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보니까 버터라이스라고 해서
쌀밥에 버터 한조각 넣고 간장 부어서 비벼 먹던데..이거 맛있나요?
느끼할꺼 같은데...
땡기네..
심야식당 보니까 버터라이스라고 해서
쌀밥에 버터 한조각 넣고 간장 부어서 비벼 먹던데..이거 맛있나요?
느끼할꺼 같은데...
땡기네..
맛있어요.
고양이맘마도 맛있고 버터라이스도 맛있어요.
고소하고 짭짤해요.
밥 비벼서 구운김에 싸먹으면 그것도 맛있어요.
그렇게 많이 먹었어요.
갓지은 뜨거운 밥에 비비면 고소하고 안느끼해요.
갓지은 밥에 비벼먹으면 맛있어요.
전 거기에 날계란도 하나씩 넣어서 먹었어요.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도 반찬없을 때 최고에요.
너무 느끼하시면 간장대신 김치국물도 좋아요.
좀 빈약하다 싶으시면 계란 후라이 하나 얹으셔도 좋고요.
어릴적 간장하고 참기름 넣어 비벼먹었던거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할까요?
아뇨, 그저그래요, 차라리 참기름에 진간장 비벼드세요, 그게 훨 고소합니다,
심야식당 보셨구나.
그거 정말 맛있어요.
어릴 때 즐겨 먹었어요.
보온밥통에 있는 밥보다
막 새로 지은 밥으로 해야 맛있어요.
신김치 같이 먹으면
꿀~~~꺽
마가린이 더 맛있던데요 저는 ㅋ
원래는 마가린에 비벼먹어야 제맛인데.
추억의 버터비빔밥이지요
어려서는 버터에많이 비벼먹었는데 ㅎㅎㅎ
저도 마가린..
어릴때 마가린 좋아했어요ㅋㅋ
소금에 살짝 절인 오이 무침이랑 같이 비비면 딴 반찬 필요없어요
깨소금 뿌려서 먹으니 맛있었어요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 같은 시대 분들이라
반갑네요
예전에 못먹고 살던 시절에는 참 맛있던 메뉴였는 데, 요즘은 그렇게 드시면 칼로리.. 윽~~~!!
그냥 윤후아빠가 해줬던 계란 후라이에 진간장 좀 넣고 뜨거운 밥에 참기름, 깨소금 넣고 비벼드시는 게 훨 맛나고 몸에도 덜 해로울 것 같아요.
김 가루 넣으면 더 맛있어요~~~~~~
일본은 워낙 쌀이 맛있어서 갓지은 밥을 날달걀이나 간장,
가츠오부시와 간장, 버터와 간장 이런 식으로 먹는 경우가 꽤 있어요.
기본은 밥이 맛있어야한다는 것.
근데 1주일에 두 번만 돼도
맛 없어지기 시작함.
저 어렸을땐 땅콩버터+간장으로 비벼먹었어요
정말 맛있는데
안드셔 보신분들은 상상만으로웩~하겠죠
밥 한쪽만 살짝 비벼먹어보면 알겠죠..?
일본쌀이 뭐 그렇게 맛있나요?
저는 이천쌀밥이 훨씬 더 맛있던데..
어릴때는 마가린에 비벼 먹었고 가끔 그 생각 나서 버터에다 밥 비벼서 김치나 무말랭이 무침하고 먹음 느끼하지 않고 맛있어요.
왠만한 식당 가도 다
밥이 맛있어요, 그렇게나 맛있음.
신김치 혹은 물김치랑 같이.....침나와요
남편 50중반인데 반찬없울때 참기름 진간장 계란후라이 깨소금 넣고 밥 비벼 먹어요 저희 어릴땐 뜨거운밥 속에 마가린 진간장 넣고 비벼 먹었어요
해피투게더에 나온 버터 간장김밥 진정 밥도둑이더라고요~!
오늘 아침 울 아들 버터밥 먹고 헤~~하고 학교 갔어요.
참~맛있다고^^ 계란 후라이에 김치면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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