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집 명의문제로 질문

ㅎㅎ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3-08-17 16:12:51
머리아프네요 ㅠㅠ
지금 시부모님께서 빌라에 사시고 계십니다
지금 살고 계시는 빌라는 사년전에 세금 문제로 저희남편 명의로 구입한 것입니다
나이드셔서 세 받으신다고 얼마전 주택을 일억칠천에 사셨습니다
빌라를 팔고 사라고 말씀드렸지만 그냥 사셨네요
이제 잔금치를 날짜가 다가오는데 돈이 모자라신가봐요
새로 산집에 전세가 나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세가 안나가나보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사시는 빌라를 담보로 오천만원 빚을 낼려고 하십니다
전 집도 파시지 않고 부동산말만 믿고 새로 집을 사신게 너무 화나구요
우리집은 아니지만 남편명의로 되어있는 빌라 빚내는것도 싫습니다
저는 그 빌라는 명의는 남편이름으로 되어있지만 부모님 것이니 전혀 욕심없습니다
하지만 남편이름으로 빚이 생기는거랑 이자 납부를 혹시 안하시면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게 싫습니다
그래서 지금 살 주택으로 빚을 내라고 말씀드리니 빚있으면 세놓기 힘들다고 그러시네요
빌라를 팔면 좋겠지만 언제 팔릴지 기약이없네요
IP : 122.37.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8.17 4:15 PM (122.37.xxx.105)

    쓰다가 폰이라서 끊기네요
    궁금한점은 신경쓰기 싫어서 빌라명의를 시아버지로바꾸고 싶은데 가족끼리라도 명의변경하면 세금이 많이나올까요
    변경절차나 걸리는 시간은 어떻게되는지 궁금합니다

  • 2. ....
    '13.8.17 4:27 PM (110.70.xxx.4)

    남편명의로 빌라있는건 괜찮고 대출있는곤 싫다니...이해가 안가네요.여차파면빌라팔아 대출갚아도 되는건데 그정도로 뭐라는건 원글님 욕심인듯

  • 3. ㅇㄹ
    '13.8.17 4:31 PM (203.152.xxx.47)

    남편 명의로 빌라있는것도 싫다는데 윗님은 무슨 말씀이신지..
    어쨋든 남편분 의사가 중요하고 남편분도 명의 싫다 하면 부모님께 증여하셔야죠.
    빌라가격이 높으면 부모자식간의 증여라 해도 어느정도의 증여세는 감수하셔야 할듯..

  • 4. ㅎㅎ
    '13.8.17 5:06 PM (122.37.xxx.105)

    결혼하기 전에 남편명으로 빌라를 사셨더라구요
    사실 부모님 형편이 좋은 것도 아니고 노후 생각하셔야 하니까
    전 재산 안받고 맘편한게 좋습니다.
    그리고 어찌되었든 남편앞으로 빚이 생기는 것도 싫구요.
    부동산 말로는 새로 매수한 주택은 세대가 많아서 대출이 안된다고 하는데 이건 뭔 말인지 ....

    그리고 빌라는 일억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세금이 삼백 정도라고하는데 맞나요?
    세금도 저희가 낼 생각하고 있습니다.

  • 5. 다세대주택
    '13.8.18 10:23 AM (211.211.xxx.135)

    다세대 주택은 세입자가 한집이라도 있으면 대출이 안됩니다.

    아파트도 세입자가 있으면 대출이 안되잖아요.

    저희도 다세대 주택구입후 대출을 하려고 하니 보증금 오백만원 걸려 있는 세입자가 있어도 안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310 최근 만족하셨던 뷔페 있으셨나요? 19 뷔페 2013/08/22 5,686
289309 朴대통령 ”비정상 사례 찾아내 보고하세요”…하반기 국정운영 화두.. 7 세우실 2013/08/22 949
289308 "용기에 박수" 권은희 수사과장에게 응원 릴레.. 1 무명씨 2013/08/22 701
289307 부관훼리님 많이 좋아지셨나봐요 18 다행.. 2013/08/22 6,320
289306 김치냉장고를 받았는데, 그냥 쓰면 되나요? 2 김냉 2013/08/22 832
289305 중국 슈퍼박테리아 확산 우려..항생제 남용 심각 샬랄라 2013/08/22 993
289304 아래한글 파일 잘못해서 꺼버린거 찾을수 있는 방법 없나요?ㅜㅜ .. ... 2013/08/22 660
289303 시어머니의 사소한 지적이 우울해서 21 ㅠㅠ 2013/08/22 4,377
289302 샴푸 향기 좋은거 쓰는분 추천좀 해주세요 10 헤어 2013/08/22 3,059
289301 전라도 광주 여행가면 어떤 곳 구경할까요? 9 여행 2013/08/22 2,717
289300 짝사랑 때문에 일이 손에 안잡혀요 2 sad 2013/08/22 2,177
289299 부산에 웨딩사진 잘찍는데가 어딜까요~~ 4 친구 2013/08/22 900
289298 싱크대 구조 고민인데.. 어떻게 짜넣는게 좋을까요? 2 유월 2013/08/22 1,094
289297 집 매도하려고 하는데 이사 시기 몇달 전쯤 부동산에 내놓나요? 4 아파트 2013/08/22 2,584
289296 석계역 근처 저층아파트 1 석계역 2013/08/22 1,124
289295 마을버스 진상엄마 읽고 10 밑에 2013/08/22 3,808
289294 슈니발렌 이요,지금도 줄 서서 사나요? 21 갑자기 궁금.. 2013/08/22 3,085
289293 영남제분 회장님 멋있네요.... 8 ss 2013/08/22 4,262
289292 잠없는 남자와 잠많은 여자 미쵸 2013/08/22 2,707
289291 생중계-진선미의원등의 발제<국정원 부정선거의혹,토론회>.. 1 lowsim.. 2013/08/22 782
289290 학원에다가 유치원 하원하는아이 차량에서 받아달라고 해도될까요? 19 ... 2013/08/22 2,845
289289 Mr쓴소리라는 조순형씨 3 뭐하시는지 .. 2013/08/22 1,103
289288 급질문- 감자조림 상온에서 얼마나 보관 가능한가요? 1 흑흑 2013/08/22 915
289287 그녀에게 꼭 권하고 싶은 영화 샬랄라 2013/08/22 586
289286 장기 해외여행가서 뭘 해먹을까요? 12 아파트렌트 2013/08/22 2,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