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배달 물건 빠뜨리고 오는 인터넷 장..

시어터진 자두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3-08-18 20:16:13

인터넷 장으로 장을 본답니다

여러모로 편하죠

그런데 배달기사님에 따라 문제가 좀 발생하네요(마트 측 말)

오늘도 많이 주문한 것도 아닌데

비싼 가격 대 물건 세 가지나 빠뜨리고 왔어요

오자 마자 개봉해서 열어봤더니 그래서 전화 바로 했거든요

그랬더니 다 보냈다고 체크돼 있다면서 의심의 느낌이..

알아보겠다고 말하는 중에 전화 끊더니만

좀 후에 전화왔는데

다 챙겨놓고는 엉뚱한 곳에 놔 뒀다고..

오늘도 전화 했더니 의심의 느낌에 기분이 상했는데

이게 한 두번 있는 일이 아니라서요

전에도 한 가지씩 빠뜨리면 전화하면 죄송하다면서 흔쾌히 갖다줬는데

이게 너무 빈번하니까 제가 꼭 상습적으로 일부러 그러는 사람 느낌 비슷한 게

당하면서도 기분이 안 좋네요.

괜찮다고 절대 의심 하는 거 아니라고 말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서야 이건 참..

오늘은 더워서 아저씨도 정신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어째야 할 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정리 하려니 이 집이 여러모로 괜찮긴 해서요.

IP : 125.135.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8.18 8:20 PM (203.152.xxx.47)

    인터넷으로 주문할때 결제창 부분에 마트측에 전할사항 메모로 쓰는 부분 있죠? 거기에 쓰세요.
    자주 물건이 빠져서 와서 불편하니 꼭 주문물건 다 들어있는지 확인하고보내달라고.

  • 2. 유후
    '13.8.18 8:43 PM (183.103.xxx.38)

    주문한 목록 적어놓거나 주문서 동봉ㅎㅐ달라고 하세요 그 담에 물건 오면 배달기사님 있는데서 주문서랑 비교하며 바로 확인하세요

  • 3. 기사님과
    '13.8.18 9:09 PM (1.241.xxx.250)

    배달기사분과 바로 열어 확인하지 않나요 보통?

  • 4. 저도
    '13.8.18 9:33 PM (223.62.xxx.106)

    인터넷으로 매주 장보는데 자주 그래요 마트를 바꿔도 봤어요 물건 빠트리거나 우유 유통기한 하루 이틀 남은 거 오거나. . 전 퇴근해서 밤에 확인하는데 그럴때마다 어이가 없죠

  • 5. 심리학
    '13.8.19 12:44 AM (119.194.xxx.239)

    맞아여. 저도 고기가 빠져서 연락했는데 의심하더군요. 또 어느때는 시ㅣ지도 않은 고기가 와서 가져가라고 전화한적도 있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285 지금 지하철인데. . 6 아..., 2013/10/02 1,564
303284 유튜브로 만화보여주려는데 재생이안대요 절실 1 미도리 2013/10/02 331
303283 野 여성위 잇딴 성명…“윤창중, 김진태, 김무성..끝없어 1 끔찍한관대 2013/10/02 681
303282 이기적인 엄마, 임 여인에게 5 bb 2013/10/02 1,890
303281 아버지처럼 말하는 사람 1 ... 2013/10/02 431
303280 소간은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8 2013/10/02 13,145
303279 김진태 의원은 성적인 것에 완전히 튀네요 7 새누리 품격.. 2013/10/02 1,271
303278 상가건물 매도시 양도소득세 신고 관련, 아시는 분 계실까요/ 부동산 2013/10/02 2,740
303277 기초연금, 타워팰리스 노인 '20만원' VS 기초생활 노인 '0.. 4 명의만이전 2013/10/02 1,615
303276 MB ‘4대강 자전거길’ 달리며 “시원하고 좋아” 2 범죄자 2013/10/02 974
303275 삶은 계속된다 14 외로움 2013/10/02 3,146
303274 최민희 “현역 장교 다수, 일베서 盧 비하, 전두환 찬양 1 MB비판’ .. 2013/10/02 534
303273 원본 어쩌고 사초실종이네 뭐네...헷깔리시죠. 5 ㅇㅇ 2013/10/02 770
303272 입안에 침이 너무 많이 나서 괴롭다는데 왜 그런걸까요? 답답하네.. 5 아시는 분 2013/10/02 733
303271 아침 안 드셔도 괜찮으신 분들 부러워요 3 ㅇㄹㄹㄹ 2013/10/02 1,102
303270 사초실종 진실을 말하다. 1 사초가 2013/10/02 652
303269 공연 예매하고.. 이벤트도 당첨되면 좋겠네요 ㅎㅎ 2 공기와물 2013/10/02 285
303268 김혜영씨 이야기, 한번 맞춰보세요 4 싱글벙글쑈 2013/10/02 4,266
303267 4대강이 이명박-박근혜의 공동 사기작품이라는 증거 3 손전등 2013/10/02 787
303266 비타민 복용 괜찮나요? 1 궁금 2013/10/02 549
303265 MB, 4대강 자전거길 달리며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7 댓글의 미학.. 2013/10/02 1,340
303264 16살이었던 나와 내 16살 된 아들의 차이.. 10 어떻게? 2013/10/02 3,142
303263 자녀에게 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면요.. 59 은빛날개2 2013/10/02 4,746
303262 나이키랑 뉴발란스 운동화 4 가을이당 2013/10/02 2,193
303261 딱 붙는 등산바지가 대세인가요? 7 등산초보 2013/10/02 3,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