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감기 재밌지 않나요?

uu 조회수 : 3,993
작성일 : 2013-08-18 20:50:12

오늘 봤는데..와 2시간동안 눈을 스크린에서 떼지 못했네요.

장혁이랑 수애 둘다 연기도 휼륭했고..

꼬마아이도 어쩜 그렇게 잘하던지..

장혁씨가 구조대원으로 나왔는데..

참 멋졌어요! 

울나라 구조대원들의 슬픈 현실.. 현장에서 사람들 목숨을 구하는 직업인데 대우도 안좋고..

어쨋든 잘봤네요..

근데 왜 하필 분당에서 찍었을까요?  서울도 아니고.. 경기도 성남에서..

분당이 그렇게 인지도 높은 동네인가요?

분당 홍보는 제대로 했네요. 혹시 영화감독이 분당사람인지..

IP : 61.247.xxx.10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올라온 후기는
    '13.8.18 8:53 PM (59.86.xxx.207)

    너무 재미없어서 돈아깝다고 하던대요

  • 2. 이어서
    '13.8.18 8:54 PM (59.86.xxx.207)

    저도 보려다가 후기가 안좋아서 안봤어요

  • 3. 분당이라는
    '13.8.18 8:54 PM (175.223.xxx.15)

    공간적 특수성을 고려했다고 하더라구요
    천당 아래 분당...이라고들 하잖아요
    누가 한국형 부동산 스릴러라고도 하던데
    개인적으로 그런 스타일 싫어해서 볼 생각도 안 했지만...;;;

  • 4.
    '13.8.18 8:54 PM (1.233.xxx.160)

    뻔할것 같아서 안보는데 ...

  • 5. 아..
    '13.8.18 8:56 PM (39.119.xxx.150)

    주변에서 다들 재미없다 해서 안 봤어요 ㅠ 연가시랑 비슷하다던데.. 연가시도 정말 별루였거든요.

  • 6. ...
    '13.8.18 8:58 PM (58.120.xxx.232)

    친구가 보고 반미영화라는데 그런가요?

  • 7.
    '13.8.18 9:02 PM (115.137.xxx.126)

    별루였어요. 아니였음 했는데 역시더라구요.

  • 8. 전 재밌던데...
    '13.8.18 9:06 PM (124.216.xxx.226)

    오늘 애들이랑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좀 뻔하긴한데 연기들도 잘하고 진짜 몰입해서 잘봤어요 차인표 멋있었어요^^

  • 9. Sbc
    '13.8.18 9:23 PM (221.146.xxx.179)

    알바짓좀작작 내돈과시간... 진심쓰레기같은영화 욕튀어나옴

  • 10. 정말 별로
    '13.8.18 9:43 PM (121.169.xxx.15)

    앞에 5분시작할때...유치하게 시작하길래..이 영화 아니다 싶던데요..
    정말 돈 아까웠어요...
    근데 거기서 유일하게 분당사람들을 아끼던 사람이 대통령이 잖아요..
    만약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비상사태 나면 어떨까 생각하니 아찔하더라구요..
    제발 남은 4년반동안 아무일 없길...저는 오히려 그 생각 뿐이었습니다

  • 11. 진짜
    '13.8.18 9:48 PM (1.249.xxx.31)

    재미없었어요ㅠ
    직원말듣고 가서 봤는데
    그 직원하고 취향이 안 맞는지
    별로다 싶은 더 테러라이브가 훨 나은 듯 싶네요

  • 12. 진심..
    '13.8.18 9:51 PM (175.223.xxx.30)

    재미없다는..

  • 13. ㅎㅎ
    '13.8.18 10:01 PM (124.216.xxx.226)

    댓글들 중에 재밌다는 사람 저밖에 없네요ㅋ
    내가 수준이 낮은가 많은 생각이 나는 밤이여요~

  • 14. 111
    '13.8.18 10:14 PM (119.192.xxx.251)

    아역 박민하를 '감기'에서 처음 봤는데
    연기가 자연스러워서
    영화가 전체적으로 개연성은 없었지만
    그냥 괜찮았어요.
    그리고 사족이지만 영화에서 '전작권' 문제가 나왔는데
    같이 봤던 학생이 우리나라가 '전작권'이 없다는게 자존심이 상한다고 해서
    영화 보기 잘했다는 생각했네요.

  • 15. ....
    '13.8.18 10:27 PM (182.208.xxx.100)

    두시간동안,,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는 영화 입니다,,,

  • 16. 저는
    '13.8.18 10:30 PM (58.125.xxx.203)

    기대없이 봐서 그런가 정말 재밌게 봤어요 저번주 일요일에 더 테러라이브를 아침 먹으러가다가 조조 보구 너무 재밌게 봐서 또 영화가 보구 싶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개봉하기 전에 유료시사회라고 해서(유료 시사회 처음 알았네요) 아무기대,정보없이 봤거든요 두 영화 모두 괜찮다하면서 봤답니다. 집에 텔레비젼도 없애고 영화도 관심있는 편이 아니였는데 불이 붙은건지 자꾸 보고싶더라구요. 연가시도 내려보구.. 오늘은 숨박꼭질 보러갔었네요 우리 부부가 좋게 보는 편이라 어지간하면 다 재밌게 보는 편인데 정말 이것은 너무 하더라구요 ㅠㅠ 욕하면서 나왔네요. 다 잘하는 배우들인데.. 그리고 나와서 늦은 점심 먹고 설국열차도 봤답니다. 이것도 재밌게 잘 봤네요.

    근데 집에 와서 샤워하다가 숨박꼭질 장면 생각나서 어찌나 무섭던지요.. 오랜만에 영화 실컷봤네요

  • 17.
    '13.8.18 10:49 PM (58.141.xxx.147)

    주변 평도 다들 재밌다던데 영화프로그램에서 줄거리를 다 봐버린지라 돈아까워서 안보려고했는데 억지로봤어요
    근데 재밌더군요 같이본사람도 재밌다고 하더군요
    돈아까운 정도 아니에요 볼만해요

  • 18. ㅇㅇ
    '13.8.18 11:21 PM (222.112.xxx.245)

    재난 영화 좋아해서 이런 장르 거의 다봤는데.
    진짜 뻔하고 뻔하고 너무 많은 이야기를 제대로 소화도 못시키민서 넣어놓아서
    개연성도 별로고 전개도 그닥입니다.

    그냥 돈 많이 들여서 군중씬은 좀 있어보이더군요. 그거 건진거 외에는 솔직히 더테러 라이브가 훨 더 재미있었어요.

    뜬금없는 미국개입에 대통령에 참....뭐 있어보이려고 한거 같긴한데 생뚱맞기 그지없었어요.
    신파도 그런 신파가 없더군요.
    차라리 연가시가 훨 낫더군요.

  • 19. 15세이상
    '13.8.18 11:31 PM (112.150.xxx.66)

    관람가인데 초딩 둘 데리고
    어제 영화봤는데
    애들한테 엄청 혼났네요.
    저런 잔인한 영화를 왜 보여주냐고 해서요^^;;
    울 애 둘 다 쇼킹했나봐요.
    아까 남편이 복숭아먹다 사래들어서
    기침 엄청나게하니 애들 표정이 변하더라구요.ㅋㅋ

  • 20. 재밌었어요
    '13.8.19 7:01 AM (180.65.xxx.29)

    아역 박민하 너무 잘하더군요 언제 저렇게 연기가 늘었지 싶을정도로
    박민하 엄마가 안티들 때문에 울던데 여기도 애하나 잡고 있는분 있네요 그만들 좀 하시지
    전작권 문제는 여러분들이 봐서 공론화 되었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 21. ....
    '13.8.19 9:25 AM (119.70.xxx.201)

    너무 뻔하고 억지스럽던데요...

  • 22. ....
    '13.8.19 9:51 AM (113.131.xxx.24)

    15세 관람 영화에 초딩은 왜 데리고 갑니까???

    초딩 둘다 15세예요?


    여기도 생각없는 엄마들 되게 많어, 암튼

  • 23. 윗님
    '13.8.19 11:26 AM (211.176.xxx.176)

    보호자가 동반하면 입장 가능하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222 지인이 간경화에 위암초기래요 8 ... 2013/09/30 3,793
302221 9 .. 2013/09/30 1,541
302220 순천여행 팁과&순천만정원박람회 다녀오신 분요~~h.. 5 ^^ 2013/09/30 2,023
302219 진리의 데쓰오웬이네요 5 ===== 2013/09/30 1,393
302218 생리전에 우울증비슷한게 오는분들 있나요 4 2013/09/30 1,376
302217 시어 버린 총각 김치로 13 신김치 2013/09/30 1,823
302216 눈물나게 하는 수필집 소개 부탁드려요 5 감성나게 2013/09/30 721
302215 인생에 가장 행복한 시기 언제인가요? 12 ... 2013/09/30 3,002
302214 시댁서 농사짓으신쌀 받아서 드시는 분 계신가요?^^ 25 2013/09/30 2,977
302213 심이영 너무 귀엽더라구요 ㅋㅋ 6 관심 없었는.. 2013/09/30 2,985
302212 재산세 오늘까지에요. 4 .. 2013/09/30 1,221
302211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요... 2 강아지요.... 2013/09/30 752
302210 도와주세요...뒷목 아픈 경우 6 ... 2013/09/30 1,197
302209 9월 3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9/30 387
302208 가톨릭 )믿음생활..리듬있게 하고계신분? 8 초심자 2013/09/30 862
302207 7살 혁신학교를 보내야 할까요? 15 .. 2013/09/30 2,216
302206 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사실은....진실공방 벌어져 33 레몬주스 2013/09/30 10,070
302205 9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30 532
302204 밤고구마 보관 잘 하는방법 아시나요? 6 sslove.. 2013/09/30 1,825
302203 올가을 행복했어요. 2 부활밴드 2013/09/30 1,389
302202 업어야만 자는 18개월 아기 조언 부탁드려요. 4 아기엄마 2013/09/30 2,744
302201 절 해코지 하려는 걸까요? (페이스북) 3 m 2013/09/30 1,724
302200 혼자 스시 먹으러 갈수 있나요? 11 2013/09/30 3,082
302199 생방송 중 방송사고라는데 사실일지 3 우꼬살자 2013/09/30 2,972
302198 냉동 고기 꼭 녹여서 국 끓여야 돼요? 6 급 대기중 2013/09/30 4,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