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서진씨가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은 싫다고 했잖아요..

르블리 조회수 : 27,834
작성일 : 2013-08-17 12:49:19
근데 세상물정을 모른다는게 대체 정확히 뭔지 모르곘네요..
저도 순진한 편이고 사람을 잘 믿기는 한데 
그런걸 말하는건가요? 
IP : 1.237.xxx.227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로
    '13.8.17 12:52 PM (121.165.xxx.189)

    돈 무서운줄, 사람 무서운줄 모르는 사람을 말하죠.

  • 2. 댓글만 봐도 각자 다 기준이 다르니
    '13.8.17 12:53 PM (180.67.xxx.11)

    정확한 건 이서진에게 물어봐야겠죠.

  • 3. ,,,
    '13.8.17 12:54 PM (119.71.xxx.179)

    생각없는 사람 말하는거 아닐까요? 신데렐라를 꿈꾼다거나..

  • 4. ...
    '13.8.17 12:54 PM (100.42.xxx.222)

    철없는 사람?

    내면이 성숙하지 못한사람

  • 5. 마블녀
    '13.8.17 12:55 PM (42.82.xxx.29)

    부모도움안에서 이것들이 어떻게 얻어지는지 모르고 큰 사람.
    뭐 그런사람 말하는거 아니에요?
    전 그렇게 이해했거든요

  • 6. ....
    '13.8.17 12:55 PM (219.240.xxx.78)

    세상물정이라!
    제 입장에서는 고생.. 고생은 어느 정도 해봐야 세상살이에 대해 이치를 깨우치는 것
    같은데요 사람 귀한줄 알고 돈 귀한줄 알고 남의 사정얘기에 어느 정도 공감을 할 수 있는
    정도랄까요

  • 7. 집안에 하나 있어요.
    '13.8.17 12:57 PM (218.39.xxx.78)

    일일이 말을 해야 움직이고, 알아듣는 사람
    안해본건 해본적이 없어 해볼 시도조차 하지 않고 무조건 못한다고 하는 사람
    자기가 보는 세상만이 다인줄 아닌 사람
    모든걸 자기 기준으로 판단해서 단정해버리는 사람
    한마디로 같이 살면 속터져요.

    보고 있나 동서!

  • 8. 그만이 알겠죠
    '13.8.17 12:59 PM (110.70.xxx.128)

    세상물정을 안다는 기준은 이서진씨한테 있겠죠. 허나 보통은 세상 돌아가는 이치, 경우바름과 상식, 때에 맞는 공격성, 특히 이러저러 생활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수 있는 문제해결능력, 어느정도의 융통성과 센스. 아날까요? 남자나 여자나 어떤 해결해야할 일이 있을때 징징거림이나 치댐, 자꾸 의존하려는 자세. 참 싫고 피곤하잖아요. 보니까 이서진씬 좀 간격이 필요한 사람같더군요. 그러니 세상물정 좀 아는 자립심있는 여자가 자기한텐 맞을거란 뜻인듯합니다.

  • 9. 이서진이?
    '13.8.17 1:02 PM (110.70.xxx.128)

    세상물정 몰라보이나요? 넘 잘아서 탈인듯. 모르긴몰라도 잘살걸요? 자기가 뭘 원하는지 싫은지가 분명한듯 하잖아요. 상대방이 당황스러울만큼이요

  • 10. ...
    '13.8.17 1:05 PM (222.237.xxx.50)

    글쎄요. 고생 해보고 안해보고 이런건 아무 상관 없다 생각하고요.
    저희집에도 하나 있는데..자기만 옳고 남들은 다 틀렸고 남들 말은 듣지도 않고 세상 돌아가는 거 제대로 볼려고도 안하고..한마디로 머리가 모자라고 미련함..

  • 11. ㅇㄹ
    '13.8.17 1:10 PM (203.152.xxx.47)

    마리앙뜨와네뜨가 그랬다죠. 사람들이 굶어죽어가고 있다니까...
    왜 굶냐..빵이 없으면 고기 먹으면 되지 않냐고..
    세상물정 모르는 전형적인...

  • 12. 제 보기엔
    '13.8.17 1:14 PM (175.115.xxx.229)

    이서진 이번 여행에서 점수 따긴했지만, 정말 약은 스타일? 속물적인 느낌이들었어요. 할버지 위해주는척 하지만 디게 하기싫은데 얼쩔 수 없이 하자나요. 할배앞에서는 티 안나는 것 뿐이고, 할려면 즐겁게 해야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옆에 나피디 눈치 봤을 듯, 울 남편이 딱 그래요. 만약 김종민이 같이 갔다면 그냥
    허허헛 웃으며 잘 챙겼겠지만 영어를 못 하는군요. 이서진이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이란 꿈꾸는 사라이겠죠. 돈 보다 정의나 꿈을 찾는 그런사람 싫어할 것 같아요. 그러니 자신은 세상물정 잘 알아 새누리지지했겠죠.

  • 13. ,,,
    '13.8.17 1:16 PM (119.71.xxx.179)

    답답한 여자 싫다..하나부터 열까지 남자가 해주길바라는 여자 싫다. 뭐 이런거같네요.
    부잣집에서 자랐지만, 좀 현실적이고 똑똑한여자가 좋다..뭐 이런거아닐지..
    설마 이서진이 고생해본 여자가 좋다할까요 ㅋ

  • 14. 이서진씨
    '13.8.17 1:34 PM (116.37.xxx.205)

    여행하는 모습보니깐 너무 이해하겠던데요

    부잣집 도련님인데 길도 잘찾고
    이 사람 저 사람 잘 참고하고
    싫어도 해야할 일은 하고
    가식이어도 전 가식이어도 경우바르고
    자기 할일 해내는게 진정한 성인이라고 봅니다

    세상물정모른다는 건 유명연예인은 힘들다로
    들렸어요
    톱 여배우들 인터뷰 보면
    모든일은 매니저랑 가족이 다 해줘서
    은행도 못가고 메이크업도 자기 손으로 해본적 없고
    이런 사람은 힘들다 이거겠죠

    같이 유럽에 가도 길도 찾을 줄 알고 대중교통도 타야하면 타고 좀 걸어도 걷고 짜증도 좀 참을 줄 알고 영어도 좀 하고 대화도 되고.. 이런 여자배우가 뭐 얼마나 되겠어요. 주변에 공주밖에 없으니 만나기 힘들것같아요.

  • 15. ...
    '13.8.17 1:42 PM (211.225.xxx.59)

    자기 스스로 세상 헤치고 살아갈 줄 아는 야무지고 독립적인 여자가 좋다는 거 같은데요?

    귀하게 집에서 떠받들어 자라 스스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공주과나 내숭과, 어른들 말씀이나 남들이 하는 말 고지곧대로 쉽게 믿어버리고 따르는 마냥 착하고 순종적이고 고분고분한 여자들이 세상 물정 모르는 스타일들 아닌가요??

    남자들도 왕자병이나, 효자병들은 세상물정 잘 모르듯이..여자도 마찬가지..

  • 16. 흔들인형
    '13.8.17 2:01 PM (220.94.xxx.148)

    독립적인 여성을 뜻하는 말이 아닐까요..

  • 17. 댓글중에
    '13.8.17 2:09 PM (211.36.xxx.200)

    이서진이 약았다고 하시지만
    연인과의 결별함에 있어서 상대방의 눈물호소로 이미지
    하락한 시점에 함부로 방송에서 자기입장 표현하지 않고
    묵묵한 점이 약은사람은 아니란 느낌이 들던데요
    그런점을 두고 잘못했기때문에..라는 말도있지만
    그냥 남자답게 처신을 잘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 18. 제 생각에도
    '13.8.17 2:21 PM (14.32.xxx.84)

    자기 스스로 세상 헤치고 살아갈 줄 아는 야무지고 독립적인 여자가 좋다는 거 같은데요?222222222222

    배우자감을 고를 때,
    남자든 여자든,
    가장 중요한 덕목 아닐까 싶은데요.

    독립적인 두 성인 남녀가 만나,윈윈 하는 결혼생활이 바람직하지,
    한쪽은 가장 역할 하고,한쪽은 다른 쪽에 의지해서 살려고 한다면,
    균형도 일그러지고,
    가장 역할 해야 하는 쪽이 너무 버겁지 않을까요?

    예전 가부장적 사회에서야,
    남자가 여자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아내를 만나 결혼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양성평등 시대인 지금은,
    남자든 여자든,각자 독립적으로 잘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둘이 만나서도 잘 어우러지고 잘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이서진 생각이 아주 현명해보였습니다.

  • 19. 제대로된 소속사
    '13.8.17 2:27 PM (59.187.xxx.13)

    소속사의 힘이죠. 문자 이별통보는 사실이고, 마흔 넘은 남자가 이별을 그 따위로 했다는것을 이길 수 있는 변명은 없으니 맞붙어봤자 지는 게임, 입단속으로 더 안 깨지는 쪽으로 선택, 시간이 지나면서 시청률 높았던 피디 물색해서 이서진이랑 엮어서 예능적으로 이미지 변신ㅎㅎ 성공한거죠. 심지어 문자 통보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이 생겨나기도 하겠죠.뭔가 굉장한 사정이 있어서 문자통보였겠지, 둘만 아는 사연이 있겠지로...
    그래서 소속사가 필요한거죠. 그게 소속사의 업무이기도 하고...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이라 언제든지 갈아엎을 수 있는 그들이라 죄짓고도 많이들 활동ㅅ나잖아요.

  • 20. ..
    '13.8.17 2:35 PM (1.237.xxx.227)

    위에 제대로된 소속사님은 남의 일을 뭘 그렇게 잘안다고 문자 이별 통보를 사실로 확신하는겁니까???
    그 이후 얘기도 전부 자기 머리속으로 소설쓴거네요....

  • 21.
    '13.8.17 2:36 PM (220.122.xxx.112)

    암튼 어떤분과 결혼할지 무지 궁금합니다.
    이서진씨 띠동갑을 넘어 20살 가까이 어린 분과 결혼하시면 실망할껍니다.ㅎㅎ

  • 22. ......
    '13.8.17 2:37 PM (182.208.xxx.100)

    문자,이별이,,뭐 어때요? 꼭 만나서 이별할 필요 있나요,,그 문자 이별 통보전에,서로 언질이 있었겠죠,,

  • 23. ..
    '13.8.17 2:48 PM (211.224.xxx.166)

    문자이별통보전에 서로 언질이 없었던거 아닐까요? 저도 저 프로 재미나게 보지만 이서진 띄워주기가 가미된 프로임은 확실해요.

  • 24. ,,,
    '13.8.17 2:54 PM (119.71.xxx.179)

    이서진씨가 뭘 모르는 남자는 아니네요. 남자만 바라보고 사는 여자 싫다는거잖아요 ㅋ

  • 25. 와우~~
    '13.8.17 2:56 PM (59.187.xxx.13)

    마흔 넘어 이별을 문자로 하는게 괜찮구나~~너그럽기도 해라. 빙쉰도 아니고ㅉㅉ
    언질이 있었음에도 울고불고 방송서 떠들었다면 상대녀가 골 때린 경우겠고..

    원글님? 소설아니고 추측이에요.뭔 소설을 요로코롬 짧게 쓰겠어요. 댓글로 소설 쓰는 일 따위 안하니까 흥분 마시고요, 사실로 확신하는 이유는 상대녀가 방송서 언급한 걸로 알고 있는데, 원글님은 문자이별통보가 사실이 아닌것으로 확신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26. 르블리
    '13.8.17 3:12 PM (1.237.xxx.227)

    저기.. 추측으로 쓰는 거를 소설 쓴다라고 얘기들 하는거랍니다. 그리고 저는 사실이 아니라고 확신한 적도 없어요.. 무엇이 진짜인지 모르니까요..

    제 댓글 어디에 흥분한 기색이 있나요?? 진짜 혼자서 소설 쓰는 분 맞는거 같아요;;;;

  • 27. 외모는
    '13.8.17 3:15 PM (82.113.xxx.142)

    촌스럽고(영농후계자), 성격은 까탈스러보여요, 이서진..결혼하건말건...

  • 28. ..
    '13.8.17 3:45 PM (118.219.xxx.87)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은 배우자가 다 해줘야 해요. 진짜 피곤하지요...굳이 이서진 아니라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배우자가 어느정도 독립적인 사람인것을 바랄겁니다. 그런 뜻으로 이해했어요.

    문자 통보 이별은 너무했지만 꽃보다 할배 보면서 이서진 그렇게 무책임해 보이지는 않더군요. 해외 데려다 놓아도 자기 앞가림은 하고 할배들 챙기는거 보니 ..제몫은 하는 거 같았어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야 ..양쪽 말 다 들어봐야 아는거고..일반 대중들이야 김정은씨 입장만 들은거고..뭐 그런거지요.

  • 29. 음..
    '13.8.17 4:10 PM (175.209.xxx.72)

    다큰 성인여자가 사귀던 남자와 헤어졌다고 방송에 나와 울고불고한 게 더 어이없는 일 아닌가요? 그 둘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대중들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기사에 나온 한 두줄의 문장으로 그 행간까지 다 상상해서 시나리오 써대는 것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죠. 부도덕하지만 않다면 사생활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 30. .....
    '13.8.17 4:43 PM (142.179.xxx.170)

    항상 배우하기엔 인물이 너무 촌스럽고 타 주연급배우에.비교해 너무 딸린다고 생각했는데 유럽에서의 이서진은 그림이 되네요.. 신기해라..
    이서진.이미지.쇄신용 프로그램.맞나봐요..ㅎㅎ

  • 31.
    '13.8.17 4:46 PM (82.113.xxx.142)

    머리크고 촌스러워요, 제눈엔...
    연기도 못하는데 무슨빽으로 주연하는지도 늘 신기했어요. 캐릭에 동화되지 못하고 쥐여짜는 듯한 연기.. 앞으로도 주연은 하지뫄~~

  • 32. ;;
    '13.8.17 6:23 PM (180.230.xxx.83)

    일박이일 보니까 지금 짐꾼이 컨셉같진 않더라구요~거기서도 요리만들기 하고 다먹은그릇 챙기려 하는것보니~
    할아버지랑 여행 많이 다녔단 얘기듣고
    아~ 그래서 그렇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이서진은 개인 스케줄은 메니저 대동 안한다고
    그리고 개인 사생활에 대해선 구분을 짓고
    그에 관해선 말할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하는듯 하고 그로 인한 오해라도
    연예인이라 그 정도는 감소 한다는 마인드 인듯 하네요 그래서 배우자도 정말 간격이 있는
    사람 일듯 하네요
    알수록 괜찮은듯 해요~~
    잘은 모르지만~ㅋ

  • 33. ;;
    '13.8.17 6:25 PM (180.230.xxx.83)

    감소☞감수

  • 34. 저는
    '13.8.17 7:38 PM (61.102.xxx.102)

    꽃 할배 보면서 이서진 같은 남자 싫다 생각했어요
    예전에는 연기 못해서 싫었었는데..

  • 35. ,,,
    '13.8.17 7:40 PM (119.71.xxx.179)

    능력있는 여자 좋아할듯

  • 36. 토코토코
    '13.8.17 7:46 PM (119.69.xxx.22)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은 싫다는거 보니 어떤 타입 좋아하는지 알겠더라구요.
    굳이 결혼할 필요 있나요? 결혼 한다면 잘 할듯.. 저도 여자지만 자기 일 안해본 세상물정 모르는 여자들 깝깝하죠 뭐.

  • 37. 이서진 다른 건 모르겠는데,.
    '13.8.17 8:04 PM (175.194.xxx.23)

    실물 봤는데 얼굴 안커요. ㅋㅋ 오히려 광대뼈나 윤곽이 뚜렷한 턱도 각잡힌 얼굴형이 깍아놓은 것 같은 독특한 미남(?)스타일 ㅋ
    날씬하고 괜찮음. 조인성급으로 큰 키는 아니지만 ㅋㅋㅋ

  • 38. 너무 부풀려진..
    '13.8.17 8:06 PM (119.197.xxx.30)

    생긴건 진짜 촌스럽고 못생겼는데. 연기는 뭐.. 잘하는지도 모르고

    많이 부풀려진 케이스라고만 생각했는데... 사겼던 김모양한테 이별통보를 문자로 했구나..

    에이구,... 찌질. 엄마뒤에 숨은 늙은 마마보이라더니. 관심없음.

  • 39. ..
    '13.8.17 8:08 PM (112.148.xxx.102)

    본인 같은 사람 아닐까요...ㅎㅎㅎ

    아님 주제 넘게 자기 좋아해 결혼하고파 하는 부류들...

  • 40. ㅇㅇ
    '13.8.17 8:24 PM (62.134.xxx.151)

    나는 뭐래도 친일의 후손은 싫타!
    그 친일집안운 저리 잘 먹고 잘 사눈데!!

  • 41. rolrol
    '13.8.17 8:35 PM (59.29.xxx.75)

    글쓴님 주제와는 좀 동떨어진 댓글이 되겠지만,
    그저 취향차이로 이서진이라는 배우는 소문의 문자 얘기 나오기전에도 저는 별로 호감배우 아니었는데요, 이번 여행 프로그램 보면서 호감까지는 아니고 좀 편견없이 보자는 생각은 하게 되었네요.
    가장 큰 이유가 인상에 남는 딱 한 장면, 한 마디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도 당연히 짐꾼 역할 하면서 이미지 쇄신하고 그러면서 어느정도 방송으로 보여주기식이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그런 제 시선에도 괜찮다는 생각 들게한 말이었어요.
    박근형씨가 귀국하기 전에 따로 여행 중에 급히 선물 마련해서 주고 난 다음에 한 인터뷰 장면이었는데요,
    흔히 예상되는 답변은 "선생님이 기뻐하시는 모습 보니 나도 좋았다. 별건 아니지만 그것만으로도 나도 기분이 좋았다" 뭐 이정도 겸손의 답변 정도 예상했는데
    "선생님 눈가가 약간 촉촉해 지시는 게 좀 감동하신 것 같더라. 그 나이 연배 되신 분이 그 정도로 기분 좋으셨으면 한 몇년은 젋어지신 거 아닐까? 나이드신 분들은 그런 시간이 있으셔야 하겠더라..."하는 답변이었죠.
    이 말만큼은 만들어낸 것이 아닌 본인의 생각 그대로인 것 같았고, 이 정도의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면 좋아는 못해도 싫어는 말자는 생각 들더군요.
    그래서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은 싫다는 말도 별 뜻 없이 그저 그 사람 기준이 있겠거니 합니다. 이제는.

  • 42. 공주과?
    '13.8.17 8:55 PM (58.231.xxx.119)

    뭐 그런걸 말하는게 아닐지..
    은근ㅊ매력있어요 ㅎㅎ

  • 43. ㅇㅇ
    '13.8.17 9:11 PM (118.35.xxx.31)

    세상 돌아가는거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관심없고 온실안의 화초

  • 44. .......
    '13.8.17 9:18 PM (112.168.xxx.231)

    세상물정 모르는 건 이서진 본인 아닌가요...
    온실속 화초처럼 자랐는데 무슨 세상 물정을 알겠으며..그러니 이별도 그 따위로 했겠죠.

  • 45. ...
    '13.8.17 10:00 PM (58.234.xxx.69)

    이서진이 세상물정 모른다구요? 너무 잘 아는 거겠죠.
    "정몽준 의원은 아버님같은 분" 이라며 귀태할매 유세연설 따라다녔고 뉴라이트 출신이라는데...
    일본에서 극우재단하고 환경기금 모금도 한대요.
    연기 못하는데 주연만 계속 맡는 거 보고 이상하다했네요.

    세상물정 모르고 민주주의니 애국심이니 떠드는 여자가 싫겠죠 뭐.

  • 46. 애애애
    '13.8.18 3:26 AM (62.134.xxx.151)

    세상물정 모르고 민주주의니 정의니 애국심이니 떠드는 여자가 싫겠죠 뭐. 2222222

  • 47. 자기에게
    '13.8.18 3:37 AM (116.39.xxx.87)

    폐끼치는 사람 , 눈치없는 사람을 말하는 거겠죠

  • 48. --
    '13.8.18 6:26 AM (188.99.xxx.156)

    이상한 게 이서진 김정은 결별 후에 김정은 이미지만 훅 갔어요. 요즘 어디 작품 나오나요?

  • 49. 이서진
    '13.8.18 7:41 AM (121.169.xxx.181)

    뭐이런저런 설명필요없이 나름 똑똑한 남자 인것 같습니다.
    개인생활도 연예계생활도

  • 50. 저정도면
    '13.8.18 8:24 AM (121.165.xxx.99)

    일단 말만 들었을땐 현명한 여자 좋다는
    외모보단 내실있는?
    문자이별로 아직도 비난 받나요?
    남녀간의 일을 한쪽 얘기만 듣고 아직까지
    비난하는 미저리급 인간들이 도처에 있으니

  • 51. 있는집자식들이 세상물정모를거같지만
    '13.8.18 10:08 AM (115.143.xxx.50)

    이서진 말하는가 보면....인생.페이소스를 아는것 같아요....
    하긴 뭐 나이가 적은가....ㅎㅎ연예게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느업계보다 대인관계나 눈치코치100단이어야할듯....

    전 암튼 꽃보다할배열혈시청자로서.....이번컨셉이 설정이던 아니듣.....젤 재밌어요 ....이서진보는재미도잇고

  • 52. ...
    '13.8.18 10:32 AM (58.234.xxx.69)

    요즘 촛불시위하는 거 다들 아시죠?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려나;;
    이서진이 그 곳에 꼭 있어야 한다면 촛불쪽일까요? 플라스틱 의자와 확성기 쪽일까요?
    이 사람도 강용석처럼 방송을 통해 이미지 세탁중이라고 봅니다만...

  • 53. .....
    '13.8.18 10:39 AM (125.136.xxx.197)

    그런데 여기에서 이서진씨 성격이나 인물,자질등 글을 쓰는데 다들 이서진씨랑 대화한번해보고 이렇게 단정을 짓는지 궁금하네요.

  • 54. ...
    '13.8.18 10:43 AM (58.234.xxx.69)

    연예인이랑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나요.
    방송 통해서 이미지 만들고 인기도 얻고 그러는거죠.
    뭐 저하고 대화해주겠다면 저야 좋죠. 대체 어떤 인간인지 말좀 해보고 싶네요.
    국정조사 방송 봤는지, 원판이 증인선서 거부한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 55. ㅎㅎㅎㅎ
    '13.8.18 10:53 AM (121.188.xxx.90)

    도대체 이서진이 뭐길래 '이미지 세탁'까지 하나요.ㅎㅎㅎㅎ
    엄청 대단한 사고를 친것도 아니고 그냥 연예인일뿐입니다.

  • 56. ...
    '13.8.18 11:09 AM (58.234.xxx.69)

    '문자서진' 유명했는데... 모르시는군요.
    친일파에 불법정권 지지면 대다나다고 봅니다.

  • 57. ㅎㅎㅎㅎ
    '13.8.18 11:17 AM (121.188.xxx.90)

    문자이별통보, 제가 설마 몰라서 그리 댓글을 달았겠습니까..ㅎㅎ;;
    다만 전 그 사람들 관계에 참견할만한 입장이 아닌지라 제3자가 뭐라할건 없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58. 이서진
    '13.8.18 1:04 PM (112.214.xxx.247)

    생긴건 진짜 촌스럽고 못생겼는데. 연기는 뭐.. 잘하는지도 모르고

    많이 부풀려진 케이스라고만 생각했는데... 사겼던 김모양한테 이별통보를 문자로 했구나..

    에이구,... 찌질. 엄마뒤에 숨은 늙은 마마보이라더니 2222222222

    게다가 가식적이고 거만한 거 같아요. 돈많다 이건가???

  • 59.
    '14.4.12 3:35 AM (222.104.xxx.136)

    못생겼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292 시댁의 요구, 어디까지 모르는척 해야할까요? 16 g 2013/09/30 4,078
302291 가을 어느 휴일에... 우리는 얼만큼 행복할까? 2 가을맞이 2013/09/30 876
302290 요즘 모기 많나요? 2 ,,, 2013/09/30 461
302289 [단독] 외교부 국장이 “전작권 환수는 적화통일 사전 작업” 주.. 1 그럼 박근혜.. 2013/09/30 482
302288 네이버 댓글여론조작 문제..... 2 .... 2013/09/30 1,038
302287 작은 방 하나만 방음장치 하려고하는데..어디에 문의해봐야 하나요.. 3 악기때문에 2013/09/30 2,019
302286 고 이은주씨 보고 싶네요. 6 2013/09/30 2,549
302285 이광수아버지회사 5 광수 2013/09/30 26,405
302284 거짓말을 잘 못하는거 정말 싫으네요. 6 2013/09/30 832
302283 미러리스카메라 추천해주세요 2 나는행복 2013/09/30 629
302282 요즘은 퍼프소매 안 입나요? 9 궁금해요 2013/09/30 2,002
302281 전교조가 뭐에요?” 학생들이 묻는 나라는 노동교육을 하지 않는다.. 2 as 2013/09/30 561
302280 호텔이나 스튜디오 알려 주세요 1 뉴욕여행 2013/09/30 286
302279 아이 세례 받을때 1 ..... 2013/09/30 586
302278 새마을금고가 운영하는 mg손해보험어떤가요? 5 암보험 2013/09/30 4,780
302277 블랙야크 회장 항공사 직원 폭행…누리꾼 '분노' 5 샬랄라 2013/09/30 2,002
302276 국제체제상 망국 각오않는 한 핵무장 불가능 3 bv 2013/09/30 631
302275 결혼하고 15년만에 냉장고 구입 6 냉장고 구입.. 2013/09/30 2,053
302274 언어가 빠른 5세 남아.. 영어 유치원 보낼까요 말까요? 6 쩜쩜 2013/09/30 2,374
302273 스마트폰 밴드 말인데요 3 질문 2013/09/30 1,133
302272 블루독 비싸지 않나요? 13 z 2013/09/30 4,090
302271 부모님집에 설치해드릴 전기렌지 추천 좀 해주세요.... 4 전기렌지 2013/09/30 1,208
302270 카페 여주인이 찾아와 검사 면담 요청하면 사표 받나 5 nb 2013/09/30 1,582
302269 40대 초반, 결혼기념일 남자시계추천!! 6 건강만점 2013/09/30 3,606
302268 항명항명 하지 말라! 진영이 평생 박근혜 노예더냐? 5 손전등 2013/09/30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