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이후분들-김추자

야밤에 조회수 : 3,634
작성일 : 2013-08-18 00:15:52
유투브에서 노래 하나듣다가
김추자노래를 듣게됐어요
제가 국민학생때 활동하시던분이라 지금은 할머니
되셨겠지만 들어보니 귀에 다익은노랜데
노래 진짜 잘하셨네요
장르를 넘나들며 감정을 제대로 살리시네요
이미자씨도 패티김씨도 여전히 활동 하시고 근황을알겠는데
어째 이분은 안 뵈시는지 목소리도 여전하실듯한데
정말 맛나게 노래하셨었네요
IP : 211.33.xxx.1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8 12:43 AM (125.187.xxx.207)

    노래뿐 아니라 김추자씨 춤도 대단한 화제거리였어요
    그당시에는 몸을 약간 흔드는 정도의 춤만 있었지 온 몸을 열정적으로 움직이며
    노래하는 여가수는 없었거든요
    어느날 조용히 사라졌는데 지방에서 대학교수의 부인이 되어 살림하고 애들 키우는
    평범한 주부가 되어 있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정말 할머니가 되셨겠네요 멋장이 할머니^^

  • 2. 교수
    '13.8.18 12:43 AM (99.226.xxx.84)

    사모님 되시고 예전 보문동쪽에 사셨을때 뵙고
    소식을 모르겠네요.
    주옥같은 세련된 노래가 많았죠.
    봄비라는 노래는 기타로 치면서 가끔 노래부르는데 멋진 노래예요(원래 박인수씨 노래지만)

  • 3. 전 40중반
    '13.8.18 12:48 AM (14.52.xxx.59)

    김추자 왕팬이에요
    전무후무한 가수죠
    나뭇잎이 떨어져서 들어보세요

  • 4. 궁금이
    '13.8.18 12:55 AM (125.142.xxx.241)

    다음에 김추자팬카페있어요

  • 5. ...
    '13.8.18 1:36 AM (112.168.xxx.231)

    그 당시에 파격적인 노브라로 나와서 충격적이었죠.
    여자들은 저질이라고 싫어했고요 ㅎㅎ

  • 6. !!!
    '13.8.18 7:02 AM (119.200.xxx.86)

    당시 김추자씨 대마초피우다 걸려서 출연정지 당해서 쉬고 있었던 걸로
    기억되네요. 그때 유학갔다온 남편이 청혼해서 결혼한걸로 기억돼네요.
    .남편이 김추자씨 팬이었대요.
    늦게 다시 컴백할려고도 했다는데 조건이 너무 초라해서
    취소했다고 언론에서 읽은 기억나요~~

  • 7. ..
    '13.8.18 11:26 AM (61.74.xxx.243)

    부산의 정외과 교수랑 결혼하셨는데 그냥 아주 평범해지셨더라고요.
    제가 80년대에 뵀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362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가..내립니다. 5 반가워 2013/08/22 1,475
288361 전선미, 국정원 여론조작 추가사례 공개 4 샬랄라 2013/08/22 1,226
288360 성당서 전화로 신도 확인할 수 있나요? 7 ** 2013/08/22 1,080
288359 진실이 느껴질까요? 3 ♥체스♥ 2013/08/22 742
288358 동양cma 안전한가요? 3 채권사태 2013/08/22 2,850
288357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보신 분들 계시나요? 10 국사 2013/08/22 1,856
288356 부침가루로 수제비 반죽 가능한가요? 3 ... 2013/08/22 8,606
288355 명품 렌탈하는 곳도 있네요? 1 기차니즘 2013/08/22 1,652
288354 커피 끊은 후 변화 32 루야 2013/08/22 27,183
288353 중학생 아들이 있으신 분들..어떠신지요? 2 중딩맘 2013/08/22 1,014
288352 소액결제 사기..환불받았네요. 9 사또네 2013/08/22 6,129
288351 약쑥훈증, 진피세안, 당귀세안 원글 지워졌나요? 6 피부고민 2013/08/22 2,732
288350 NYT>, 한국을 '4대 위기국'으로 지목 2 뷰스앤 2013/08/22 1,513
288349 항아리 뚜껑 대신 유리뚜껑식 나오잖아요 4 질문이 있어.. 2013/08/22 1,837
288348 오이김치ㅡ양념관련급질 10 즐건이 2013/08/22 1,139
288347 오늘 구글 첫화면(bgm) 3 좋아서 공유.. 2013/08/22 1,288
288346 여러분은 건강을 위해 어떤 채소를 즐겨드시나요? 7 채소 2013/08/22 1,702
288345 앞니가 깨졌어요.. 5 게장이문제 2013/08/22 1,624
288344 남들은 사회생활이 전쟁터고 너무 힘들다는데 7 ... 2013/08/22 2,411
288343 부관훼리님은 아직도 아프신건가요? 3 둥이들 2013/08/22 4,154
288342 아들이 상전이에요. ㅋㅋ 2 ... 2013/08/22 1,320
288341 최근 만족하셨던 뷔페 있으셨나요? 19 뷔페 2013/08/22 5,666
288340 朴대통령 ”비정상 사례 찾아내 보고하세요”…하반기 국정운영 화두.. 7 세우실 2013/08/22 939
288339 "용기에 박수" 권은희 수사과장에게 응원 릴레.. 1 무명씨 2013/08/22 683
288338 부관훼리님 많이 좋아지셨나봐요 18 다행.. 2013/08/22 6,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