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장으로 장을 본답니다
여러모로 편하죠
그런데 배달기사님에 따라 문제가 좀 발생하네요(마트 측 말)
오늘도 많이 주문한 것도 아닌데
비싼 가격 대 물건 세 가지나 빠뜨리고 왔어요
오자 마자 개봉해서 열어봤더니 그래서 전화 바로 했거든요
그랬더니 다 보냈다고 체크돼 있다면서 의심의 느낌이..
알아보겠다고 말하는 중에 전화 끊더니만
좀 후에 전화왔는데
다 챙겨놓고는 엉뚱한 곳에 놔 뒀다고..
오늘도 전화 했더니 의심의 느낌에 기분이 상했는데
이게 한 두번 있는 일이 아니라서요
전에도 한 가지씩 빠뜨리면 전화하면 죄송하다면서 흔쾌히 갖다줬는데
이게 너무 빈번하니까 제가 꼭 상습적으로 일부러 그러는 사람 느낌 비슷한 게
당하면서도 기분이 안 좋네요.
괜찮다고 절대 의심 하는 거 아니라고 말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서야 이건 참..
오늘은 더워서 아저씨도 정신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어째야 할 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정리 하려니 이 집이 여러모로 괜찮긴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