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아들 흉좀 볼께요 속터져서요
1. 흑흑
'13.8.17 10:12 PM (115.136.xxx.100)우리 아들이 그집에 갔나 했네요.
똑 같아요 똑 같아.
딱 학원만 갔다 와서, 공부했다 생각하고.
월요일 개학해서 2학기면
금방 겨울방학하고 2학년인데..
내 속이 말이 아니예요.2. 그리우미
'13.8.17 10:14 PM (223.33.xxx.189)우리집도 한놈잇어요
3. 도라
'13.8.17 10:19 PM (223.33.xxx.170)우리집은 그런 놈 두놈인데ㅠㅠ
4. ...
'13.8.17 10:28 PM (59.15.xxx.61)ㅋㅋㅋ
그러던 년놈들이 다 시집 장가가서
지 혼자 큰 줄 알고 큰소리 치고 있어요...내 원 참...5. //
'13.8.17 10:30 PM (112.185.xxx.109)그래도 친구만나러 가서 낮네요 울아들은 컴만 끼고 방콕이라환장합니다
6. 내가늙는다
'13.8.17 10:31 PM (39.7.xxx.117)밥이나 먹고살수있을지. 지금하는 꼬라지보면
죽도 못먹고살것같아요.
지금 이시간..친구넘들과 자전거탄다고 한강에 가있어요.
조금전 한강야경이 넘 멋있다고 사진찍어 카톡으로 보내주네요.
공부는 지지리안하고 못하면서 맨날 지알아서 한다노 지롤을 합니다.에휴.7. 누구냐넌
'13.8.17 10:34 PM (223.62.xxx.194)울집도 한놈추가요~~^^
그냥지정신아닌넘이거니.....
하고 허허 웃습니다~^^8. 저 역시...ㅠㅠ
'13.8.17 10:40 PM (119.67.xxx.158)울아들 // 내가 알아서 할께 = 안할께...와 동의어입니다.
9. ......
'13.8.17 11:00 PM (203.236.xxx.251)방콕해서 컴하는것이나,
친구만나서 피씨방가서 컴하는것이나 다 그게그거우.
개학이라고 이발한다더니 미용사의 가위가 아닌 손길만 스치고 왔는지ㅠ10. 똘똘이맘
'13.8.17 11:11 PM (115.21.xxx.208)울집도 한놈추가요~~^^
수학 과외 일 주일 두번이 끝이지요
책 보는꼴 한번도 못봤네요11. ..
'13.8.18 12:00 AM (1.245.xxx.10)나중에밥이나먹고살까요? 상당받으러디니는데공부애기한달만하지말래요. 무기력한게제탓인가요~~아들만생각하면우울
12. ..
'13.8.18 12:18 AM (1.227.xxx.196)그래도 공부 어중간이라도 해주면 진심 감사하겠어요 최하위면서 그러는 놈은 어찌해야 하나요 ㅠ ㅠ
13. 에고
'13.8.18 12:29 AM (175.123.xxx.53)우리집 아들 하나 추가요....
고1 아들,
월요일이 개학인데,
숙제는 하나도 안했네요.
남의 인생을 살고 있는 듯.14. 저도요
'13.8.18 12:56 AM (182.213.xxx.253)우리집 막내딸 고1추가합니다
나만 속썩고있나 했더니...
이시간 자지않고 스마트폰으로 카톡,라인하고 있나봅니다
"이젠 자라"고문자 날려야겠어요15. 흐
'13.8.18 7:20 AM (175.210.xxx.243)울 집 아들이랑 매일 만난거 같은디...ㅎㅎ
남편은 사교성 좋다고 좋게 보지만
매일 놀러 나가고... 누가보면 출퇴근하는 직장인...ㅡㅡ16. ㅇㅇ
'13.8.18 8:52 AM (223.62.xxx.154)속터지는 엄마들 많이 계시네요 공부하는 척 이라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왜저리 티는 잠깐씩 내주시는지 엄마 안심하라고 그러긴 하는거 같은데 참 띨띨한녀석 엄마가 한시간 공부하는거가지구 안심이 된다고 생각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