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가다가 잘생긴 남자 있으면 쳐다 보시는 분 계시나요?

홍당무 조회수 : 15,490
작성일 : 2013-08-18 14:33:01

그 잘생긴 남자가 님에게 작업걸면 님 좋아하시나요?

님이 남친이나 남편없다고 가정합니다

IP : 14.48.xxx.1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8 2:38 PM (223.62.xxx.86)

    남편있는데요....
    작업걸어주면 못내 좋아합니다...
    잘생긴 남자 있으면 쳐다보구요~~

  • 2. 예쁜 꽃
    '13.8.18 2:39 PM (119.192.xxx.213)

    길다가가 예쁜 꽃이 있음 쳐다볼 수도 있죠모 ㅎㅎ
    근데 전 사람 얼굴을 잘 보고 다니지 않는 편이라서요 ㅋ
    우연히 눈이 마주쳤다해도 ㅋ

    그 잘생긴남자 자신 외모보고 감탄하거나 치대는 여인들에게 받았을
    스트레스와 한을 짐작하여 ㅋㅋㅋㅋ


    모른척 해줍니다. ㅋ
    이건 마치 연예인 봤을때처럼 그들의 사생활을 존중하여 사인은 받지 않는다는 논리 ㅋㅋㅋㅋㅋ


    작업걸면 ㅋ 길물어보는 정도 아님.
    행인의 말은 길게 듣지 않고 갑니다. ㅋ
    세상은 무서운 곳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13.8.18 2:39 PM (175.210.xxx.243)

    잠깐 쳐다보고 마는 편인데요, 첨보는 사람인데 작업 건다면 제 경우 무서워서 피합니다. 바로 비호감으로 바뀔것 같아요.

  • 4.
    '13.8.18 2:44 PM (122.37.xxx.113)

    원래 주변을 잘 안 보고 걸어서요.
    길에서 정말 잘생긴 남자 단 한번도 못 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번은 갑자기 누가 어깨를 툭 치기에 깜짝 놀랐는데
    울 엄마가 니는 에미도 못 알아보냐~! 하심 -_-;;;

    딱 한번 멈춰있는 지하철 안에서 저짝에 서있는 괜찮아보이는 남자 본 적은 있는데.
    그냥 뭐 괜찮다정도지 눈이 계속 갈만큼 잘생긴 사람은 아니었고..
    좀 보고싶네요 그런 사람.

  • 5. ㅇㅇ
    '13.8.18 2:45 PM (182.172.xxx.72)

    제가 이상한건지 몇년 전부터 어떤게 잘생긴거고 멋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이성에 대한 관심이 사라졌달까 남자한테 매력을 못느껴요. 티비를 봐도 잘생겼네 근데 내 스탈은 아냐 하는 연예인은 많아요. 여자들은 예쁘다 섹시하다 부럽다 이러는 경우는 많은데... 참고로 저는 아직 아기 없는 유부녀..

  • 6. ...
    '13.8.18 2:48 PM (211.107.xxx.61)

    잘생긴 남자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그런 사람은 tv에나 나오지 현실에선 본 기억이 없네요.

  • 7. ...
    '13.8.18 2:49 PM (203.226.xxx.101)

    잘생겨서 한 번 보게돼는 사람은 없었고,외모는 수수해도 스타일이 좋아서 다시 한 번 슬쩍 쳐다 본 적이 있네요.그리고 길가다 뜬금없이 작업을 건데도 흠칫할거 같네요.세상이 무서워서..

  • 8. ..
    '13.8.18 2:49 PM (121.157.xxx.75)

    쳐다보죠 ㅎㅎㅎㅎ
    제가 살면서 길가다 헉.. 진짜 잘생겼네 생각한 남자 한 셋정도 되는데요
    티나게 빤히 쳐다봅니다 ㅋㅋㅋ
    근데요 그남자 절대 저한테 작업 안걸어요 전 그걸 잘 알구요 -_-

    아름다운건 같이 봐야죠 안그런가요??
    전 남자분들 이쁜여자 보면서 넋놓는거 이해합니다.
    여자인 제가봐도 감탄할정도로 이쁜데요뭐

  • 9. 잘생긴 남자를
    '13.8.18 3:0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거의 본적이 없어요.
    티비에서만 봤네요

  • 10. ㅋㅋ
    '13.8.18 3:44 PM (220.78.xxx.208)

    제 이상형이 안경쓰고 늘씬하게 생긴 그런 타입이에요 ㅋㅋㅋ
    친구들은 흔남을 좋아 한다고;;;
    놀리는데
    아우..정말 그런남자 지하철 타다 보면 두근 거려서 따라 내리고 싶더라고요

  • 11. 한국은
    '13.8.18 4:04 PM (121.141.xxx.125)

    잘생긴 남자들이 그닥은 없어요.
    그런데 있으면 자꾸 봅니다.ㅋㅋ

  • 12. 강남역의 추억
    '13.8.18 7:06 PM (118.219.xxx.87)

    제나이 마흔 넷인데요. 제평생 쳐다볼정도로 잘생긴 남자는 딱 한번 봤습니다. 한 4-5년 전에 강남역 앞에서요. 왠 갓 20대초반 미소년 하나가 서있더이다. 강동원 같은 분위기?? 키도 좈 크고 얼굴 뽀얗고 스키니에 회색티를 입었는데 정말 길가면서 180도까지 목을 삥 돌려 계속 쳐다보게 될 정도의 매력이었어요.

    제 취향은 하정우, 황정민, 장혁같은 마초분위기 풍기는 남자인데도 그 미소년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ㅋㅋ
    그 사람은 왠 아줌마가 진짜 죽으라고 본다..하고 피곤해했을겁니다. 남자 연예인을 직접 본적이 없어 실물로 잘생긴 사람은 그 남자가 첨이자 이제까지는 마지막이네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948 어제 님들덕분에 갤3신청했는데요....유심은? 1 어렵다 2013/10/10 736
305947 구입한 치마의 좌우길이가 2cm 가량 차이가 나는데, 제 변심인.. 6 하하 2013/10/10 557
305946 박중훈 부인..미인인데 박중훈과 진짜 많이 닮았네요... 10 --- 2013/10/10 11,585
305945 이사결정되니 청소하기가 싫어요. 7 ... 2013/10/10 1,259
305944 서민만 군대 반대, 박근혜정부 5명의 아들 16명 국적포기, 외.. 11 아고라서명 2013/10/10 745
305943 후방카메라 달려고 매장에 왔는데요 4 2013/10/10 814
305942 진격의 뱃살 3 - 뱃살의 악순환? 1 참맛 2013/10/10 982
305941 드라마보며.오지랖떨고있네요.ㅎㅎ 7 퇴직금이궁금.. 2013/10/10 1,763
305940 어묵·맛살, 일본산 원재료 함유 확인 안돼 불안 2 샬랄라 2013/10/10 1,000
305939 키 더 크게 불려서 말하는거 왜 그럴까요? 10 ^^ 2013/10/10 1,028
305938 라붐 재개봉하네요. 10 ㅜㅜ 2013/10/10 1,338
305937 부동산 관련글 보면 사람은 자기바램대로 생각한다 싶어요.. 17 웃음이.. 2013/10/10 1,993
305936 선거철이 돌아왔으니...... 1 에혀... 2013/10/10 268
305935 강력추천 .. 82님이 알려주신 Denise Austin 비됴 .. 6 ^^ 2013/10/10 1,361
305934 82는 왜 딸이 대세일까요? 37 ..... 2013/10/10 3,060
305933 워커힐에서 1박 2 일요일.. 2013/10/10 1,047
305932 용인쪽에 70대 부모님 두 분 사시기 좋은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 5 용인 2013/10/10 1,311
305931 피부톤이 쿨톤에서 웜톤으로 바뀌기도 하나요 1 톤바보 2013/10/10 1,486
305930 맥도날드 할머니 돌아가셨대요.. 15 ㅠㅠ 2013/10/10 4,245
305929 30대 후반, 55사이즈 편한 옷 쇼핑몰 알려주세요. 1 2013/10/10 1,841
305928 10월 1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0/10 270
305927 남녀 피해의식 많은 사람들은 결혼하면 안될거 같아요. 16 ㅇㅇㅇ 2013/10/10 3,463
305926 휴대폰 바꾸면서 카톡옮기는거요~ 2 ..... 2013/10/10 1,683
305925 인터넷쇼핑몰사기당한것같아요 ㅠㅠ 1 개구리개굴 2013/10/10 1,258
305924 무시무시한 페루의 집단강도 우꼬살자 2013/10/10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