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뚝딱에서 최명길 말이에요

금뚝딱 조회수 : 3,847
작성일 : 2013-08-18 01:04:24

최명길이 악역이라고 하는분도 있는데

몽희를 만약에 최명길이 안맡고 최악의경우 입양도 안됐다면

안좋은 시설에서 자랄수도 있었던거 아닌가요?

그런면에서 생각해보면 최명길집 넉넉한 형편도 아닌데

먹여주고 입혀주고 착한일 한 것 같은데요...

IP : 222.100.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양을 했음
    '13.8.18 1:08 AM (119.70.xxx.194)

    친자식처럼 키워야죠~ 최명길이 제일 속물이예요. 능력도 안되면서 입양에 음대 미대 부자집 사돈 등 등 욕심은 젤 많아요.

  • 2. 금뚝딱
    '13.8.18 1:09 AM (222.100.xxx.6)

    아까 쌍둥이언니가 최명길한테 보내달라고할때 집와서 망설이는거보고 좀 그랬는데
    (ㅈ전 그때 몽희 친할머니가 백번 옳은소리한다 싶었어요)
    저라면 친구 딸이었어도 입양했을까 싶네요...

  • 3. 한마디로
    '13.8.18 1:10 AM (119.149.xxx.241)

    한지혜를 자기 집안의 희생양으로 만들었잖아요.
    동생 뒤바라지에 집안 생활비까지......

    드라마보면서 세상에서 제일 착한 엄마로 한지혜한테 할만큼 했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최명길보면
    열받아요.

  • 4. 최명길이
    '13.8.18 1:11 AM (119.70.xxx.194)

    자기그릇을 모르고 벌려놓기만 하고 주위사람 피폐하게 하는 유형 같아요.

  • 5. 음...
    '13.8.18 1:12 AM (211.201.xxx.173)

    요즘 같은 세상에 먹여주고 입혀만주면 착한일인가요? 전 오히려 기회를 뺏은 거 같아요.
    몽희도 같이 입양될 수 있었는데, 최명길이 나서서 키우겠다고 한 거 아닌가요? 그냥 놔두지.
    자기 자식들은 왕자, 공주처럼 키우고 그 뒷치닥거리는 누가 다 했는데요. 최명길이 제일 나빠요.

  • 6. ....
    '13.8.18 2:35 AM (175.223.xxx.115)

    먹여주고 입혀주고 키웠으면 뒷바라지는.못해도 너를위해 살라고해여지 돈벌어 내놔라 동생 뒷바라지 시키게..그게 말이되나요..니동생이라고 세뇌시켰지 실제로는 피 안섞인 남인데요...

  • 7. 그렇죠
    '13.8.18 6:14 AM (121.147.xxx.151)

    친 엄마면 길거리에서 장사하는 딸이 빌려온 돈으로

    작은딸 분수에 넘치게 결혼 시킬 욕심 못내죠.

    몽희가 대학 중퇴하려고 했을때 그 때 입양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선택을 하게 했어야죠.

    또 몽희가 노블다이어에 취직 됐을때도 몽현이를 위해서 포기하라도 아우성쳤죠.

    다 그게 자기 자식에 대한 애착과 사랑때문이지 몽희때문이 아니었잖아요.

    몽희가 얼마나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하지 알면서도

    가족을 위해 살라고 모른척했던 거 같아요.

  • 8. 수성좌파
    '13.8.18 4:03 PM (121.151.xxx.153)

    저는 제일 궁금한게 한진희 회사에서 수십년 일했다면서
    최명길은 자기딸이 그집 큰며느리 얼굴과 닮은걸 몰랐나요?

  • 9.
    '13.8.19 2:43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전 아니라고봐요 한지혜가 결국그집돈벌어다주는거잖아요
    동생말처럼그리딸처럼생각이들면번갈아가면서등록금벌게해줘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657 아보카도 싸게 구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2 Loggin.. 2013/08/18 3,433
287656 겨울 코트 고르려 하는데요 1 sooyan.. 2013/08/18 875
287655 캐나다 포테이토칩 찾아주세요ㅠㅜ 3 ㅡㅡ 2013/08/18 952
287654 장남이 딸만 있는 경우 이후 제사는? 14 궁금해요~ 2013/08/18 5,641
287653 오이지 아삭 절구기 물엿 대신 설탕 오이지 2013/08/18 1,414
287652 짐 전력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5 어이없어 2013/08/18 1,010
287651 애엄마는 잠재적 진상인가요... 62 ..... 2013/08/18 9,418
287650 잡월드 원하는 체험실은 다 마감이네요? (결석하고가려는데도) 청소년체험실.. 2013/08/18 953
287649 길가다가 잘생긴 남자 있으면 쳐다 보시는 분 계시나요? 11 홍당무 2013/08/18 15,722
287648 도형 아이큐 테스트를 했는데.. 6 고딩 2013/08/18 1,965
287647 시스템이 망가져버린 나라.. 현재 대한민국 7 답답하다 2013/08/18 1,717
287646 차의 세계에 입문하고 싶어요~ 6 커피 마시면.. 2013/08/18 1,389
287645 엄청나게 큰 바다를 보는 꿈 7 Estell.. 2013/08/18 5,792
287644 내가 아시는 분이 아니라 아는 분 .. 1 .... 2013/08/18 1,085
287643 아이오페 xp 에어쿠션 어떤가요? 5 두잇두잇 2013/08/18 3,103
287642 어머니들~ 중 고딩 딸들 머리에 전혀 터치 안하시나요? 12 궁금 2013/08/18 2,801
287641 주원 연기 잘하네요.. 2 주원좋아 2013/08/18 1,808
287640 '그것이 알고싶다' 안타까워서... 12 네가 좋다... 2013/08/18 12,128
287639 한살림은 믿을만한 이유가 뭔가요? 27 동동 2013/08/18 6,185
287638 우리나라외식은 일식 이탈리안식이 대세 3 ㄴㄴ 2013/08/18 1,728
287637 명사+명사=단어 16 도와주세요.. 2013/08/18 1,617
287636 29개월 아이가 계속 안아달라고 떼부릴때.. 13 새옹 2013/08/18 8,343
287635 전두환, 4천여개 차명계좌로 비자금 2천억대 관리 13 독재자의꿈은.. 2013/08/18 2,872
287634 앵무새설탕...아시나요? 5 녹차깨찰빵 2013/08/18 6,011
287633 현석마미님 장아찌 2 장이찌 2013/08/18 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