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생각이면 속좁은 남자인가요?

갈대 조회수 : 2,012
작성일 : 2013-08-17 12:04:55

3개월전 좋아하는 처자에게 대쉬 순간을 저울질 하던중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 남자와 처자가 사귐 2달 정도 사귀고

관계도 맺음 그 후 헤어짐

 

여기서 제가 갈등하고 있어요 만약 대쉬해서 사귄다면

그 남자와의 관계를 아는데 그게 머리를 떠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

처음 1~2달은 잘 사귀다가  저 생각나면 관계가 안좋아질 것 같고

그냥 사귄다면 별생각없이 사귈수 있지만 저는 결혼까지 염두해 두고 있는데

 

아~ 그냥 몰랐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우연히 둘이 모텔 가는 것  봐가지고

그냥 다른 여자 찾는게 정신건강에 좋겠죠??

 

 

 

 

 

IP : 14.48.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17 12:09 PM (183.109.xxx.239)

    사귀면서도 내내 신경쓰일거같아요

  • 2. 속좁은거 맞으니
    '13.8.17 12:09 PM (118.209.xxx.210)

    님이 잘났으면 그 여자가 다른 남자랑 모텔 가는거
    님이 볼 일도 없었음.

    그냥 그 여잔 잊고,
    다른 남자랑 모텔 가는거 못본 여잘 사귀어요.
    어차피 그 여자도 다른 남자랑 모텔 간 적 있겠지만,
    뭐 모르면 약이죠.

  • 3. 보통
    '13.8.17 12:12 PM (182.216.xxx.234)

    속좁은 남자긴요..그냥 보통 남자인거죠.
    과거가 있다는걸 아는것과 그 걸 목격한것과는 다른거죠..
    다른분도 찾아보세요

  • 4. ......
    '13.8.17 12:18 PM (122.32.xxx.13)

    하필 그 장면을 본다는건....인연이 아닌듯....
    마음을 다스리고 다음 인연을 기다리 시는게....

  • 5. 원글님이
    '13.8.17 12:20 PM (116.39.xxx.87)

    그걸 신경쓰면서도 데쉬하면 그게 정말 속좁은 거구요(왜냐하면 본인이 그걸 잊지 못할꺼 알면서 데쉬한거니까요)
    내가 계속 신경쓸껄 아니 하지 말아야겠다 하며 원글님은 그냥 원글님이에요
    후자가 되세요 나는 나요
    신경안쓸수 있다는 허세는 햇빛아래서 추레해요
    정말 신경 안쓰일때 데쉬하든지요

  • 6. ...
    '13.8.17 12:35 PM (112.155.xxx.92)

    이게 혼전섹스와 무슨 상관이에요. 처녀를 찾으며 과거 연애사를 가지고 꼬투리 잡는 게 아니라 하필 둘이 모텔에 들어가는 걸 봤으면 당연히 신경쓰이죠. 남편의 과거 여친 사진만 나와도 난리들 치면서.

  • 7. 다른여자찾으세요
    '13.8.17 12:39 PM (180.67.xxx.11)

    이러저런 거 신경 쓰이면 연애도 길게 못하는데 결혼까지?
    불가능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721 드라마때문에 흔한이름 9 서운.. 2013/09/08 3,748
294720 천안함 상영중단 야후뉴스 속보 7 화원 2013/09/08 1,724
294719 작년에 고3이었던 딸이 고3후배에게 보낸 편지 4 만두부인 2013/09/08 3,141
294718 아기 키우는 것이 어떤 면에서 힘든가요? 30 희망이 2013/09/08 4,365
294717 아이가 수학경시대회에 내보내달래요 6 ㅇㅇㅇ 2013/09/08 2,200
294716 왜 결혼 상대자로 선택했냐는 주례선생님 물음에... 5 아챙피 2013/09/08 2,053
294715 캄보디아서 수만명 부정선거 항의 시위 샬랄라 2013/09/08 993
294714 일산 후곡마을 영어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1 고민맘 2013/09/08 3,539
294713 하루에 청소기 몇번 돌리시나요? 6 이상해씨 2013/09/08 3,276
294712 스텐냄비를 까맣게 태웠는데 구제방법좀 알려주세요 3 콜콜 2013/09/08 1,793
294711 라식수술하신분들 이야기말고 라섹하신분들요 8 라식 2013/09/08 3,080
294710 논산훈련소 5 의경 2013/09/08 4,004
294709 세입자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ㅠㅠ 33 나무0 2013/09/08 13,664
294708 지금 해투 재방송 보고있는데 7 나이 많은아.. 2013/09/08 3,330
294707 24개월 바닥에 드러눕는 아기 훈육법좀 알려주세요ㅠ.ㅠ 7 힘들다 2013/09/08 8,856
294706 박원순-새누리 무상보육 갈등의 전말과 진실 3 샬랄라 2013/09/08 1,442
294705 디오스냉장고 수납장 문의요(급) 2 . 2013/09/08 1,385
294704 sas가격 봐주세요. 3 현수기 2013/09/08 1,307
294703 화날때 아이 훈육방법 1 참는 방법 2013/09/08 1,450
294702 소셜 화장품 구입 후 사용하시는분? ㅁㄴㄱㅈ 2 .... 2013/09/08 1,487
294701 야후 속보 -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 2 light7.. 2013/09/08 2,022
294700 82 왜 이래요? 18 ㅁㅁ 2013/09/08 4,262
294699 된장찌개에 소고기는 어떻게 넣어야하나요? 3 먹고싶어요 2013/09/08 2,355
294698 벤즈 수출하려는데 아시는분 리플달아주세요. 1 금순맹 2013/09/08 1,717
294697 로버트다우니주니어 ,주드 로 둘다 1 2013/09/08 1,746