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아는 언니는 카스에 아기ㄸ 사진도 올렸었다는 ㅜㅡ

조회수 : 5,318
작성일 : 2013-08-18 00:56:25
태어난지 50일도 안된 아기 똥 사진을 카스에 올린거 보고
진짜 ㅋㅋㅋㅋㅋㅋ 할말이 안나오더라구여
그러면서 귀엽게 봐달라고 ㅋㅋㅋㅋㅋ
진짜 역겨운게 아니고 할말이 없더라구여
아 진짜 그때부터 그언니 카스 끊지는 못하고
아기 사진에 절대 댓글 못달겠더라구여
사실 전 식당에서 아기 귀저기 가는거 별로 냄새도 안나고 그냥 아무 신경 안쓰이거든여
근데 그 사진 올린건 진짜 쇼킹 그자체 였어여 ㅠㅜ
어떻게 그런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도 안하고 올릴수 있는건지 아직도 이해불가 입니다
IP : 59.27.xxx.2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ksk
    '13.8.18 12:57 AM (183.109.xxx.239)

    엄청 많아요 그런애미들~~~~~~정말 내새끼 똥도이뻐서 남기고싶으면 혼자 볼 방법들이 많을텐데 니들두 내새끼 똥 이쁘다고 댓글달아줘 이런심리죠잉

  • 2.
    '13.8.18 12:58 AM (180.70.xxx.42)

    제정신인가요? 아 진짜

  • 3. ,,,
    '13.8.18 12:59 AM (119.71.xxx.179)

    아빠가 딸아이 똥기저귀 갈아주는거 까페에 동영상 올린 사람도 봤어욬 ㅋㅋㅋㅋ

  • 4. 젠장할
    '13.8.18 1:04 AM (180.228.xxx.60)

    나두 자식 키워봤지만 진짜 멘붕이네여;;;;;;;

  • 5. 우엑
    '13.8.18 1:06 AM (80.226.xxx.10)

    도대체 뭔 생각으로.

  • 6. 555
    '13.8.18 1:12 AM (117.53.xxx.164)

    저도 봤는데.. 그런사진.. ㅋㅋㅋ 그 언니분 혹시 제 친구? ㅇㅈㅇ?

  • 7. 레기나
    '13.8.18 1:16 AM (14.138.xxx.52)

    저런 아기엄마는 일부려니 생각합니다 가끔 이런 이야기 들으면.......

  • 8.
    '13.8.18 1:22 AM (58.227.xxx.10)

    그렇게 똥이 예쁘면 얼굴에 쳐바르지, 사진은 왜...

  • 9. ...
    '13.8.18 1:31 AM (211.234.xxx.239)

    애가 커서 그 사진보면 멘붕올듯
    오래보존된다면 더 멘붕
    이게 네 할아버지 똥이란다 얘야

  • 10. 그게 참
    '13.8.18 3:03 AM (62.134.xxx.151)

    카스 끊기도 뭐하고..안보면 그만이긴한데, 업뎃됐으면 어쩔수 없이 보게되잖아요.

    지새끼 더러운 똥이 그렇게 좋으면 쳐먹던지..핥아 먹는 사진 올리던가..재수없네요. 애기엄마들..

  • 11. 이유는 딱하나
    '13.8.18 3:19 AM (68.148.xxx.60) - 삭제된댓글

    남들 못낳는 금덩어리를 낳아서 똥덩어리도 금덩어리로 보이는게 아닐까..생각.
    진짜진짜 못생긴 아기 사진 매일 올리고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냐고 확인 사살하는데
    메주 같은 얼굴 보며 하루 시작하는 내 맘 알기나 하냐, 보내고 싶음.
    정말 고문이 따로 없음.
    아이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부모 잘만나서 치장 잘한 덕을 보는게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함.
    아주 많이.

  • 12. 아들둘
    '13.8.18 3:27 AM (223.62.xxx.87)

    자식이 아무리 이쁘다지만 그건 제눈에만..
    곱게 쫌 미치라하세요
    누군 자식 안키워봤나..
    예전에 식당에서 애기들이 하두 뛰어다녀서
    앞테이블 연이키플 과 저희 가족들이 그 애기 부모들이랑 애기 뒤는거 쳐다보고 있는데
    그 엄 마 왈 아휴 울애기 사람들도 귀엽다고 쳐다보네 자기야..~~~
    하더라구요
    젊은부부 모임 같았는데 그 남편들도 아무 제지도 않하구요
    참 어찌저리 뻔뻔한것들이 있는지 했어요
    자식한테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
    또 아는 애기엄마는 만날때마다 자기애얘기만했어요
    정말 내가보기엔 이쁘지도않고 연예인 될 인물도아닌데
    맨날 화제가 자기애 얘기요
    그냥 끊었어요
    휴 좀 이성적이었으면하지만 별의별 사람들이 다 존재하는지라. ㅎㅎ

  • 13. 우웩
    '13.8.18 12:07 PM (61.109.xxx.156)

    혼자만 애기 낳은것도 아니고 엥간히좀 하지.ㅠㅠ

    댓글달지 그러셨어요.
    설탕뿌려 먹으라고....

  • 14. 국제적 망신 자기얼굴에 똥 던지기
    '13.8.18 2:48 PM (121.141.xxx.125)

    한국엄마들 다 미친거같아요.
    외국인들은 이걸 어찌 생각할지 참 궁금.
    우선 일본, 중국도 너무 이상하게 생각할것 같네요
    같은 동양권인데도.
    서양은...음...
    광녀 로 생각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281 노트북 사려고 하는데 요즘은 최장 할부가 12개월인가요? 2 낭만천재 2013/08/20 1,170
288280 [원전]러, 일본의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112 물품 수입 금.. 2 참맛 2013/08/20 819
288279 김형경씨의 사람풍경 2 질문 2013/08/20 1,641
288278 오전 8:46... 8 갱스브르 2013/08/20 1,214
288277 다래끼나면 이런가요? 2 원래 2013/08/20 1,496
288276 수영 오래하신분들 질문이요... 3 ... 2013/08/20 1,834
288275 복강경 수술 한 당일밤 혼자 있을 정도 되나요? 18 수술 2013/08/20 3,561
288274 여동생에 대한 의문과 섭함(?) 8 맘을 비워야.. 2013/08/20 2,410
288273 3박 4일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 새댁 2013/08/20 476
288272 3개월 손가락 빨다 자는 아이 1 손가락 2013/08/20 793
288271 8월 2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20 341
288270 소셜에서 미용실 쿠폰 사서 가도 괜찮을까요? 5 머라할때 2013/08/20 3,401
288269 저 좀 도와주세요 발리사랑 2013/08/20 1,270
288268 오로라 결국 노래 두곡 듣고 끝나네요 10 ... 2013/08/20 3,795
288267 8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8/20 499
288266 신기남 위원장 질문 너무 잘 했습니다 6 국정원국조 2013/08/20 2,171
288265 생각할수록 기분이 이상해요 남자 2013/08/20 868
288264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굿을 가보고 7 오스트리아 2013/08/20 2,185
288263 강아지 상식 많으신분 답글 좀 달아주세요. . 9 ᆞᆞᆞ 2013/08/20 1,849
288262 예전에 제가 쓴 글을 찾는 방법이요... 2 이른 새벽 2013/08/20 864
288261 함익병씨 피부관리 뭐라던가요? 14 힐링캠프에서.. 2013/08/20 15,926
288260 열이 얼굴에만 쏠리는 체질.. 6 sd 2013/08/20 2,191
288259 남편이 무릎이 시리대요 3 무릎 2013/08/20 977
288258 '진짜 사나이'에 걸그룹 나오는 것도 괜찮던데 4 걸그룹 2013/08/20 1,844
288257 와이프 없으니까 4 ... 2013/08/20 2,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