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ㅠ강원도 xx시 이비인후과입니다. 저는 서울에서ㅠ직장 다녀요.울엄마가 50대 중반 이셔요.
엄마가 식도염이 너무 심해서 동네 진료 잘보는 이비빈후과를 가셧대요.
식도염+ 이먕으로 로 1년 가까이 이빈후과에서 먹는 약에 신경안정제가 처방이 되어잇엇대요.
원래 신경안정제 주나요???
약사가 처방약을 주면서 "이약은 신경안정제라고"알려줘서 알앗어요.
1년전엔 정정 하셧던 엄마가 갑자기ㅠ침을 흘리는 것도 모르고
주의사항을 알려주어도 1분 만에 까먹으셔으요.
햇던말 또 하시고.
땀흘려서 샤워해도 속옷도 안 갈아입으시고. 엄마가 치매 오신거 같아요...
직장생활 하시는데 띰 인 흘린다고 일주일내내 같은를 세탁도 안하고 입고 다니셔요.
신경안정제 장기복용하면 어떤 증상이 잇는지.. 너무 궁금해여..
약을 안 잡수면 식사가 안된데요. 그리고 병원가도 스트레스성이니까 약만 먹으면 된다고 의사가 말을 한대요...
제가 말하는거뉴죽어도 안들으세요...치매 오셧나 므서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도염+이명으로 신경안정제 처방받으신 엄마가 이상해요.
식도염 조회수 : 5,021
작성일 : 2013-08-18 21:15:42
IP : 211.60.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약을 조정해보세요
'13.8.18 9:41 PM (121.169.xxx.15)저희 시아버님도 올초 치매 증상으로 어찌나 황당한 소리를 많이 하시던지..모두들 깜짝 놀랐었어요
그당시 신장이 안 좋아 드시던 약이 부작용이 심했었는지 약 안드시니 다시 괜찮아 지셨어요2. .....
'13.8.18 11:05 PM (220.125.xxx.118)신경안정제 중독되는거 아닌가요? 병치료에 도움안되면 우선줄이거나 빼보면 안될까요 어머니가 말을 안들으시니 몰래 신경안정제 줄여달라고 의사말하든지 말안통하면 약사한테 반으로라도 줄이거나 빼달라고 부탁해보세요 약처방전들고 서울 다른병원가서 물어보셔도되고
3. 흠
'13.8.19 4:41 AM (76.115.xxx.247)제 엄마도 예전에 이명, 식도염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갱년기 증상이었던거 같아요. 제 아는분은 신경안정제를 드시는데 그 약의 부작용이 침이 많이 나온가고 입을 쩝쩝 거린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약이 맞는지 알아보세요. 약도 종류가 많아서 자기에게 맞는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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