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성격이 이상한건가요?

.. 조회수 : 4,833
작성일 : 2013-08-18 01:01:06
여동생이 있어요 좀 많이친하구요..저는 싱글이고 동생은 기혼 이예요 동생신랑이 바빠서 휴가갈시간이 없다고 저에게 이번휴가는 꼭 같이 가자고 하길래 그러자고 약속했구요 저도 이번에는 금토일밖에 시간이 안되서길게 갈수도 없고 동생이 같이 가자고 하도 성화길래 여기저기 알아보고 조카들이랑 놀아줄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갑자기 제부가 월화수밖에 시간이 안된다며
평일날 휴가를 다녀왔더라구요 .. 같이 가자고 해도 시간도 안되고해서 따라가지도 않았겠지만 , 양해한마디 없는게 좀 언짢네요 제가 속좁은건가요?
IP : 119.67.xxx.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18 1:04 AM (180.70.xxx.42)

    자기맘대로네요 다음부터 너와는 어떤약속도 않겠다고 따끔하게 야단치세요
    섭섭한마음이 아니라 가족이라도 먼저 양해를 구해야하는거라 따끔히말하고 당분간 연락하지마세요
    원글님 안이상해요

  • 2. 노노
    '13.8.18 1:04 AM (58.142.xxx.218)

    말안한 동생이 매우 이상한대요?

  • 3. 저도 궁금한게
    '13.8.18 1:09 AM (125.180.xxx.227)

    그래서 언니랑 가기로 한 여행이 취소되었는지요?

  • 4. 원글
    '13.8.18 1:15 AM (119.67.xxx.40)

    저랑가기로 가기로 한 휴가는 없던일되었구요. 저도 동생이랑같이 갈줄알고 친구들이랑 휴가약속안잡았어요

  • 5. 평소
    '13.8.18 1:17 AM (180.70.xxx.42)

    평소에도 동생이 그런스탈인가요?
    전 그렇다면 오래도록 먼저 연락안할듯

  • 6. 동생 너무하네요.
    '13.8.18 1:19 AM (80.226.xxx.10)

    자기 멋대로 남의 휴가 일정을 이렇게 엉망 만들어 놓고 사과도 안하고. 님이 싱글이라 만만해보이나봐요.

  • 7. 저런
    '13.8.18 1:21 AM (173.89.xxx.87)

    동생에게 전화해서 따끔하게 야단치고 사과 받아내세요. 제부 휴가가 그렇게 되었다고 미리 전화라도 해줘야죠. 가장 기본적인 배려도 없는 무개념 행동이네요.

  • 8. 원글
    '13.8.18 1:32 AM (119.67.xxx.40)

    제가 조카들을 예뻐해서 같이다니기 불편해도 꼭 조카들 데리고 맛집도 가고 가끔 놀러도 많이 데리고다니고 했는데 제가 너무 잘해줬나요?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런경우가 가끔있었는데
    그냥 이해하고 넘어갔었거든요

  • 9. 123
    '13.8.18 1:47 AM (175.212.xxx.164)

    예,,,, 너무 잘해주셨네요.
    그 동생분 경우없네요.

  • 10. 혼나야겠네요
    '13.8.18 1:49 AM (125.180.xxx.227)

    동생분.
    따끔하게 말하세요

  • 11. ㅇㅇ
    '13.8.18 1:56 AM (222.112.xxx.245)

    언니는 그저 자기 가족들 옆에 붙어있는 스페어 타이어 취급인데요.

    아니, 남이라 해도 자기 사정이 생겨서 약속 취소되면 당연히 미리 양해 구하고 미안하다고 전해야하는데
    지금 이 당연한걸 원글님은 왜 본인 성격이 이상하다는 질문을 던지세요?
    당연히 여동생분이 잘못한건데.

    원글님 동생한테 무슨 약점 잡히셨나 싶네요. 이런 취급 받고 사시게요.

  • 12. 저도
    '13.8.18 7:44 AM (210.205.xxx.180)

    같은 싱글인데요 조카들 형제들 너무 퍼주지마세요. 지금이라도 발 빼셔야지 더 후회하게 됩니다

  • 13.
    '13.8.18 8:22 AM (122.36.xxx.73)

    저는 언니가 그런식이라 다시는 같이 뭐 안해요.지맘대로 약속잡고 펑크내고 자기가 뭘잘못했냐는데 할말없음 ㅠ

  • 14.
    '13.8.18 10:32 AM (114.200.xxx.150)

    다녀 왔다니??? 말도 안하고 갔다 왔다는 건가요?
    당연히 남편하고 가게 되었다고 미리 말을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그것도 본인이 같이 가자고 성화를 부렸다면서요.

    저같으면 다시는 같이 놀러 안가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955 저는 물건 들이는 게 너무 싫어요!!!!! 6 어얼리 어댑.. 2013/08/21 3,351
288954 불고기감으로 불고기말고 할수있는 요리? 17 고기고기 2013/08/21 14,150
288953 정리 한 후에 좋은 일이 많이 생겼나요? 14 원글이 2013/08/21 4,501
288952 울 아들 객관적인 시각으로 판단해주세요. 12 .. 2013/08/21 3,239
288951 부부사이 나쁜 것 풍수지리 관련 있을까요? 2 이젠다 2013/08/21 2,433
288950 의대 목표시 영재고 불리할까요?. 5 중1딸아이 2013/08/21 2,234
288949 누가 실수로 치거나 발을 밟았는데 본인은 모르는경우 5 ㅇㅅ 2013/08/21 691
288948 초인종에 V표시가 되어있는데 무엇을 의미하는걸까요??? 4 ㄴㄴㄴㄴㄴ 2013/08/21 2,282
288947 아파트에 오래사신 분~ 분양 전 문의사항에 대해 잘 아시는 분 .. 5 계약 2013/08/21 872
288946 sbs방송사고 고의로 낸것 같다는 느낌도 있어요.. 14 한숨만.. 2013/08/21 2,484
288945 칼슘+칼륨+마그네슘 보조식품 1 은새엄마 2013/08/21 1,930
288944 현기차 내수용과 수출용의 차이 1 분노하라 2013/08/21 1,042
288943 "용기 있게 증언" 격려 쇄도.. 청문회 스타.. 4 참맛 2013/08/21 1,285
288942 닭고기 데리야끼 양념 팁 알려주세요 18 급질 2013/08/21 3,199
288941 미운7살 두신 부모님 계신가요 2 미운 2013/08/21 844
288940 임대차확인서 안 써줘도 되나요? 1 집주인 2013/08/21 1,506
288939 적금 상품 추천부탁드려요~ ... 2013/08/21 468
288938 스마트폰 세이브카드를 만드셔서 구입하신분 있으세요? 2 휴대폰 2013/08/21 2,865
288937 그림...알려주는?소개해주는 블로그 2 그림공부 2013/08/21 1,182
288936 vja)류시원-조모씨 피튀기는 법정공방 41 ,,, 2013/08/21 18,459
288935 펀드고민 3 샤비 2013/08/21 1,075
288934 자칭 보수들은 복지정책에 왜 반대하는 지 이해가 안가네요 8 이해불가 2013/08/21 741
288933 폭염때문에 피부가 벌겋고 시커멓게 탔나봐요...흑흑 2 피부가탔어요.. 2013/08/21 787
288932 수학고수님들.응용+심화문제집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3 초6요 2013/08/21 1,755
288931 남편이 목수 일을 해보겠다는데.. 13 고민많은 주.. 2013/08/21 1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