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청나게 큰 바다를 보는 꿈

Estella 조회수 : 5,775
작성일 : 2013-08-18 14:16:13


어떤 빌딩의 스카이라운지였어요
통유리로 사방이 뚫려있는 곳이었는데 눈 앞에
망망대해가 펼쳐져 있더라구요

물결은 고요하고 색이 유난히 빛났어요
무지 생생해서 신기하네요

거의 백층 가까이 되는곳에서 대해를 쳐다보고 있었거든요

이 바다를 보기전까지
풀 숲을 헤쳐왔어요
(제가 풀 이런거 되게 싫어해요 ㅜㅜ 발에 닿는 감촉이 이상해서요.....)
큰 바다를 사진에 담으려했는데 풀숲에다 전화기를 놓고온거 있죠

암튼 무지무지 큰 바다는 무얼 뜻하는 걸까요?
IP : 58.227.xxx.2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8 2:18 PM (202.150.xxx.71)

    창의적인 일하세요. 지금 그쪽으로 막혀서 많이 힘드실듯...

  • 2.
    '13.8.18 2:19 PM (116.38.xxx.229)

    꿈에서 느낀 감정이 어떻느냐에 따라 해몽이 된다고 생가하면 됩니다
    일단 물이 나오는 꿈은 재물을 상징한다고 해요
    그러나 물이 나오는꿈에서 어떤 공포를 느꼈다면 해석은 달라진다는 말이죠

  • 3. Estella
    '13.8.18 2:26 PM (58.227.xxx.208)

    아주 시원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어쩜 그렇게 큰 바다였는지 가슴이 확 트인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런 바다는 살면서도 볼까말까한.....
    그것도 꼭대기층에서 바라보니 어마어마하게 컸어요

    다만 휴대폰을 놓고와서 사진에 못 담은게 찜찜했어요....

  • 4. Estella
    '13.8.18 2:27 PM (58.227.xxx.208)

    첫댓글님 그쪽으로 막히다니 무슨 뜻인가요??

    제가 음식 장사시작한지 열흘 남짓 됐거든요.....

  • 5. 장사하신다니
    '13.8.18 2:32 PM (222.101.xxx.151)

    요새 장사 잘 되시나봐요.
    꿈만 보면 대박날 꿈인데ㅎ

  • 6. ...
    '13.8.18 2:51 PM (39.117.xxx.22)

    심리학에서 바다는 무의식을 상징한답니다.. ^^

  • 7. 장사가
    '13.8.18 3:0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대박 잘되실거같아요.^^

  • 8. 복권
    '13.8.18 11:22 PM (24.52.xxx.19)

    일단 복권이라도 몇장 사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581 학군보다 학교분위기 좋은 동네좀 추천부탁드립니다^^ 7 택이처 2013/09/25 2,626
300580 아이 기탄이나 구몬 시킬때.. 6 아이키우기 2013/09/25 1,367
300579 추석때 생선전 드셨나요? 방사능 5 ^^* 2013/09/25 1,540
300578 예전 미즈토크 글인데 댓글이 많았군요(펌) 4 ... 2013/09/25 1,891
300577 외고 보내고 후회하신 부모님 계신가요? 12 궁금 2013/09/25 4,301
300576 울산 성민이 사건 아시나요???? 미키와콩나무.. 2013/09/25 1,225
300575 대구 수성3가? 하늘채나 롯데캐슬 어떤가요? 5 대구 2013/09/25 2,735
300574 고추가루는 한근이 몆그람인가요? 11 로즈 2013/09/25 3,911
300573 물이 어디서 셀까요? 1 수도계량기 2013/09/25 881
300572 핑크색롤? 그루프라고 하나요? 그거하면 무슨효과있어요? 5 궁금해요 2013/09/25 1,557
300571 MB정부 미국산 쇠고기 협상 대국민 홍보는 "거짓말투성.. 1 샬랄라 2013/09/25 606
300570 차상위계층은 얼마나 가난한 건가요? 13 빈자 2013/09/25 11,716
300569 코스트코와 일반 대형마트의 차이점 뭐가 있나요? 1 코슷입점 2013/09/25 1,285
300568 아이에게 자아존중감이란 자신의 인생을 결정 짓는것 ETT 2013/09/25 1,422
300567 봉봉 부티*, 더 카*. 카라*, 럭스위* 같은 쇼핑몰 옷값말이.. 5 비싸요 2013/09/25 3,847
300566 아까 첫사랑글 어디갔나요?? 23 귱금이 2013/09/25 3,045
300565 작다는 아이가 이유식 안먹으니 정말 미칠거같아요. 25 스트레스 2013/09/25 2,428
300564 추석때 구운 조기 상태인데 먹어도 될까요? 2 ... 2013/09/25 726
300563 금은방에 가면 금반지 보증서를 써주기도 하나요? 3 @@ 2013/09/25 6,193
300562 정신분석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2 독고탁 2013/09/25 1,039
300561 행시 별로라는 미즈토크의 글(펌) 6 ㅋㅋ 2013/09/25 2,685
300560 돈이 없어요.. 6 어쩌죠 2013/09/25 2,220
300559 가족결혼식에 여섯살 남자조카아이 의상요 6 엄마 2013/09/25 1,001
300558 딸아이에게 구체적 피임법을 가르쳐 둬야 겠는데 27 구체적 2013/09/25 5,310
300557 스마트폰 무료로 기기변경해준다네요. 뭐가 좋은걸까요? 5 서연맘 2013/09/25 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