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씨 쓰던글이..암튼 남자들에 관해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3-08-19 00:54:45
오늘 도서관 가는 택시에서
택시 기사가 저 꼬심
제남편 바람 난 상태
남편 심리 알고자 대화했는데
부부사이가 좋아도 활력이 필요해서
바람 핀다고
글쿠 와이프랑 부부관계하면 재미가 없다고
자기친구도 얘기..

남편 바람이후로
알게 된 상담사 저 유혹
어떤 까페지기님도..
또 변호사 사무장도..
또 지인 아는 라이브바 가수도..
버스 타고 혼자 남았는데 그 버스기사도..

사실 남편이 거의 첫남자여서
남자의 습성을 요새야 좀 보고 있는데

다 도둑놈은 맞는 것 같고요
기회만 주어진다면
혹은 누가 유혹하면 거의 백퍼

형부들도 많은데
딱한분 빼고는 확실히
술집여자는 기본인듯


남편 관리 잘하세요
저처럼 후회 마시고
근데 일순위는 자기계발
언제든지 남편이 바람핀거 알면
소송 걸수 있을 정도
재정독립
좋은 직업
심리적 독립해두세요

뼈저리게 후회중

음.그 택시기사에게 마누라에게나 잘하라고
신고하겠다고 마지막으로 던지고 나옴
스스로에게 떳떳해야한다고

근데 그말 전혀 안통함 ㅜ
IP : 121.188.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9 1:04 AM (119.71.xxx.179)

    첨 본 택시기사랑 그런야기를 왜 하시는지...--

  • 2. 글쎄
    '13.8.19 1:08 AM (125.186.xxx.25)

    제가 늘 하는말
    남자들은
    언제 어디서고

    진짜 기회가되면 무조건 여자랑 엮이려 한다니까요 ?
    똑같이
    뷩신같은 년들이 받아주면 성공한거구요

    무조건 뒤로 돈모아놓고
    갑자기 그런일있어도 대비책을 세울수있게
    오로지 뒷주머니 차야해요

  • 3.
    '13.8.19 1:14 AM (121.188.xxx.144)

    멀쩡한 사람도 저래서 충격 먹음
    그 까페지기님이나
    또 상담사...휴

  • 4. ??
    '13.8.19 1:30 AM (58.236.xxx.201)

    택시기사랑 정말 그런얘기를 왜하시는지...
    전 택시 앞자리타는 여자들보면이해가 안가더라고요
    그것도 짧은 치마입고 옆자리타는 여자도 있고
    전에 합승했는데 앞자리앉은 여자랑 막 화기애애?하게 대화하길래 아는 사람인줄 알았더니 아니더라는..;

  • 5.
    '13.8.19 1:31 AM (121.188.xxx.144)

    아뇨
    일적으로만난 분 빼곤 말한적 없는데
    다들 추근 댄 것임
    변호사 사무장도 남편일
    상담사도1366에서 소개시켜준 허걱.
    까페도 남편일
    그왼 말한적 없음

  • 6.
    '13.8.19 1:35 AM (121.188.xxx.144)

    그분이 바람 피고 다니니까
    남편 심리 알아보려고요
    근데 제상황은 말안했죠
    아줌마들 타면 다 찔러보는 듯
    여자심리도 물어보시길래
    학창시절 날라리들이 결혼해서도
    그런다라고 말해뒀죠
    여자들은 잘 없고
    끼리끼리 모이는거라고
    그런여자.그런남자

  • 7.
    '13.8.19 1:36 AM (121.188.xxx.144)

    전 앞자리 안 탑니다
    남편도 난생 첨 자본 첫 남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726 신을 수 없는 하이힐.. 4 도전불가능 2013/09/13 1,505
296725 어쩌다 거짓말과 친일이 보수가 됐나 5 서화숙 2013/09/13 1,095
296724 동유럽패키지 5개국 엄청 많이 걷나요? 8 푸~~ 2013/09/13 3,623
296723 해외에 보낼 마른반찬 뭐가 좋을까요??? 아이디어필요 4 ........ 2013/09/13 1,466
296722 나이가 많은 노처녀...힘드네요 55 ........ 2013/09/13 16,644
296721 檢, 오산땅 등 '알짜배기 부동산' 수의계약 통한 고액 환수 기.. 세우실 2013/09/13 1,927
296720 다리가 굵은데 플랫슈즈 추천좀 해주세요 3 ggg 2013/09/13 1,725
296719 이 여자는 무슨 마음이었을까요? 4 마음... 2013/09/13 2,836
296718 부부가 하는 자영업자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받으시는분 계세요?.. 1 ^^ 2013/09/13 1,223
296717 낙지 살인사건 15 어떻게 된거.. 2013/09/13 3,388
296716 여중생 임신몰랐다- 영아살해 15 2013/09/13 5,548
296715 변액 유니버설연금보험 손해가 장난이 아니예요 6 보험 2013/09/13 3,131
296714 꿈속에서 계단에서 떨어지면 실제로 몸이 흔들려요 7 // 2013/09/13 1,571
296713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집필 참여 교사 “잘못된 판단 했다… 너무.. 5 샬랄라 2013/09/13 1,896
296712 지인선물뭐가좋을지모르겠어서... 가을비 2013/09/13 778
296711 투윅스 어제 보신분요 5 ㅇㅇ 2013/09/13 1,646
296710 보험료가 너무 과한거 같은데 봐주세요 11 봉숭아꽃물 2013/09/13 2,521
296709 코스트코에서 절대 사면 안되는 제품 후기...ㅜㅜ (풀어볼까요?.. 87 샤니 미워 2013/09/13 145,457
296708 스페인 유학하기좋은 도시와 학교 8 샤비 2013/09/13 4,053
296707 촛불집회 13일 서울광장서… “시민중심·시민주도 1 시국회의 “.. 2013/09/13 1,496
296706 명절인데.. 택배 하나도 안오는집 있으세요? 15 .. 2013/09/13 4,353
296705 백윤식씨 30살 연하랑 사귄대요 방송에서 전부인 안 등장했었나요.. 26 로미 2013/09/13 22,932
296704 명절 손님상에 물김치 좀 짜증나지않으세요? 13 ... 2013/09/13 4,606
296703 박원숙씨 쓰고 나온 모자브랜드.. 8 궁금해요 2013/09/13 6,674
296702 이런날씨에, 주문음식 시켜먹으면 왠지 미안한 마음이.. 3 이런날씨 2013/09/13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