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에 네다섯 시간만 주무시고도 거뜬하신분...
그럼 비결 좀 부탁드릴께요.
식사량이라든가..드시는 영양제종류...생활습관 등..
할일은 산더미인데 잠을 일고여덟시간 못자면 하루종일
빌빌대서 미치겠어요.시간은 없고ㅜㅜ
1. ....
'13.8.17 11:03 PM (117.111.xxx.168)저두요 저두요....
타고나길 잠이 없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런 사람들이 제일 부러워요.....
ㅠㅠ
8시간은 자야 생활이 가능한 사람,
여기도 있어요~...2. ㅜㅜ
'13.8.17 11:03 PM (122.34.xxx.34)커피로 버텨요 ㅠㅠ
피곤한데 불면증 ..낮에는 완전 정신이 없으니 또 커피로 이겨내고
그 여파로 밤에 누우면 또 잠이 잘 안와요
늘 제 혈액중엔 커피가 일정 농도로 흐르는 기분이네요
매일매일 일정시간에 마셔 주거든요3. 그게 사람마다 달라요
'13.8.17 11:04 PM (112.144.xxx.231)짧게 자도 원기충전되서 생생한 사람이 있구요
오래 자야 피곤도 풀리고 에너지가 충전되는 사람이 있어요4. 아무리바빠도
'13.8.17 11:05 PM (59.86.xxx.207)잠은 충분히 주무세요
잠이 보약이란말있잖아요
암의 원인중엔 부족한잠도 한몫하더라구요5. 대충 산 거겠지만
'13.8.17 11:12 PM (1.231.xxx.40)6~12시간 잡니다만
직장 집, 20~30년 유지하고 사네요.....6. 위에님
'13.8.17 11:28 PM (39.7.xxx.199)헬스pt 10회 끊으심 비용얼마에요?
7. 지금은
'13.8.17 11:44 PM (119.70.xxx.72)열시간씩 자는 잠충이인데요. 몇년간 네다섯시간만 자며 생활한 적이 있어요.
사실 특별한거 없고 의지예요. 적응돼요. 잠은 잘수록 늘고요. 5시간 자고
생활하면 잠들때 아주아주 푹 자요. 대신 가볍게 매일 운동하고 술 안마시고
편하게 차마시며 책읽는 시간 명상하듯 가졌고요. 영양제는 오메가랑 비타민이랑 미네랄 들은
종합영양제 먹었어요. 근데 정말... 하면 돼요... 5시 50분에 지하철 못타면
지각하는 회사를 다녔어서 자연스레 그리살다가 퇴직하고 바로 게을러졌네요;;8. 잠을 너무 적게 자면
'13.8.17 11:53 PM (99.226.xxx.84)몸에 무리가 옵니다. 반드시 옵니다.
그리고 굉장히 조금 주무신다고 하시는 분, 직장에 계신데, 수시로 조는 모습에 다들 웃습니다 ㅎ
어떤 형태로든 보충을 하고 있다는 뜻.9. 윗분 동감
'13.8.18 12:09 AM (203.226.xxx.199) - 삭제된댓글잠을 적게 자면 무리 와요. 저도 잠 적은 편이라 네 다섯시간 자도 멀쩡했지만 지금은 여섯시간 이상은 자요. 대신 저는 한번 자면 중간에안깨고 푹 잠들구요. 잠이 좀 모자란다 싶으면 벌써 머리가 띵한 느낌에 그냥 그 날은 일찍 자요. 암튼 적당한 잠이 몸이 좋은듯. 저 같은 경우는 열시간 자면 되려 몸이 쑤셔서 적당히 자고 일어납니다.
10. 저요
'13.8.18 12:17 AM (39.117.xxx.11)그렇게 자고 애보고 잠시 맡기는 시간에 일하고
블로그도 관리하고, 운동도 하고
밤에 디지털 피아노 연습도 하고
근데 저는 낮에 잘하고 사는데요.
아토피가 나요. 손가락 사이에 뭐가 나고 진물이 나고...
피부과 약먹어야해요.
근데 약 먹어도 먹을때만 그래요. 미미하고
냉도 계속 나오고 계속 약먹고...
사람은 자야해요.11. ..
'13.8.18 12:40 AM (117.111.xxx.244)3시간 수면법이라는 책이 있던데 읽으면 원리가 들어와요.
수면량은 먹는 양과도 관계가 있는데 많이 먹을 수록 내장이 피곤해져서 원기 회복할 용도로 잠이 필요하답니다. 잠깐 낮잠 필수구요, 따라서 소식하는 것이 좋아요.
책에서 하라는 대로 하기가 버거우면 그냥 무식하게 안 자는 것도 방법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거기까지 가는 데 고비가 있어
그렇지 몸이 적응하면 5시간도 충분하다는 걸 알았어요. 그냥 잠을 안 자 버릇하는 사람들은 3 시간 수면도 절로 되는 것 같더라구요. 불면증이어서가 아니고 드물지만 생활 패턴 때문에 정착된 분들도 있더라구요. 참고로 아주 옛날 통계인데 우리나라 여자 평균 수면 시간이 5 시간 전후라고 조사된 일도 있었네요.12. 저도 수면 4~6시간
'13.8.18 1:17 AM (211.219.xxx.103)꼭 고치려구요..7시간 이상 자는 걸로..
잘 버티고 산듯 싶은데 신경질적인게 수면 부족 탓인듯 싶어요...
방법을 찾아서 주무시는 쪽으로...
안되면 주말에라도 남편 도움받아 잠을 보충 하세요...13. 의사
'13.8.18 3:25 AM (24.52.xxx.19)"그렇게 잠 조금 주무시고
평생 과로하신 분,
이번에 암선고 받았어요"
이분 말씀이 맞습니다.
불충분한 수면이 암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14. ...
'13.8.18 4:07 AM (58.141.xxx.190)잠자는 시간대에 따라서 잠의 양이 달라지는것같아요
보통 6~7시간정도 자는 사람인데요
밤 9~10시이전에
아주 졸린 상태에서 잠들게 되면
새벽 2시에 눈을 떠도 머리가 맑더라구요
밤 이른 시간에 자고 완전 새벽에 일어나보세요
평소 자는 시간보다 1~2시간 덜자도 버텨져요15. 충분
'13.8.18 6:00 AM (24.181.xxx.217)남편이 대기업 임원입니다.
4~5 시간 이상 자본적 없네요.
요즘 세상 8시간씩 자면서
밥빌어 먹고 살 수 있나요?
그렇게 자야 한다고 생각 하는 분들 많은 것에
헉??!! 놀라고 갑니다.
제 주변엔 그렇게 널럴하게 사시는 분이 없어서요.16. 바히안
'13.8.18 8:41 AM (119.71.xxx.29)생리적으로 봐서 7~8시간 잘 수 있는 여건이 되야 지 그렇지 못하다면 한참 잘못된 사회죠
본말 전도가 멀리 있지 않아요~17. 깊은잠
'13.8.18 9:20 AM (121.144.xxx.18)8시간 자고 싶어도 그렇게 잠이 안와요.
11시이전에 자면 새벽 5시도 안되서 저절로 잠이 깨고,
그나마 12시 넘어서 자면 6시에 깨요.
그러니까 대충 5시간 정도 자는거죠.
낮에 낮잠도 안와요
습관되어서 피곤한것도 없구요.
잠 잘자는 분 제일 부러워요 ㅠㅠ
쭉 전업 하다가 일하러 다닌지 5개월 되었는데도 여전하네요.
잠 깊게 잘려고 저녁에 가벼운 운동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고 시도 해봤는데도
소용벗더라구요. 예민한 성격이라서 ...18. 잠을
'13.8.18 9:20 AM (121.134.xxx.250)잠자는 것도 습관인거 같아요
오랜시간 잠 조금자는 사람들은 4~5 시간 자고도 거뜬한데
꼭7~8시간 자는 사람들은 그 시간 못자면 낮에 헤롱헤롱 하던데요
모든 사람이 잠 조금잘수 없죠 잠 조금 자는 사람들은 바빠서 조금자는
거지 쌩쌩하지는 안던데요 다들 커피나 각성제 드시면서 버티던데요
네 요즘 사회가 사람을 못자게 만들지요 저도 잠충이었는데
환경때문에 잠5시간 이상못자요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습관되니까
견딜만해요 물론 가끔 휴일이나 주말에 자지만 하루8시간 이상 안자요
최대 8시간이죠 자다가 벌떡벌떡깨요 습관이죠 몸이 5시간 자는 리듬이
되버린거죠 저는 커피 안마셔요 비타민이나 홍삼정도 아님 박카스나 비타씨정도
마셔요 저 위에 잠을 안자면 암걸린다고 올리셨는데 아마 잠을 조금자서라기보다
피곤 하셔서 그럴꺼예요 왜냐면 간암이나 췌장암들은 몹시 피곤을 느끼게 되는데
그게 암자각 증세거든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죠 어떤분들은 5시간자도 안피곤하고
어떤분들은 8시간을 자도 피곤해서 못견디니까요 사람마다 틀리죠
대부분 잠조금 자는분들은 소식하던데요 제주변보니까요
원글님도 조금자는게 힘들어도 습관되면 견디실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6768 |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다가 들켰는데.... 26 | 눈물 | 2013/08/19 | 8,248 |
286767 | 주식 이럴수가.... 4 | 나리 | 2013/08/19 | 3,705 |
286766 | 지마켓탈퇴는 어케 하나요? 3 | 옥션탈퇴 | 2013/08/19 | 2,708 |
286765 | 내 사주에 천관 천액 같은거 뭐가 들어 있는지 | 사주 | 2013/08/19 | 2,126 |
286764 | 60이 다 되어서 찾아온 사랑-이글 쓰신 원글님께.. 30 | 밑에 | 2013/08/19 | 9,786 |
286763 | 방금 친구 남편때문에 수치심 느낀다는 20대글..낚시? 1 | 뷁 | 2013/08/19 | 2,194 |
286762 | 우리 엄마 꿀먹은 벙어리 됐습니다. 1 | .... | 2013/08/19 | 1,877 |
286761 | 이런글 죄송합니다 16 | 싫어하시면 .. | 2013/08/19 | 4,016 |
286760 | 폴리에스터 40% 옷 삶아도 될까요? 5 | 갯벌다녀왔어.. | 2013/08/19 | 3,424 |
286759 | 남자들 참 좋아 하시네요. 3 | 웃겨라 | 2013/08/19 | 1,641 |
286758 | 제주도 이민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27 | 0 | 2013/08/19 | 10,370 |
286757 | 시집 식구들과의 식사 7 | ... | 2013/08/19 | 2,961 |
286756 | 휴.남자들에게.노래방..일전에 다음기사 4 | ㄷ | 2013/08/19 | 1,553 |
286755 | 오늘 mbc 저녁뉴스에 10대 차량 절도사건 3 | 헐~ | 2013/08/19 | 2,012 |
286754 | 이태원 타이 오키드..괜찮나요? 1 | 타이음식 | 2013/08/19 | 1,155 |
286753 | 남자를 만나느데 스트레스 받아요 14 | ㅑㅑ | 2013/08/19 | 3,612 |
286752 | 초인종 옆 표식, 도둑들의 은어라네요. 4 | ㅉㅉ | 2013/08/19 | 5,171 |
286751 | 이런 물건 찾아요(수영장 모자) 1 | 찾아요 | 2013/08/19 | 1,437 |
286750 | 마스크팩하고 그냥 자나요? 4 | 마스크팩 | 2013/08/19 | 2,059 |
286749 | 우씨 쓰던글이..암튼 남자들에 관해 7 | ㄷ | 2013/08/19 | 1,273 |
286748 | 집안 어른이 우리집 방문할 때도 뭐 사오시나요? 13 | 반대로 | 2013/08/19 | 1,810 |
286747 | 사이트 탈퇴할때 주소 전화번호 삭제 3 | 개인정보 | 2013/08/19 | 1,393 |
286746 | 이혼남과의 결혼... 5 | 알바트로스 | 2013/08/19 | 7,703 |
286745 | 인테리어하는데 옆상가에서 계속 태클이~ 1 | 의욕상실 | 2013/08/19 | 1,508 |
286744 | 서울 초등학교 개학은 언제인가요? 4 | ... | 2013/08/19 | 2,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