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배달 물건 빠뜨리고 오는 인터넷 장..

시어터진 자두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13-08-18 20:16:13

인터넷 장으로 장을 본답니다

여러모로 편하죠

그런데 배달기사님에 따라 문제가 좀 발생하네요(마트 측 말)

오늘도 많이 주문한 것도 아닌데

비싼 가격 대 물건 세 가지나 빠뜨리고 왔어요

오자 마자 개봉해서 열어봤더니 그래서 전화 바로 했거든요

그랬더니 다 보냈다고 체크돼 있다면서 의심의 느낌이..

알아보겠다고 말하는 중에 전화 끊더니만

좀 후에 전화왔는데

다 챙겨놓고는 엉뚱한 곳에 놔 뒀다고..

오늘도 전화 했더니 의심의 느낌에 기분이 상했는데

이게 한 두번 있는 일이 아니라서요

전에도 한 가지씩 빠뜨리면 전화하면 죄송하다면서 흔쾌히 갖다줬는데

이게 너무 빈번하니까 제가 꼭 상습적으로 일부러 그러는 사람 느낌 비슷한 게

당하면서도 기분이 안 좋네요.

괜찮다고 절대 의심 하는 거 아니라고 말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서야 이건 참..

오늘은 더워서 아저씨도 정신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어째야 할 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정리 하려니 이 집이 여러모로 괜찮긴 해서요.

IP : 125.135.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8.18 8:20 PM (203.152.xxx.47)

    인터넷으로 주문할때 결제창 부분에 마트측에 전할사항 메모로 쓰는 부분 있죠? 거기에 쓰세요.
    자주 물건이 빠져서 와서 불편하니 꼭 주문물건 다 들어있는지 확인하고보내달라고.

  • 2. 유후
    '13.8.18 8:43 PM (183.103.xxx.38)

    주문한 목록 적어놓거나 주문서 동봉ㅎㅐ달라고 하세요 그 담에 물건 오면 배달기사님 있는데서 주문서랑 비교하며 바로 확인하세요

  • 3. 기사님과
    '13.8.18 9:09 PM (1.241.xxx.250)

    배달기사분과 바로 열어 확인하지 않나요 보통?

  • 4. 저도
    '13.8.18 9:33 PM (223.62.xxx.106)

    인터넷으로 매주 장보는데 자주 그래요 마트를 바꿔도 봤어요 물건 빠트리거나 우유 유통기한 하루 이틀 남은 거 오거나. . 전 퇴근해서 밤에 확인하는데 그럴때마다 어이가 없죠

  • 5. 심리학
    '13.8.19 12:44 AM (119.194.xxx.239)

    맞아여. 저도 고기가 빠져서 연락했는데 의심하더군요. 또 어느때는 시ㅣ지도 않은 고기가 와서 가져가라고 전화한적도 있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863 생리시 덩어리가 많이 섞여 나와요 8 궁금 2013/08/19 6,913
287862 남자들 공감 우꼬살자 2013/08/19 882
287861 꺅~예뻐요♥ 고래들(Dolphin, Orca) 아가 낳기.. 5 예뻐요 2013/08/19 1,213
287860 어제 밤새켜고 잔 에어컨 아직 못끄고있어요 33 대구 2013/08/19 11,599
287859 냄비구입 13 이새벽에 2013/08/19 3,232
287858 이 강아지 종이 뭔가요? 2 ,, 2013/08/19 1,662
287857 새로 사온 쌀에 바구미가..ㅠㅠ 7 ... 2013/08/19 1,552
287856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다가 들켰는데.... 26 눈물 2013/08/19 8,259
287855 주식 이럴수가.... 4 나리 2013/08/19 3,711
287854 지마켓탈퇴는 어케 하나요? 3 옥션탈퇴 2013/08/19 2,716
287853 내 사주에 천관 천액 같은거 뭐가 들어 있는지 사주 2013/08/19 2,136
287852 60이 다 되어서 찾아온 사랑-이글 쓰신 원글님께.. 30 밑에 2013/08/19 9,794
287851 방금 친구 남편때문에 수치심 느낀다는 20대글..낚시? 1 2013/08/19 2,204
287850 우리 엄마 꿀먹은 벙어리 됐습니다. 1 .... 2013/08/19 1,888
287849 이런글 죄송합니다 16 싫어하시면 .. 2013/08/19 4,023
287848 폴리에스터 40% 옷 삶아도 될까요? 5 갯벌다녀왔어.. 2013/08/19 3,490
287847 남자들 참 좋아 하시네요. 3 웃겨라 2013/08/19 1,651
287846 제주도 이민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27 0 2013/08/19 10,400
287845 시집 식구들과의 식사 7 ... 2013/08/19 2,973
287844 휴.남자들에게.노래방..일전에 다음기사 4 2013/08/19 1,563
287843 오늘 mbc 저녁뉴스에 10대 차량 절도사건 3 헐~ 2013/08/19 2,017
287842 이태원 타이 오키드..괜찮나요? 1 타이음식 2013/08/19 1,166
287841 남자를 만나느데 스트레스 받아요 14 ㅑㅑ 2013/08/19 3,620
287840 초인종 옆 표식, 도둑들의 은어라네요. 4 ㅉㅉ 2013/08/19 5,184
287839 이런 물건 찾아요(수영장 모자) 1 찾아요 2013/08/19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