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집 명의문제로 질문

ㅎㅎ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13-08-17 16:12:51
머리아프네요 ㅠㅠ
지금 시부모님께서 빌라에 사시고 계십니다
지금 살고 계시는 빌라는 사년전에 세금 문제로 저희남편 명의로 구입한 것입니다
나이드셔서 세 받으신다고 얼마전 주택을 일억칠천에 사셨습니다
빌라를 팔고 사라고 말씀드렸지만 그냥 사셨네요
이제 잔금치를 날짜가 다가오는데 돈이 모자라신가봐요
새로 산집에 전세가 나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세가 안나가나보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사시는 빌라를 담보로 오천만원 빚을 낼려고 하십니다
전 집도 파시지 않고 부동산말만 믿고 새로 집을 사신게 너무 화나구요
우리집은 아니지만 남편명의로 되어있는 빌라 빚내는것도 싫습니다
저는 그 빌라는 명의는 남편이름으로 되어있지만 부모님 것이니 전혀 욕심없습니다
하지만 남편이름으로 빚이 생기는거랑 이자 납부를 혹시 안하시면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게 싫습니다
그래서 지금 살 주택으로 빚을 내라고 말씀드리니 빚있으면 세놓기 힘들다고 그러시네요
빌라를 팔면 좋겠지만 언제 팔릴지 기약이없네요
IP : 122.37.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8.17 4:15 PM (122.37.xxx.105)

    쓰다가 폰이라서 끊기네요
    궁금한점은 신경쓰기 싫어서 빌라명의를 시아버지로바꾸고 싶은데 가족끼리라도 명의변경하면 세금이 많이나올까요
    변경절차나 걸리는 시간은 어떻게되는지 궁금합니다

  • 2. ....
    '13.8.17 4:27 PM (110.70.xxx.4)

    남편명의로 빌라있는건 괜찮고 대출있는곤 싫다니...이해가 안가네요.여차파면빌라팔아 대출갚아도 되는건데 그정도로 뭐라는건 원글님 욕심인듯

  • 3. ㅇㄹ
    '13.8.17 4:31 PM (203.152.xxx.47)

    남편 명의로 빌라있는것도 싫다는데 윗님은 무슨 말씀이신지..
    어쨋든 남편분 의사가 중요하고 남편분도 명의 싫다 하면 부모님께 증여하셔야죠.
    빌라가격이 높으면 부모자식간의 증여라 해도 어느정도의 증여세는 감수하셔야 할듯..

  • 4. ㅎㅎ
    '13.8.17 5:06 PM (122.37.xxx.105)

    결혼하기 전에 남편명으로 빌라를 사셨더라구요
    사실 부모님 형편이 좋은 것도 아니고 노후 생각하셔야 하니까
    전 재산 안받고 맘편한게 좋습니다.
    그리고 어찌되었든 남편앞으로 빚이 생기는 것도 싫구요.
    부동산 말로는 새로 매수한 주택은 세대가 많아서 대출이 안된다고 하는데 이건 뭔 말인지 ....

    그리고 빌라는 일억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세금이 삼백 정도라고하는데 맞나요?
    세금도 저희가 낼 생각하고 있습니다.

  • 5. 다세대주택
    '13.8.18 10:23 AM (211.211.xxx.135)

    다세대 주택은 세입자가 한집이라도 있으면 대출이 안됩니다.

    아파트도 세입자가 있으면 대출이 안되잖아요.

    저희도 다세대 주택구입후 대출을 하려고 하니 보증금 오백만원 걸려 있는 세입자가 있어도 안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725 땀띠인지 두드러기인지? 4 뭘까요 2013/08/23 2,329
288724 아 ㅋㅋ 미쳤나봐요. 조미료 진짜 맛있어요.. ㅠㅠ 11 너트매그 2013/08/23 3,029
288723 강릉 라카이샌드 리조트 마니 가네요. 올여름에~~~~ 1 ... 2013/08/23 1,754
288722 (방사능) 에 천연식초가 좋다네요~(펌글) 2 천연식초 2013/08/23 2,045
288721 혼혈아 이름은 어떻게 짓나요? 11 이름 2013/08/23 9,362
288720 미이라 양파효소 후기 효소좋아 2013/08/23 943
288719 남자친구가 저를 위해 108배를 해요. 12 2013/08/23 5,047
288718 합리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남초사이트는 어디인가요? 4 알려주세요 2013/08/23 1,090
288717 엄마표 진행 중인데 영어 리딩 사이트/리딩 중심의 학원 추천 좀.. 3 영어 리딩 2013/08/23 1,659
288716 시판 국수 중 100% 쌀국수도 있나요 4 . 2013/08/23 1,062
288715 반이 궁금해요. 대원국제중 2013/08/23 482
288714 밥 한그릇 비벼왔습니다~ 13 점심 2013/08/23 2,456
288713 책을 진짜로 좋아하는 아이는 무슨 장점이?;; 9 독서 2013/08/23 1,953
288712 구내식당에서 합석시 매너... 제가 까다로운 건가요? 17 살며사랑하며.. 2013/08/23 4,071
288711 다리가 길면 키가 더 클 확률이 더 많을까요? 13 1 1 1 2013/08/23 3,762
288710 타파웨어랑 엠사 제품중 야채탈수기 어떤게 더 좋을까요? 3 뭘살까요? 2013/08/23 1,297
288709 육아의 충격 61 .. 2013/08/23 17,007
288708 안달달한 로맨스 영화 뭐가 있을까요? 2 ,,, 2013/08/23 1,008
288707 맥도날드 할머니의 교훈.... 3 ㅇㅇㅇ 2013/08/23 3,622
288706 박원순 서울시장 미국 CNN 방송 출연 인터뷰영상 !!!!!!!.. 2 참맛 2013/08/23 1,274
288705 말 많은 아이 2 궁금 2013/08/23 2,098
288704 “국정원 정치개입 차단” 여론 확산…여당은 직접 ‘개혁’ 뜻 없.. 세우실 2013/08/23 1,240
288703 반전세를 알아보고있는데, 부동산 여러곳 다 연락해야하나요? 1 요가쟁이 2013/08/23 1,270
288702 아이 어릴 때 몬테소리 시키고 아이 큰 후까지 만족한 분들 계셔.. 4 궁금이 2013/08/23 3,389
288701 스피디 반둘리에, 다미에가 캐주얼의상이나 편한차림에도 잘 어울릴.. 1 가방고민 2013/08/23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