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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워도 요즘같은 날씨가 좋아요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13-08-17 13:02:02
요며칠 하늘이 그냥 예술이네요
투명한 블루에 풍부한 생크림같이 먹음직스런 뭉게구름이 제대로 여름분위기를 내고있어요
습도없이 쨍한 이런 맑은 여름날은 풍경만으로도 아름다워서 기억으로 각인되겠지요..
해질때쯤이면 노을은 또얼마나 예쁘게 지던지..
노을을 좋아하는데 요즘 해질때 그풍경에 뭉클해지기도 해요..
낮엔 너무 더워 힘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습도 낮고 밤엔 좀 서늘해지니 살만하고요
덥다덥다해도 가을이 오면 뭔가 서운해지는 기분이 들거든요 여름을 있는 그대로 즐겨야겠어요 ^^
IP : 180.182.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17 1:05 PM (180.182.xxx.201)

    여긴 경기지역이에요.. 올해도 흐리고 비오는날이 많어서 차라리 더워도 해뜬날이 더 반갑네요... 남쪽지역은 좀 이해해주세요~

  • 2. 진짜
    '13.8.17 1:07 PM (219.251.xxx.5)

    요즘 날씨 환상~
    햇볕은 쨍하지만 습도가 낮아서 좋습니다~~

  • 3. 우잉ㅠㅜ
    '13.8.17 1:12 PM (211.246.xxx.128)

    맞아요.
    더위가 지긋지긋 하면서도
    막상 가을 다가오면 정말 서운하죠ㅠㅜ
    8 월 20 일 정도 넘기면 밤바람도 갑자기
    서늘할꺼고.
    그럼 바로 겨울ㅠㅠ
    시간이 너무 빨리 갑니다.

  • 4. 여름사랑
    '13.8.17 1:26 PM (175.193.xxx.242)

    저두요. 좀 더워도 여름이 사랑스러워요

  • 5. ^^
    '13.8.17 1:35 PM (211.60.xxx.14)

    비와서 눅눅한 날에 비하면 훨~~씬 좋지요
    빨래를 하얗게 삶아서 널어보세요
    반나절이면 뽀송뽀송 넘 잘 말라서 더 좋아요!!

  • 6. 오렌지
    '13.8.17 4:34 PM (1.229.xxx.74)

    어제 뜨거워서 땀은 뚝뚝 흘리면서 돌아다녔지만 끈적하지 않아서 더워도 견딜만 하더라고요
    올여름 힘들었던건 습도 아......... 정말 미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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