8.19 9:33 AM (58.237.xxx.199)아이가 자기 잘못을 반성하고 있나요?
다시 그런 일이 없으라는 법 없으니
핸폰에 대해 타협점(공부할때는 꺼놓는다. 거실에 둔다.하루에 30분만 한다..)을
만드시고 개통해주세요.4. ....
'13.8.19 10:50 AM (122.37.xxx.150)오늘중으로 결정해야 하나요?
당장 안 사주면 난리치겠지만. 그게 중독이죠
며칠 없이 살아도 돼요. 그러면서 타협점을 제시해서 절충하는것도 방법 아닐까 싶네요. 요즘 빙하기라. 핸드폰이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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