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들어온지 얼마안됐는데요
이곳에서 몇년일한 30살정도?되는 여자직원이 있어요
저희회사가 매일 오후에 과일을 먹거든요
보통 이거는 막내들이 하는건데
이 직원이 배를 좋아하거든요
과일먹는시간 한시간전에 일하는 저한테 와서 배먹자고그러고
자기가 먹고싶으니까...지금깎아도된다고그러고
퇴근 20분?전에 갑자기 좀 할일많은거시켜서
정시간에 퇴근못하게하고(원래저희는 칼퇴근)
퇴근전에 몇번이랫거든요
그게원래 자기가 하는일인데 귀찮은건지 저한테 맡기구 한번은
퇴근쯤에 제가 허겁지겁하는거 상사분이 보시고 오셔서 말몇마디 하고 그러다가
상사분이 여직원한테 같이와서 하라구 뭐하는거냐고 그러니까
그여직원왈 '내일 하라고 했어요~'이러고 쌩~하네요
텃새인가요? 일부러 저 괴롭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