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도 없고 해서 한 3년 만인가.. 이태원 다녀왔어요
거기 식당도 가보고 이태원 시장과 그 인근 옷가게서 쇼핑도 하려고..
먼저 옷들은 가격이 많이 비싸졌네요..
3년전에 한 몇만원 샀던 원피스, 블라우스 모두
기본 15만원 내외..
빅토리 타운인가.. 거긴 공사하던데
물건도 많이 줄고 가격도 많이 비싸요
맘에 드는 폴리 자켓.. 고급스레 보이던데 25만원..
브랜드보다야 저렴하지만 솔직히 마감이나 기타 등등해서 믿을 수 없기도 하고..
하나도 쇼핑 못하고 왔어요
보통 원피스는 10만원 내외하던데 인터넷에서 보던 수입보세 옷들이 많고..
점점 쇼핑할 곳들이 없네요..
인근 카페와 먹을 만한 곳들 중 한 곳은 사람이 많아서 그냥 나왔는데
그냥 전체적으로 옛날보다 못하다는 느낌만 받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