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금니흔들릴때, 보존하는 법없나요

조회수 : 16,367
작성일 : 2013-08-17 18:56:10
엄마 치아가 안좋으세요.
잇몸 안좋은건 외가 유전이라시는데. 젊을때부터
사건사고가 많았어서 신경쓰시고하느라
잇몸이 내려앉았다고 해야할까요
현재 부분틀니중이신데.
어금니가 흔들린다시네요. 생니를 발치하면
다른이에도 영향줄것같다고. 고민이세요.
병원가면 견적많이 나올까봐 안가는눈치시구요.
약을 먹는다고 해결되는건 아니잖아요.?ㅠㅠ
양쪽이 다흔들린다시는데. 넘 가슴아프고고민이에요.
취준생이라서 제가 경제적도움드리긴 당장 힘들구.
돈벌면 이부터 해드리게 소원이랍니다.
이경우, 고통 완화하는 방법없을까요
잇몸약 챙겨드시고계세요.
IP : 114.200.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7 7:07 PM (211.201.xxx.223)

    http://www.kperio.org/
    회원병원 검색하셔서 치주과 전공 선생님 찾아가세요.
    잇몸약은 그때뿐이예요.

  • 2. 저도
    '13.8.17 7:19 PM (58.236.xxx.103)

    많이 흔들렸는데 그래도 있는 것이 좋아요.
    꾸준히 스켈링 해주고 양치를 잘해줘야 좋아요.
    잇몸 마사지 위주로 해주고요.
    저도 어디서 보고 실천하고는 있는데
    치약을 종류별로 한 다섯가지 정도 섞어서 죽염이나 없으면
    소금을 넣고 섞어서 사용하면 좋다해요.
    저 지금 그렇게 하고 있어요.
    거기에 베이킹소다를 살짝 뿌려서 (화이트화)
    그냥 그 이후로는 확실히 덜하네요.
    꾸준히 해줘야 해요.

  • 3. @@
    '13.8.17 7:47 PM (61.73.xxx.110)

    대학병원가면 보존과 있어요. 병원에선 일단 살리려고 노력하더라구요.
    보존과 가셔서 치료 가능한지 상담만이라도 받아보세요

  • 4. 음.
    '13.8.17 8:06 PM (222.111.xxx.70)

    요즘 치과 치료 받고 있는데 가게 된 원인이 어금니가 흔들려서 였어요.
    뿌리가 3개인데 그중 한 개라도 붙어 있으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세 개가 다 덜렁 거리면 다시 붙을 확률은 거의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잇몸 치료하면서 두고 보자고 했는데 계속 흔들리고 가끔 아파서 어쩔 수 없이 다음 주에 뽑아야 할 것 같아요.
    검진 안 받고 그냥 두면 염증때문에 옆에 잇몸이 계속 나빠지므로 옆에 있는 치아도 나빠질 수 있어요.

  • 5. 지금 하고 있는중
    '13.8.17 9:33 PM (116.123.xxx.212)

    2년전에 저두 양쪽 어금니가 아퍼서 신경치료받고, 스켈링 6개월에 한번씩 하고 했는데 결국 7월말에 임플란트 하려구 심한 한쪽 어금니 2개 발치했습니다.

    이가 흔들려 씹기가 얼마나 힘든건지 이건 당해보지 않은사람들은 모를겁니다.
    지금 두개를 뺏는데 아프지는 않치만 어금니가 없으니 씹기두 힘들고 반대쪽도 하나가 흔들려서 먹는게 좀 곤욕스럽습니다.
    부드러운것만 먹으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두 어금니의 소중함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임플란트도 바로 하는게 아니라 발치하구 3개월후에 다시 가서 사진찍고 심을수 있는지 확인하고나서 심고나서 3개월정도 더 기다렷다가 한다고 합니다.

    저도 비용이 많이 나올까봐 걱정햇는데 바로 내는게 아니고 발치하고 3개월후에 심을때 60%주고 다하고 나서 40% 달라고 하던데요.

    빨리 가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997 읽고 싶은 글들 5 브라우저 2013/09/13 3,414
296996 들깨만하면서 날기도 하는 갈색 벌레..몰까요? 8 마야 2013/09/13 5,336
296995 불교가 끌려요. 이유 없이.. 18 u.i 2013/09/13 3,330
296994 오늘 선풍기 트신 분 저뿐인가요? 10 .... 2013/09/13 2,566
296993 피아노 일대일 레슨비 6 궁늠이 2013/09/13 3,081
296992 세입자가 소고기셋트 추석선물 갖고 왔어요 8 초보 임대 2013/09/13 4,053
296991 퇴근하는 황교안 법무 입가에 미소만 7 원대로 2013/09/13 1,619
296990 육영수도 이미지에 비해 자식교육은 진짜 엉터리였던 듯.... 38 ㅉㅉ 2013/09/13 10,470
296989 애키우고 10년흘러 2 훅~ 2013/09/13 1,579
296988 뽀빠 다리미판 써보신분들이요 8 다리미판 문.. 2013/09/13 4,120
296987 내가 개를 키우며 달라진점 7 2013/09/13 3,208
296986 기간제교사는 계약이 끝나면 학교를 떠나나요 2 2013/09/13 2,542
296985 지난 번 어떤 분이 스마트폰 어플 추천한 글 있었는데 혹시 기억.. 2 ㅇㅇ 2013/09/13 1,667
296984 여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거라네요(펀글) 8 강쥐 2013/09/13 3,630
296983 강아지가 응아 자주하는거 건강하면 문제 없는거겠죠? 2 . 2013/09/13 1,776
296982 자동차등록증 분실 문의 2 빨강머리앤 2013/09/13 1,931
296981 너무 힘들고 괴로워도 아이 때문에 웃게 되네요. 4 ... 2013/09/13 2,381
296980 선물받은 사과.. 백설공주 2013/09/13 1,635
296979 코스트코에 밀레 롱패딩이있던데.. 4 .. 2013/09/13 5,964
296978 시어머님이 카카오톡에 친구로 떳어요! ㅜ 11 허걱 2013/09/13 5,464
296977 이번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는 5 나가라, 김.. 2013/09/13 2,856
296976 꽃할배 신구 할아버지 1 .... 2013/09/13 3,173
296975 문자메세지 차단할수 없나요 2 휴대폰 2013/09/13 7,465
296974 버스커 장범준 축가 너무 좋네요. 빰빰바밤 2013/09/13 1,739
296973 뽐뿌에서 핸펀 사려다 늙어뒈지겟어요 19 ㅡㅡ 2013/09/13 5,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