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준기 참 대단하네요
너무 위험한 거 같던데 직접 하더라고요 ㅠ
일 욕심이 대단한 거 같아요 물론 시청자는 좋지만 정말 소중한 배우네요
군대서 무대 조명이 떨어지는 바람에 크게 다쳤다는 기사도 본 거 같은데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이 정말 느껴집니다.
1. 나루미루
'13.8.17 2:21 PM (112.158.xxx.144)이준기 나오는 건 왕의 남자 밖에 안 봤었어요.
여기에서 어떤 분이 투윅스 재미있대서 어제 몰아 봤는데
저에게는 이준기의 재발견이네요. 마음에 들어요.2. 우왕
'13.8.17 2:25 PM (203.226.xxx.74)저도 지금 몰아서 보다 3중날로 세계 최상급 수갑 자르는 거 보고 글 썼어요
3. 흔들인형
'13.8.17 2:25 PM (220.94.xxx.148)전 개와 늑대의 시간 보고 완전 팬 됐어요..
한 6년된 드라마지 싶은데 ..그때도 몸사리지 않는 연기 너무 좋았어요 ..4. ^^
'13.8.17 2:33 PM (182.210.xxx.99)이준기 아버님이 택견인가??? 하튼 무술 도장하셔서
이준기도 택견 수준이 꽤 높은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화면에서 이준기 뛰어다니고 날라다닐때 보면
예사롭게 보이지 않아요...
저게 가짜 액션이 아니고 진짜 원래 제 몸놀림이다 하면서
남편한테 가르쳐주면서 봐요 ^^
지금 재방송 보는데 산에서 도망갈때 얼굴 뻘겋게 땀나는거 보니까
안쓰러워요...5. 저도
'13.8.17 2:37 PM (175.223.xxx.246)이준기 팬 아니고, 이준기에 대한 매력을 완전히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이 드라마에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그래서 이 드라마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드라마하기 전에, '주군의 태양'보다 기대치가 낮았는데, 보란듯이 일어서는 모습-인생은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교훈이 ㅋㅋ- 기대해요!
6. 부타
'13.8.17 2:49 PM (175.115.xxx.109)예전 인터뷰에서 결혼계획 물어보니 지금은 일이 중요해서 전혀 생각없다고 하는데 그 표정이 진짜 결연한 거 봄서 저 사람은 진짜 일욕심 많고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겠구나 했었어요.
자만할 수도 있는데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 전 아랑사또전 모습이 좋았어요~♥7. 개늑시
'13.8.17 2:59 PM (211.117.xxx.78)개늑시 보고 괜찮다~ 라고 생각한 배우중에 한명입니다 ^^
8. 대다나다
'13.8.17 3:00 PM (175.209.xxx.211)아랑사또전에서 말타고 전력질주하는 거 보셨나요?
장난 아니었습니다. 승마 실력도 선수급!9. 무료해서
'13.8.17 3:06 PM (59.187.xxx.13)좋아하지않는 무릅팍 도사 이준기편을 본 적이 있어요. 누군지 관심도 없었고 넘 꽃배우가 많아서리 그렇고 그런 배우중의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이준기편 보고서 생각도 올바르고 괜찮은 젊은이로..10. 산숲
'13.8.17 3:12 PM (116.37.xxx.149)이준기 참 좋아요. 전에 본인이 이야기 했었죠. 갑자기 떴을 때 솔직히 거만했었다고...
하지만 그 고비 잘 이겨내고 군대도 다녀오고 최선다해 열심히 하는거 보면 이뻐요.
드라마는 시청률 상관없이 기대갖고 보게되는 몇 안되는 연기자 입니다. 이준기 앞으로도 더 잘되길 ...11. ㅇㅇ
'13.8.17 4:17 PM (203.226.xxx.167)아랑사또전 무술도 멋졌어요!
12. ᆢ
'13.8.17 4:32 PM (223.62.xxx.13)저도 그 장면보구 넘놀랬어요 위험천만한 장면인데 대역도 아니고, 정면에서 불꽃이 파박!! 이준기도 대단하고 연출한 피디도 대담하다 감탄했네요.
이준기 초기에는 허세 많았는데, 점점 호감도 높아집니다 나오는 작품은 꼭 보고싶어요.13. ......
'13.8.17 4:48 PM (125.136.xxx.10) - 삭제된댓글저도 그장면봤는데 진짜로 직접 한 것 같았어요.
만약 직접했다면 너무 위험해요.
다시는 그렇게 위험한 일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배우를 소중하게 지켜야죠.14. ᆢ
'13.8.17 5:02 PM (121.1.xxx.9)제일 고생많은 역인거같아요ᆞ모래차에서도 자전거도 한손으로 타는거 수갑 자를때도ᆞ 저도 무릎팍 보고 괜찮타싶었고 개념도 있는 배우같아요ᆞ
15. 택견이 아니고 태권도임다
'13.8.17 5:49 PM (221.139.xxx.8)마이걸할때 처음 나왔을때 액션연기할때 발차기가 제법이라 눈여겨봤는데 태권도선수출신이라고 나왔었어요
얼굴이 여자애처럼 곱상하면서 액션은 확실하게 하는 배우라 그때부터 좋아했어요16. 그쵸?
'13.8.17 6:30 PM (203.226.xxx.245)믿고 보는 이준기란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더군요 오토바이도 한 손으로 타고 모래안에서 빨대 꽂고 있는 것도 그렇고 이 습한 무더위에 긴 팔 옷 입고 종행무진하는게 참 ..ㅠ
개념배우
일지매와 신문사 돌팔이 기자역 재밌게 봤는데 보람있길 바래요17. 멋짐
'13.8.18 12:59 AM (119.67.xxx.130)처음 왕의남자에 나오고 석류 음료수 광고 찍고 엄청 싫었어요
그런데 개와 늑대의 시간 보고 완전 반했어요
대충 연기하는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
안보신 분들 한번 보세요
손에 땀나요18. 연기
'13.8.18 3:10 AM (62.134.xxx.151)잘해서 저도 좋아하는데요,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더운 여름에 힘들게 고생하네요.
시청률이 팍팍 오르면 힘들어도 할 맛 날텐데, 좀 안타까운 면이 있네요..
연기는 참 좋아요. 진실되고 열정이 느껴지거든요.19. ...
'13.8.18 3:41 AM (175.223.xxx.214)그 드라마를 안 봐서 모르겠지만 어떤 배우든 너무 위험한 일을 안전장치 없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런 게 연기투혼이라고 칭찬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돼요. 옛날에 어떤 스턴트맨이 급류에서 스턴트를 하다가 실제로 죽었는데 그 분이 마침 그때 인간 극장을 찍고 있었어요. 그게 마지막 장면이 됐죠...보면서 너무 충격받아서 아직 잊히지 않네요.
20. ==
'13.8.18 6:36 AM (188.99.xxx.156)세상에..정말 스턴트맨들 죽나요-.-;
이준기 힐링캠프 봤는데..뭐랄까 사람 불안해보였어요.21. 저도
'13.8.18 7:51 AM (121.169.xxx.181)이준기 개념있는 연예인같아서 저도 이분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이예요
팬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팬이겠지요^^22. 그쵸
'13.8.18 8:53 AM (58.236.xxx.74)몸은 날렵하고 머리는 개념차고 얼굴은 샤방샤방,
하정우, 이준기는 참 시청자에게 자극을 주는 배우예요.23. 저도
'13.8.18 9:05 AM (1.236.xxx.249)이준기 팬이예요
드라마가 좀 망가져도 이준기는 끝까지 열심이예요 언제나
지난번 아랑사또도 그래서 끝까지 봤어요 ㅎㅎ24. 이준기
'13.8.18 10:37 AM (211.246.xxx.71) - 삭제된댓글의리있던데요.
고생하던 시절 함께했던 소속사 등지지 않고 아직도 함께 하던걸요.
인간성 진국으로 보여요.
강타도 연예병사로 안빠지고 군대생활 성실히 하고
이준기랑 강타 인간성 좋아보여요.25. 이제야아
'13.8.18 11:50 AM (182.219.xxx.176)찬물 끼얹는 것 같지만 이준기도 연예병사 다녀왔는데.....
26. 정말
'13.8.18 1:10 PM (14.47.xxx.103)연기를 실감나게 잘 하는거 같아요
얼굴도 매력있어요27. 놀랐어요
'13.8.18 2:17 PM (112.158.xxx.251)모래속에 누워서 빨대 꼽고 찍는 씬, 아무리 빨리 찍는다고 해도
그 씬 찍는 동안 모래속에 누워있었을텐데 보면서 헉~ 했는데
수갑을 전동기로 자르는데 불꽃이 파팍 튈 때 차마 겁나서 다 못봤어요.
진짜 이준기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