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2의 아이러브스쿨.. 밴드

모임 조회수 : 4,026
작성일 : 2013-08-18 10:11:47

여러분들도 동창모임 밴드에 가입하셔서 활동 잘 하고 계시나요

전 40중반 싱글인데 오래전 아이러브스쿨 생기면서  초등 동창들이 엄청나게 많이 모이고

벙개도 많이하고 한동안 엄청나게 만나고 놀았어요

전 안 나가다가 몇년지나 그 모임 시들해질때 막판에 몇번 나갔었죠

 

그중 초등동창중 몇명은 집이 가까워 가끔씩 꾸준히 만나왔고요

근데 최근에 밴드에 가입하라고 친구들 몇명이서 계속 문자보내는데 가입안했거든요

재밌다고 빨리가입하라고 ...

가입하는거 어렵지않겠지만 이런거 별로 관심없어서 그냥 계속있는데

어제 한 친구를 만났는데 스마트폰으로 밴드모임 보여주는데 실시간으로 글들 올리고

사진올리고  벙개공지도 올리고..

 

얘기들어보니 벙개모임도 엄청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모임하면 어디서 만나서 뭐먹고 뭐하고 노는지 실시간으로 사진 올리고 글 올리고...

그러면 바로 댓글들이 실시간으로 계속 달리고..

 

제가 보기엔 대단하더라구요 .. 그 열정들이.  40중반에..

난 싱글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관심없는데..

물론 제 성격상 귀차니즘도 있고 한번 만날때 열댓명 우루루 만나는것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여러분들도 초등동창 모임 밴드생기면서 다시 활발해졌나요

 

IP : 128.134.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멤버
    '13.8.18 10:26 AM (175.214.xxx.118)

    밴드?
    혹시 Member는 아시나요?
    요즘 동창들한테 가입문자가 많이 오던데...

  • 2. ㅎㅎ
    '13.8.18 10:55 AM (14.39.xxx.104)

    제2의 불륜의 장이 될 소지가 다분하네요....

    옛날 알럽스쿨처럼.

  • 3. ...
    '13.8.18 12:41 PM (118.221.xxx.32)

    가족이나 자기일이 바쁘면 그리 자주 만나고 놀러가고 채팅할 시간 없을텐대요
    밴드가 뭔가 했어요
    아 시가밴드라니 너무 웃겨요 뭐 그리 할 말이 많다고 ..
    며느님 그냥 자주 못본다고 하고 탈퇴하심이 어떨지요
    저도 큰동서가 가족계 얘기 하길래 헐 지금도 자주 보고 우리가 호구로 돈 다내고 하는데
    뭐하러 날짜까지 정해서 시부모 사후까지 얽히냐 하며 거절했더니 둘째도 싫다대요

  • 4. 글만 봐도
    '13.8.18 2:05 PM (14.52.xxx.59)

    멀리하고 싶네요
    카톡은 문자비 안들어서 겨우 하는데 그것도 공해같아요
    슬슬 스마트폰 질려서 2g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888 24평 버티칼 2 요리는 어려.. 2013/10/12 1,450
307887 부츠색상뭐가 좋을까요?? 브라운??밤색?? 5 // 2013/10/12 1,366
307886 sc제일은행에 예금해도 되나요? 5 시절 하수상.. 2013/10/12 2,359
307885 셋째미련. 도대체 어떻게 접나요? ㅠㅠ 64 아..정말ㅠ.. 2013/10/12 8,073
307884 한섬아울렛에 77사이즈 옷이 있을까요? 5 정장사자 2013/10/12 3,329
307883 친구 결혼식에 가방들어주는거 하는데요. 이 정도만 챙기면 되겠죠.. 7 내일 2013/10/12 3,715
307882 촛불집회는 어디까지 갈지??? 1 2013/10/12 615
307881 아파트 분양가 계산이 맞는지 봐주세요 6 블루커피 2013/10/12 4,811
307880 음식이 눌러 붙어버린 냄비는 어떻게 세척 하나요? 4 . 2013/10/12 1,361
307879 김진호 살다가<불후의 명곡2> 3 감동 2013/10/12 3,103
307878 마흔인데 자존감낮은거 책으로 치유될까요? 27 자존감 2013/10/12 4,698
307877 마트에서 본 지적장애인 임신한 여성이 자꾸 생각나네요 7 ... 2013/10/12 4,671
307876 아킬레스 건이 아픈데.. 1 ㅔㅔ 2013/10/12 780
307875 헤리포터 죽음의성물 오디오를 구하고 싶어요!! 12 ///// 2013/10/12 1,156
307874 요리 양념 맞추기가 너무 어려워요~~ 2 열매사랑 2013/10/12 832
307873 심리 혹은 상처? 1 도움 2013/10/12 509
307872 월드컵경기장 3 ... 2013/10/12 831
307871 진드기 시체와 알.. 영화관 위생의 실체 3 ... 2013/10/12 2,196
307870 결혼의 여신 이태란.. 18 ..... 2013/10/12 11,957
307869 아이를 도우미처럼 부려먹는 엄마... 43 ..... 2013/10/12 13,654
307868 곗돈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조언부탁 드립니다 9 꾀꼬리 2013/10/12 1,347
307867 오늘 왕가네..얼마전 82쿡에서 추측했던 내용이.... 3 dh 2013/10/12 3,004
307866 (구함)키플링 서울 레오파드 정워리 2013/10/12 1,102
307865 이시간 안방 윗집청소기 소리 24 에나 2013/10/12 3,607
307864 영수증 꼭 찢어 버려야하는 이유‥ 4 영수증 2013/10/12 4,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