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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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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응가 했어'- 한강수영장의 불편한 진실.

기사 조회수 : 3,731
작성일 : 2013-08-18 15:38:48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936470

 

어제 이 기사보고..  너무 놀랬답니다.

한강 수영장 싸고 이용하기 좋다고해서 한번 가볼까 했었는데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기 전에는 절대 가면 안될 곳이더군요.

한강 수영장만 이럴까 싶기도해서  수영장 가는 것이 꺼려집니다.

 

 

 

 

 

IP : 122.35.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8 3:49 PM (203.226.xxx.48)

    노천의 분수에서 아이들 노는것도 좋지않다고 들었어요

  • 2. 증인
    '13.8.18 4:05 PM (175.114.xxx.80)

    제가 지지난주 한강 수영장에서 직접 겪었어요... 변이 떠다녀서 안전요원도 멀리 있고 바로 제 옆에 다니길래 정말 참고 참으며 비닐봉지에 담아서 치웠는데... 황당 ㅠㅠ 기저귀를 안채운 아이가 한건지 아니면 기저귀에서 나온건지 알수 없지만,,, 폐장할 때 보니 물을 다 빼고 정수하는것 같기 하던데... 그나저나 저희 아이들이 싸서 치우는 줄 알고 주위 사람들이 저만 이상한 사람 취급했다는 ㅠㅠ

  • 3.
    '13.8.18 4:07 PM (211.36.xxx.251)

    한강수영장 물속엔 항상 라면면발이 ㅜㅜ

  • 4. 원글
    '13.8.18 4:19 PM (122.35.xxx.66)

    헉... 증인님..
    그걸 직접 치우셨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진짜 엄마는 내버려두고, 증인님 같은 분은 치우면서도 욕먹고.. 참...
    게시판 글에 답글로 달았다 따로 올린 기사인데.. 오만가지 생각이 드네요..

  • 5. 세상엔
    '13.8.18 4:31 PM (175.210.xxx.243)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세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산답니다.^^
    그 사람들이 수영장이나 실내 물놀이장에 가거든요. 별의 별 일이 당연히 있을수 밖에 없어요.

  • 6. 으윽...
    '13.8.18 8:15 PM (218.48.xxx.54)

    이 기사 보고 기절했어요. ㅠㅠ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던 일이 현실이라니...
    헐...

  • 7. ㅗㅗ
    '13.8.19 3:14 AM (39.121.xxx.3)

    근데 수영장에 샤워실이 없다니..웃을 일이네요
    집에 갈땐 어디서 씻고 옷갈아입고 간답니까?
    헉이네요..대충닼더라도 옷은 갈아입어야져

    수영장 갈때도 집에서부터 아예 수영복 입고 가야하겠네요



    수영장을 만들라면 제대로 만들든가..만들지를 말등가
    샤워장 없는 수영장...ㅎ 서울특별시 맞나요?
    여기 지방에도 그런 수영장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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